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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 가는 날이에요
중고도서

유치원에 가는 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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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7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50쪽 | 448g | 210*297*15mm
ISBN13 9788945118882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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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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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데이비드 레게
1963년 영국 새들워츠에서 태어났다. 대학을 졸업한 뒤 광고회사를 다니면서 다양한 분야의 책표지 작업을 하였다. 어린이 책 분야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1994년 그가 직접 쓰고 처음으로 그린 책 『어리둥절』을 발표했으며, 지금은 두 번째 작품을 구상중이다. 『어리둥절』은 1995년 호주 어린이 도서관 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그림책으로 뽑혔다.
저자 : 마가렛 와일드
호주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는 『축하 행사 시작!』『파자마 파티』『토비』『우리 할머니와 늙은 돼지』등을 비롯하여 스무 권이 넘는 책을 썼다. 1990년 줄리 비바스가 그림을 맡았던 『최고의 친구』는 호주 어린이 도서관 협회에서 선정한 올해의 그림책 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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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놀아라, 톰."
아빠가 말했습니다.
"점심 먹고 나서 엄마가 데리러 올게."
엄마가 말했습니다.
그 때 갑자기 톰은 엄마 아빠와 헤어지기 싫었습니다.
톰은 아빠 왼쪽 다리와 엄마 오른쪽 다리를 꽉 붙잡고 엄마 아빠가 떠나지 못하게 막았습니다.
원장 선생님이 말했습니다.
"엄마 아빠만 괜찮으시다면 오늘 하루쯤은 유치원에 계셔도 좋습니다."
"음, 글쎄요. 어 ……."
엄마가 더듬거렸습니다.
"음, 글쎄요. 어 ……."
아빠가 더듬거렸습니다.
"그렇게 해요!"
톰이 말했습니다.
"부탁이에요."
그렇게 해서 아빠와 엄마와 아기도 하루 종일 유치원에서 놀았습니다.
모래 놀이터에서도 놀았고요, 꾸미기 방에서도 놀았어요.
그림도 그렸고요, '커다란 꿀밤 나무 밑에서' 도 불렀어요.

--- 본문 중에서
"재미있게 놀아라, 톰."
아빠가 말했습니다.
"점심 먹고 나서 엄마가 데리러 올게."
엄마가 말했습니다.
그 때 갑자기 톰은 엄마 아빠와 헤어지기 싫었습니다.
톰은 아빠 왼쪽 다리와 엄마 오른쪽 다리를 꽉 붙잡고 엄마 아빠가 떠나지 못하게 막았습니다.
원장 선생님이 말했습니다.
"엄마 아빠만 괜찮으시다면 오늘 하루쯤은 유치원에 계셔도 좋습니다."
"음, 글쎄요. 어 ……."
엄마가 더듬거렸습니다.
"음, 글쎄요. 어 ……."
아빠가 더듬거렸습니다.
"그렇게 해요!"
톰이 말했습니다.
"부탁이에요."
그렇게 해서 아빠와 엄마와 아기도 하루 종일 유치원에서 놀았습니다.
모래 놀이터에서도 놀았고요, 꾸미기 방에서도 놀았어요.
그림도 그렸고요, '커다란 꿀밤 나무 밑에서' 도 불렀어요.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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