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적인 취재를 토대로 이야기보따리를 펼치듯 미국 노동계의 속살을 드러낸다. 예리하고 세밀한 분석이 돋보인다. 일의 미래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 다니엘 핑크 (『언제 할 것인가』, 『드라이브』 저자)
긱 경제에서 살아가는 노동자의 일상을 깊이 파고들며 이 새로운 경제의 가능성과 위험성을 동시에 조망한다. 지금껏 이렇게 긱 경제를 통찰하는 책은 없었다. 책 속에 담긴 중대한 시사점이 경각심을 일깨운다.
- 마틴 포드 (베스트셀러 『로봇의 부상』 저자)
누구보다 먼저 긱 경제라는 새로운 시장의 성장성과 중요성을 꿰뚫어본 저자가 긱 경제가 약속하는 밝은 미래와 그 이면에 도사리고 있는 위험 요소를 꼼꼼히 밝힌 시의성 있는 책이다. 날카롭고 재미있고 뭉클하고 무릎을 탁 치게 한다. 대단한 필력이다. 지금 노동 현장이 어떻게 변하고 있고 그 변화를 따라가려면 자신이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 알고 싶은 사람에게 일독을 권한다.
- 댄 라이언스 (베스트셀러 『천재들의 대참사』 저자)
유려한 필치로 쓰인 이 책에서 저자는 긱 경제에 대해 매우 알기 쉬우면서도 풍부한 연구에 바탕을 둔 정교한 분석을 제공한다. 개인들의 고난과 성취에 대한 감동적인 스토리를 생생하게 들려주는 가운데, ‘긱 경제’가 서로 다른 계층 간에 권력(power), 안정성(security), 위험(risk)을 놓고 다투는 오랜 역사 속에서 가장 최근에 나타난 투쟁의 모습임을 깨닫게 해준다. 경제와 사회의 미래를 이해하고 싶은 독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장하준 (케임브리지대학 교수,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