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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김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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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7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04쪽 | 153*225*8mm
ISBN13 9791198265807
ISBN10 119826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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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 할 일을 보고 선뜻 나서기 어려울 때가 있어요. 그 일이 어렵거나 위험할 때, 특히 자기 이익과 관련 없는 일일 때 더욱 그러하지요. 그럴 때 나서서 하는 사람이 지도자이지요. 진정한 용기와 사랑을 가진 사람 말이에요. 김상옥 의사가 그런 사람이었어요.
--- p.9

낮에는 대장간에서 일하고 밤 에는 다른 일하는 청소년들과 함께 신군야학에서 공부했어요. 1년 뒤 신군야학이 교회 사정으로 문을 닫아야 했어요.
‘방법이 있을 거야.’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어야 해.’
상옥은 근처의 동흥학교에다 동흥야학을 만들었어요. 상옥은 일하는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면서 자신도 함께 공부했어요.
--- p.19

일본이 지배하는 시대가 되자 일본 상인들, 제조업자들이 물밀듯이 돈 벌 기회를 찾아 들어왔어요.
“갈수록 우리 경제는 일본인 손에 다 넘어가고 있어.”
사람들은 걱정했어요.

“아무도 하는 사람이 없고, 할 사람이 없다면 우리가 하는 거지.”

“좋다! 양말, 장갑 짜는 기계를 들여오자. 우리가 양말, 장갑을 만들어 팔자.”
영덕철물점은 양말과 장갑을 짜서 우리 국민들이 우리 상품을 사서 쓰게 했어요.
사업이 번창하고 하는 일이 늘어나서 일하는 사람이 50여 명이나 되었어요. 김상옥은 큰 사업가가 되었어요.
--- p.39

나라를 잃은 지 10년 만에 3.1운동이라는 큰 독립운동이 일어났는데, 당장에 독립이 되거나 독립될 수 있는 것은 아니었어요. 독립이 될 때까지 독립운동을 계속해야 했어요. 그런데 누가 해요?
‘우리가 해야 해. 내가 해야 해.’
김상옥 의사는 누가 시키는 사람이 없었으나, 필요한 일, 중요한 일인데 할 사람이 없다면 그 일은 자신이 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 p.48

서울의 한복판 종로경찰서에서 큰 폭발음이 났어요.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던지다니!”
조선총독부와 경찰은 깜짝 놀랐어요. 종로경찰서는 독립 운동가를 붙잡아 고문하는 본부와 같은 곳이었어요. 서울 한복판에서 그것도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던진다는 것은 보통 대담한 행동이 아니거든요. 범인은 어둠 속으로 사라졌어요. 경찰이 허둥대며 온 서울 시내에 비상경계망을 펼쳤어요. 그러나 범인을 찾을 수 없었어요.

“우리 독립 운동가들이 활동하고 있구나!”
3.1운동 이후 실망감에 빠져 있던 한국 사람들은 독립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갖게 되었어요.
--- p.77

바로 그런 시기에 김상옥 의사가 서울의 한복판 종로 경찰서에 폭탄을 던지고 열흘 동안이나 일본 경찰의 비상경계망을 뒤흔들었어요. 마지막으로 천 명의 포위 속에서 혼자 쌍권총으로 대결한 사건은 너무나 놀라운 일이었어요. 35년 동안 일본이 지배하던 서울 한복판에서 이처럼 통쾌한 활약이 없었어요. 일본은 한국인들이 이 사건으로 용기를 얻어 다시 일어날까봐 거의 두 달 동안이나 신문보도를 못하게 막았어요.
--- p.9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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