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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책 날개를 달아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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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책 날개를 달아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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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2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725g | 153*224*30mm
ISBN13 9788932310695
ISBN10 8932310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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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은하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박사과정. 1998년부터 어린이도서관에서 「가정 독서 지도」 수업을 이끌고 있으며, 1998년 여성신문에 어린이 독서 지도에 관한 「책과 어린이」 칼럼을 30회에 걸쳐 실었다. 현재 사단법인 공동육아연구원의 소식지 『공동육아』에 「그림책과 더불어 행복해지기」를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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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책을 읽지 않는다고 걱정이다. 그러나 아이들이 책을 읽지 않는 것은 바람직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지 못한 어른들 탓이다. '독서 환경'하면 많은 사람들이 우리 나라에는 공공 도서관의 수가 적고 출판 시장이 열악하며 입시 위주의 교육 풍토 때문에 책 읽을 시간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한다. 맞는 말이다. 그러나 '아이들이 피부로 느끼는 독서 환경'을 개선하려면 아이들의 일상 생활과 늘 다니는 장소를 점검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 그리고 그 일은 부모와 교사가 가장 잘 할 수 있다. 행정 당국의 지도는 그 다음 문제이다.

가장 중요한 독서 환경은 가정이다. 자녀의 독서 습과은 무엇보다도 부모의 의지에 달려 있다. 독서의 참맛을 느껴 보지 못한 아이에게 책은 전자오락이나 만화 영화, TV의 경쟁 상대가 되지 못한다. 언제나 참패를 당한다. 부모는 책 이외의 매체를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수업 시간에 어머니 몇 분이 체념한 듯 말한다.
"어쩌겠어요? 전자 오락을 못 하게 하면 아이가 울고불고 난린데."
그러면 나도 할 말이 있다.
"아이가 치과에 가지 않겠다고 울고 떼쓰면 충치도 그냥 둡니까?"
아이와 승강이하기 싫어서, 더 솔직히 말하면 아이가 전자 오락을 하느라 곁에서 좀 떨어져 나가면 엄마가 편해서, 그래서 못 말리는 것 아닌가?

처음 몇 번은 아이를 설득하기 힘들겠지만 일단 책에 재미를 붙이면 아이 돌보기도 훨씬 수월하다. 문제는 아이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몇 번의 승강이를 참지 못하고, 공도 들이지 않고 아이 스스로 양서를 가려 읽으리라 요행을 바라는 부모에게 있다.
--- pp.46-47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를 아는 것이다.내가 진정으로 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하는지.내 능력의 한계가 어디인지를 알아야 살아가는 고비마다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다.그래서 늘 마음속으로 '내 아이로 하여금 자신을 알게 해 달라.'고 빈다.책은 항상 이런 의미로 내게 다가온다.
--- p.14
부모가 발음,억양,호흡,끊어읽기 등에 신경 쓰면서 읽어주는 수고가 몇 년 쌓이면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도 청산유수로 읽을 수 있다. 게다가 아이에게 책을 정확히 읽어 주기 위해 사전과 맞춤법 책을 뒤적이다 보면 부모도 덩달아 유식해진다. 정말 세상일에는 공짜가 없는 것 같다. --pp.16-17

그림책은 안 사도 미술 학원에는 보낸다? 그림책은 아이들이 일상에서 가장 만나는 예술 작품이다..... ...미적감각을 키워 준다고 미술 학원에만 보낼 것이 아니라 아이가 즐겨 보는 그림책의 질부터 살펴야 할 것이다.
---pp.144-145
--- p.
말초적인 재미에 길든 아이는 양서를 지루하게 여긴다. 양서를 읽으려면 진지한 사고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반면 일단 양서의 재미를 터득한 아이는 그 후 만화책을 잠깐씩 보더라도 금방 양서로 되돌아온다. 좋은 독서 습관을 길러주려면 우선 집에 있는 만화책과 전자 오락기부터 치우자.
--- p.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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