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애써도 이 책을 사랑하지 않을 이유를 찾을 수가 없다. 음악과 문화에 관한 이 에세이들에는 상당한 통찰력과 더불어 다정함이 서려 있다. 이 책을 하루 만에 다 읽고는, 얼마 안 가 또 한번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버렸다. 눈부시다고밖에 말할 수 없다.
- 서맨사 어비 (작가)
나는 압두라킵의 서정적 글쓰기에 늘 감동받는다. 그의 글은 오직 그만이 거주할 수 있는 기념적 비가라는 장르에 머무는 듯 보인다. 압두라킵은 문화 비평과 개인적 이야기를 매우 아름답게 엮어냄으로써 그 둘을 불가피하고 불가분한 관계로 묶는다.
- 조니 선 (작가)
이 책에 실린 모든 에세이가 내 안의 더 많은 연민이 일도록 고취한다. 내 노래 “Please Stay”는 피비 브리저스와 줄리언 베이커가 보컬에 함께 참여한 곡으로, 나는 이 곡을 이 책에 실린 에세이 ‘죽고 싶을 때 최고의 작품을 만드는 예술가는 없다’로부터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 이 노래는 사람을 잃고서 진이 다 빠졌음에도 삶을 헤쳐 나갈 방법을 찾는 일에 관한 이야기다.
- 루시 데이커스 (음악가)
이 책을 읽으면 음악에 대해, 그리고 음악이 영향을 미치는 모든 문화에 대해 비판적으로 생각할 줄 알게 된다. 그렇게 되면 당신은 이제 돌아갈 수 없다. 압두라킵의 사색은 당신 곁에 오래도록 남을 것이다. 경이로운 책이다.
- 스테레오검
재미있고 고통스러우며, 정교하면서도 절망적인데, 전반적으론 사랑스럽다. 압두라킵은 단 하루도 똑같은 얘기를 반복해서 한 적이 없다.
- 빌리지 보이스
압두라킵의 시적인 문장들은 불꽃놀이조차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게 만든다. 불꽃의 형태를 교묘하게 비틀고, 퍼져 나가는 빛 위로 어둠을 덮어씌운다. 그리하여 불꽃이 어둠을 끌어안게끔 한다.
- 뉴욕 타임스 매거진
이 책으로 압두라킵은 주류 음악비평가로서 우뚝 서게 되었다. 그의 글은 우아하고 절묘하며 지나치게 세공하지 않아 독창적이다.
- 반스 앤 노블
이 책은 우리 시대에 꼭 필요한 에세이 모음집이다. 압두라킵은 그의 세대가 가장 필요로 하는 목소리 중 하나임이 이 책으로 증명되었다.
- NPR
압두라킵의 도전적이면서 서정적인 각각의 글은 딱 한 입 크기의 조각들로 저마다 강렬한 이야기를 전한다. 그 덕에 당신은 그의 통찰에 담긴 더욱 깊은 함의를 소화할 수 있게 된다.
- 페이스트
압두라킵은 독자를 아티스트 앞에 데려다놓은 뒤 그 음악 너머를 내다보게끔 한다. 그리하여 유명 음악인들과 인디 영웅들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엿보게 해준다.
- 플리어디스 매거진
이 책은 기쁨으로 충만한 진혼곡이다. 압두라킵은 떠나간 자의 추모비이자 산 자를 위한 안내서를 썼다.
- LA 리뷰 오브 북스
이 책에서 압두라킵이 하나의 주제에서 다른 주제로 넘어가는 방식을 유심히 보라. 폴 아웃 보이에서 니나 시몬으로, 브루스 스프링스틴에서 마이클 브라운으로 넘어가는 그 지점을. 이음매가 거의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압두라킵은 거장의 느낌이 물씬 나는 이 에세이집을 통해 단지 음악이 자신의 삶을 형성하고 추동해 온 방식뿐 아니라 우리를 살아가게 해준 그 작은 불꽃들을 이야기의 중심에 놓는다.
- 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