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좋은 개그맨 컬투와 함께 했던 감 좋은 작가 나연이의 첫 번째 책이 탄생했다. 감칠맛 나게 글 잘썼던 나연이의 책을 읽어내려가다 보니, 파리의 이곳저곳을 마음껏 누비고 싶어졌다. 새로운 인생을 꿈꾸는가? 이 책을 펼쳐라! 그 속에 여행과 사랑이 펼쳐지리니!
컬투(김태균·정찬우, 개그맨)
개그작가를 하다 가이드가 되겠다고 파리에 날아왔던 그녀가 처음에는 못 미더웠다. 하지만 열정적인 그녀의 가이드에 많은 사람들은 감동했다. 파리를 사랑한 그녀의 열정을 이 한권의 책 속에서 느껴보시길…….
장백관(유로 자전거 나라 대표)
어릴 적부터 유학을 꿈꿨지만, 방송 활동을 하면서 꿈을 접어두고 있었던 나. 신나게 책을 읽으면서 마치 내가 가이드가 되어가는 것 같은 짜릿함을 느꼈다. 꼭 내 이야기를 읽는 것만 같았다. 이 책을 읽으며 유학의 꿈을 놓치 않고, 그 꿈을 쭉 마음속에 간직한다면, 어떤 나이가 되더라도 내 꿈을 이루게 될 것이란 희망을 갖게 되었다.
강유미(개그우먼)
잘 나가던 개그 작가 양나연은 어느 날, 우물을 박차고 나가 새로운 세계로 떠난다. 모든 위대한 탐험이 문을 열고 나가는 것에서 시작하듯, 세계가 하나 되는 이 시대에, 인생의 전환은 반도를 떠나는 것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떠나라! 그럼 찾을 것이다. 네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그게 사랑이든, 일이든, 또 다른 행복이든!’
명로진(인디라이터 저자)
도전은 언제나, 또 누구에게나 두렵고 외로운 싸움이다. 그러나 삶을 진정 사랑한다면 반드시 걸어야만 하는 길과도 같다. 도전과 변화가 없는 삶은 죽음과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며 도전을 멈추지 않는 유쾌한 동지를 만난 것 같아 즐거웠다. 루브르, 오르세, 샹젤리제를 누비는 이 엉뚱한 작가, 30대 초반, 남들이 다 늦었다고 말하는 시기에 세상에 나를 던질 수 있는 그녀의 용기와 열정, 그 모든 것이 가득한 이 책을 짜릿한 도전을 꿈꾸는 이들에게 권하고 싶다.
손미나(작가, 전 KBS 아나운서)
잘 나가던 방송 작가 일을 그만두고 저자가 훌쩍 서울을 떠나 향한 곳은 파리! 유럽 문화의 중심, 문화와 예술의 도시인 파리는 내가 3년 동안 KBS 특파원으로 주재했던 바로 그곳이었기에 그가 느낀 생생한 파리 생활의 경험과 또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유쾌한 수다(?)가 마치 내가 겪었던 바로 어제의 일처럼 다가왔다. 좌충우돌 파리 생활을 개그작가 특유의 여유와 웃음으로 적어 내려간 이 책은 파리를 이미 꽤나 알고 있다고 자부하는 사람들뿐 아니라 이제 막 파리로의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도 한 번쯤은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한상덕 (현 KBS 문화과학팀장, 전 KBS 파리 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