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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어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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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어시스트

: 축빠와 냄비팬의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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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5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440g | 153*225*20mm
ISBN13 9788958611448
ISBN10 8958611448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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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전병호
국가대표 경기만 보면서 4년마다 열리는 월드컵을 기다리는 축구 냄비팬. 졸업 후 선택한 교육 회사에서 바른생활 직장인으로 20여 년 동안 일하며 부모들의 올바른 교육철학 세우기에 도움을 주는 교육 컨설턴트, 교육 컬럼니스트로 살아왔다.
교육컨설턴트로서의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0~7세 결정적 시기를 놓치지 마라』를 출간하였으며, 20년 조직관리 경험을 바탕으로『부실조직에서 명품조직으로』와 『직장인 10년차, 퇴직을 디자인하라』를 펴냈다.
현재 월간 교육전문잡지 「앤써」와 ‘함께 성장 연구원’에서 ‘홈즈의 토요편지’ 칼럼니스트로 매주 독자들과 만나고 있으며 작가, 컨설턴트, 칼럼니스트로서 글쓰기, 강연, 컨설팅 등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픈 사람들을 돕고 있다.
블로그: http://blog.naver.com/junbh1
저자 : 한영현
주말 새벽이면 알람 없이도 벌떡 일어나 아내의 잔소리를 등에 업고 운동장을 뛰어야 한 주가 가볍다는 골수 축빠. K리그 를 관전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돌고, 아마추어 축구팀을 조직하고 운동장을 뛰어다니느라 새카맣게 죽은 발톱 아래 뽀얗게 새로 돋아나는 발톱을 한 주도 제대로 쉬어주지 못하는 철없는 40대 아저씨이자, TV 화면에서 절대로 느낄 수 없는 미묘한 축구의 맛과 살아 숨 쉬는 축구의 진정한 의미를 전달하고 싶어 안달하는 수다꾼이다. 축구를 통해 “세상살이에 모난 놈도, 남들보다 뛰어나지 않은 얼치기도 자신이 가진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는 ‘모두’ 속에서 멋지고 훌륭한 ‘우리’가 될 수 있다”는 진리를 배운 그는 오늘도 축구 전도사라 자부하며 운동장을 달리고 있다.
블로그: http://blog.naver.com/toworl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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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4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터진 멋진 골 장면이다. 수원 삼성 블루윙스즈는 이로써 FC 바르셀로나를 이긴 유일한 아시아 팀이 되었다. 하지만 대다수 대한민국 축구팬들은 바르샤의 패배를 절대로 인정하지 않는다. “바르셀로나가 설렁 설렁 뛰었다.” “새로 영입
된 월드 스타들의 손발이 맞지 않았다.” “이기고도 창피했다.” “반칙이 너무 많은 경기였다. 친선전에 그럴 필요가 있나.” 이런 유의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는 댓글이 스페인이 아닌 한국의 포털에 한글로 도배되어 있었다.
--- p.133

축구는 지역과 집단의 감성과 역사, 애환을 그대로 녹여 사람의 감성까지 담는 그릇이다. 또한 그 그릇은 기층민의 마음을 담아왔다. 답답한 현실을 벗어나 일탈의 해방구가 되어준 것이 축구장의 외침이다. 하지만 무엇을 외칠 것인가에 따라 파시즘의 신봉자, 훌리건이 될 수도 있고, 관용의 서포터가 될 수도 있다.
팀이 어떤 팀인가,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가, 무엇을 대표하는가의 문제는 선수가 아닌 오히려 팬의 몫이다. 서포터는 단순히 선수와 함께 90분을 뛰는 12번째 선수가 아니다. 팀의 정체성을 만드는 첫 번째 선수이다.
--- p.145

얼마 전에는 동아시아의 8강 진출 4팀이 모두 한국 클럽이었다. 사전에 K리그끼리 맞붙지 않는 대진 운이 보장된다면 언제든 가능한 일이다. 물론 최근 5년 동안 모두 다른 팀이 결승에 올라 3번의 우승과 2번의 준우승을 했다. 다른 아시아 클럽들로부터 질투와 경계의 대상이 되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한국이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질투의 대상으로 만 그치는 것은 아니다. 운영에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AFC 챔피언스리그의 스폰서는 거의 카타르 등 서 아시아 국가와 중국, 일본이다. 한국 기업은 유럽 리그들에는 스폰을 해도, 아시아권에는 잘 하지 않는다. 그런데 상금을 가져가는 팀은 모두 K리그 팀이니 시선이 고울 리 없다.
--- p.155

최소한 우즈베키스탄에 있어서는 국가적 지원을 받았던 분뇨드코르에게 아픔을 남기고 떠난 포항과 제파로프를 사랑하는 팬이 있는 성남이라는 작은 도시의 이름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어쩌면 부산이나 대전보다 훨씬 큰 한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기억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들에게 성남은 한국을 대표하는 도시이고, 한 번은 가보고 싶은 너무나 동경하는 도시이다. 그들에게 성남이나 포항이라는 도시는 우리나라 어떤 도시보다 유명한 도시이다.
축구는 이렇듯 도시의 브랜드를 만들고 나아가 국가의 브랜드를 만들기도 한다. 우리가 좀더 K리그를 사랑해야 하는 이유이다. 우리는 축구라는 문화 매체를 통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 속의 대한민국 브랜드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축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매력적인 문화교류의 창인 것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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