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을 지어줄 때는 강아지가 반응하기 쉽도록 거센소리(ㅊ, ㅋ, ㅌ, ㅍ) 또는 된소리(ㄲ, ㄸ, ㅃ, ㅆ, ㅉ)로
이루어진 이름이 좋아요. 반려견이 이름을 제대로 알아듣기 위해서는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사물이나 명령어 등과 구분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2음절이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 이름을 짓기 전이라면 다음 유형별 이름을 알아보고 반려견에게 어울리는 멋지고 예쁜 이름을 지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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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의 삶에서 사회화의 결정적인 시기는 언제일까요? 바로 생후 4주에서 12주입니다. 이 시기에 반려견의 사회화 70%를 결정한다고 해요. 반려견이 살아가면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마주치는 여러 대상에게 겁을 먹거나 경계, 무서워하지 않고 친근하게 다가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려견에게 다양한 감각자극을 경험할 기회를 부여하고, 가족 외에 다른 사회적 대상과 교류 기회를 주어야 한답니다. 또한, 적절한 때에 놀이와 운동을 통해 활동량을 채워 주는 것도 필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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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산책을 위하여
■ 반려견의 삶을 좌우하는 산책
견종별 다양한 특성들을 그대로 간직한 채 반려견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강아지들. 그들에 실외활동은 정서적, 신체적 건강을 위한 해답이 될 수 있어요. 산책의 횟수가 많고, 시간이 길다고 좋은 것만은 아니랍니다. 반려견의 특성(나이, 건강, 환경 등)에 맞는 산책이 필요해요.
■ 골든타임, 현관을 나서기 3분 전후
집안에서 생활하는 반려견에게는 현관 밖으로 나가는 것 자체가 일상에서 가장 흥미로운 시간이에요. 하지만 과도한 흥분상태로 시작한다면 편안한 산책은 어렵겠죠? 반려견의 흥분상태를 좌우하는 것은 보호자의 행동이랍니다. 현관을 나서기 3분 전후로 반려견이 흥분하지 않도록 보호자에게 집중할 수 있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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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적절한 접종 시기와 내용이에요. 아래의 예방접종 표에 맞게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것이 기본적인 접종 일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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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먹으면 위험한 음식
강아지는 사람과 신진대사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먹는 음식도 다릅니다. 사람이 먹는 음식 중에는 강아지가 먹었을 경우 건강에 문제가 생기거나 심지어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음식도 있어요.
다음의 표는 강아지에게 위험한 음식이랍니다. 평소에 잘 숙지해 놓고, 반려견이 먹지 못하도록 주의해야 해요.

배우이기 이전에 반려견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반려견 샘과 애리를 키우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박현정 훈련사님은 저의 반려견을 5년간 사랑으로 돌봐주신 훌륭한 선생님입니다. 그런 분이 책을 출간하셨다고 하여 너무나 기쁜 마음이 들었습니다. 『우리집 댕댕이』는 현재 반려견을 키우고 있거나 앞으로 키울 예정인 분들이 모두 읽었으면 하는 책입니다. 나와 맞는 반려견의 견종 선택부터 가족의 일원으로서 더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본 행동 지침서까지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꼭 알아야 할 내용이 알차게 담겨 있습니다!

수십 년을 함께 반려견 공부를 하며 동고동락한 선배님입니다. ‘동물이 지닌 생명의 존엄성은 인간과 같다.’라는 가치를 늘 되새기며 지금까지 반려견과 함께했습니다. 옛말에 지피지기(知彼知己)라고 적을 알아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물며 적도 알아야 하는데 평생 함께하기로 한 반려견을 알아야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현정 선배님의 『우리집 댕댕이』는 누구나 알기 쉽게 반려견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책입니다. 초보 보호자부터 전문 훈련사까지 깊이 있는 내용을 아우르고 있지만, 전달력은 남녀노소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쓰여 있습니다. 온 국민이 반려견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 책을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강아지들을 수없이 봐왔지만, 박현정 훈련사님의 강아지들만큼 관리가 잘되고 건강한 강아지는 찾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평소 반려견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박현정 훈련사님은 유기견에게도 관심이 많으셔서 이 책을 보는 순간, 그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느꼈습니다. 유기견 없는 대한민국 만들기! 반려견의 권리와 복지를 증진하고 반려견과 함께 모두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기본지침서입니다. 앞으로도 반려견과 더 나은 삶, 풍요롭고 건강하게 행복한 삶으로 함께하길 원하는 분들께 추천하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