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프랑수아 플라스 Francois Place
1957년 프랑스 에장빌에서 태어나 파리 에스티엔느 그래픽 미술학교에서 시각 및 청각 삽화 디자인을 공부한 프랑수아 플라스는 1988년부터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1995년에 『마지막 거인』으로 프랑스 문인협회가 선정한 아동도서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국제어린이도서협의회 명예도서로 선정되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그림책 『오르배 섬 사람들이 만든 지도책』으로 프랑스 독서 주간지 『리브르 앱도』가 뽑은 최고의 청소년도서상(1996)에 이어 리모주 도서축제 아동도서상(1997), 프랑스 국영 방송국의 아동픽션상(1997), 이탈리아 볼로냐 도서전 라가치 상(1998)을 수상했다. 2011년에는 『오르배 섬 사람들이 만든 지도책』에 등장하는 에피소드를 확장한 소설 『오르배 섬의 비밀』 전 2권을 선보였고, 이 소설을 통해 아동-청소년 도서상 분야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라가치 상’을 한 번 더 수상하여(2012년) 처음으로 한 작가가 2회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는 지금도 전 세계를 여행하며 숨겨진 동서양 문화의 자연을 탐구하여 자신의 작품을 통해 현대인이 잃어버린 가치와 되찾아야 할 세계를 아름답고도 몽환적인 그림들과 글로 소개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불어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대덕대학에 출강 중이며 옮긴 책으로는 『오르배 섬 사람들이 만든 지도책』(전 6권), 『파워 DJ 브뤼노의 클래식 블로그』, 『부모가 헤어진대요』, 『헤어지기 싫어요!』, 『철학 기초 강의』,『호모 사피엔스에서 인터랙티브 인간으로』 등이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불어불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에 출강하고 있으며, 프랑스 인문학 연구모임 ‘시지프’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사르트르와 카뮈: 우정과 투쟁』,『새로운 강대국, 중국』, 『캉디드 혹은 낙관주의』, 『현자에게는 고정관념이 없다: 철학의 타자』, 『잘난척하는 철학자를 구워삶는 29가지 방법』,『값싼 석유의 종말, 그리고 우리의 미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