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차 출판기획자이자 작가. IT 책을 만들며 출판계에 입문했다. 흥했던 IT 산업이 주춤하자 다른 분야로 눈을 돌려 이런저런 책을 만들다가 스마트폰과 태블릿PC라는 새로운 물결을 만나 다시 출발선으로 돌아왔다. IT가 가져온 생활의 혁명을 딱히 반기지는 않는 아날로그 감성을 가졌지만 갤럭시 노트2가 없는 생활은 상상할 수도 없을 정도로 많은 것을 누리고 활용하며 지낸다. 눈 뜨면 날씨와 각 일간지의 주요 헤드라인을 확인하고, 차 안에서는 DMB TV를 시청하거나 최신 가요를 듣고, 여행 중에는 별도의 카메라를 챙기지 않고 사진까지 촬영한다. 또 무엇을 먹어야 할까 고민이 될 때는 갤럭시 노트2에서 레시피를 찾아보고, 여행지에서는 깜박 잊은 공과금을 납부하기도 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전화, 메시지, 인터넷 외의 기능을 사용하지 못해서 쩔쩔 매는 것을 보고 누구나 보고 따라할 수 있도록 갤럭시 노트2 활용법을 쉽게 풀어서 썼다.
만든 책으로는 『갤럭시S3가 정말 쉬워지는 착한책』 『갤럭시 노트 Using Bible』 『갤럭시S2가 정말 쉬워지는 착한책』 『아이폰 4S가 정말 쉬워지는 착한책』 등이 있으며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가져올 세상의 변화에 적극 동참하려고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