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rton Juster
Chris Raschka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는 창문이 많은 삼층집에 살아요. 낮은 대문을 삐걱 열고 들어가면 뒷마당으로 이어지는 작은 길이 있지요. 그 길을 따라 걸어가면 부엌 창문 앞으로 꼭 지나게 돼요. 바로 안녕 빠이빠이 창문이에요. 겉보기에는 그냥 창문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보통 창문이 아니랍니다.
--- pp.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