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밀레니얼 칠드런
밀레니얼 칠드런
중고도서

밀레니얼 칠드런

정가
13,000
중고판매가
5,850 (55% 할인)
상태?
최상 새 상품같이 깨끗한 상품
YES포인트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1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260쪽 | 320g | 132*204*18mm
ISBN13 9788949123363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같이 깨끗한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1. 식당
2. 옥상
3. 소각장
4. 일인실
5. 교실
6. 화장실
7. 허공
8. 세면장
9. 태내
10. 교무실
11. 복도
12. 연생장
13. 쓰레기실
14. 교장실
15. 반성실
16. 문

작가의 말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장은선
198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좋아하는 가수를 쫓아 일본 연예기획사의 스태프로 입사했으나 동일본대지진을 겪고 한국에 돌아왔다. 이후 혼자 일본에서 도망쳤다는 충격에 못 이겨 반 년간 세계를 떠돌아 다녔다. 『노빈손 슈퍼영웅이 되다』, 『노 보더』 등을 쓰고, 『어쩌다 중학생 같은 걸 하고 있을까』,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기도』 등을 번역했다. 『밀레니얼 칠드런』으로 2014년 제8회 블루픽션상을 수상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우리는 아직 태어나지조차 못했어.
태어나고 싶다면, 세계를 파괴해야 해.”


학교:
정부에 허가받지 않고 태어난 아이들을 집단으로 수용하고 교육하는 국가기관
이것은 디스토피아이자, 우리의 현실이다

긴장감 있는 이야기 전개와 매력적인 캐릭터 설정, 공감을 이끌어 내는 심리묘사!
-김경연(청소년문학 평론가), 이옥수(청소년소설가), 박성원(계명대 문예창작학과 교수)



2014년 제8회 블루픽션상 수상작!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


1회 『하이킹 걸즈』(김혜정)를 시작으로 2회 『꼴찌들이 떴다!』(양호문), 3회 『파랑 치타가 달려간다』(박선희), 4회 『번데기 프로젝트』(이제미), 5회 『그냥, 컬링』(최상희), 6회『원더랜드 대모험』(이진)에 이르기까지, 매년 신선한 작가와 작품으로 청소년문학의 지평을 넓혀 온 비룡소 ‘블루픽션상’이 2014년 제8회를 맞아 장은선의 『밀레니얼 칠드런』을 수상작으로 발표했다. 노화의 원리가 규명됨으로써 자식을 갖는다는 것이 재력의 상징이 되어 버린 근미래, 등록아동이었던 ‘새벽’이 하루아침에 학교에 수용되면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충격적인 현실, 계급으로 나뉜 아이들과 조우하고, 탈출을 감행하는 모험을 그리고 있다. 무엇보다 지금 십 대가 당면한 현실과 사회적으로 고민해 봐야 할 굵직한 문제들이 담긴 의미 있는 작품으로, 그러한 주제의식을 한 편의 탈출극을 보는 듯한 흥미진진한 서사에 절묘하게 녹여냈다. ‘밀레니얼’은 모두가 꿈꾸는 유토피아적 세상이지만 그와 반대되는 삶을 살아가는 아이들의 역설적 모습과 소위 ‘밀레니얼 세대’로도 불리는 지금 아이들의 현실을 담은 단어다. 심사위원(김경연, 이옥수, 박성원)으로부터 “근미래를 배경으로 학교 문제, 자본주의 사회의 비인간성, 기술과 윤리의 문제 등을 긴장감 있는 이야기 전개와 매력적인 캐릭터 설정, 공감을 이끌어 내는 심리묘사”로 엮었다는 평을 받았다.


[심사평]

자식을 갖는다는 것이 재력의 상징이 되어 버린 근미래를 시간적 배경으로 설정함으로써 작품의 주된 주제인 학교 문제에 서사적 거리를 두고 접근할 수 있는 사고의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자본주의 사회의 비인간성, 기술과 윤리의 문제 등 현재 존재하는 또는 앞으로 존재할 수 있는 여러 사회적 문제와의 고리를 놓치지 않는 문제의식을 보여 주었다. 이러한 문제의식은 작품을 자칫하면 알레고리로 만들어 독자로 하여금 뻔한 전개와 결말을 예상케 할 위험이 있는데, 이 작품은 긴장감 있는 이야기 전개와 매력적인 캐릭터 설정, 공감을 이끌어 내는 심리묘사로써 그러한 위험을 떨어 버리는 성취를 이루어 냈다.
심사위원: 김경연(청소년문학 평론가), 이옥수(청소년소설가), 박성원(소설가, 계명대 문예창작학과 교수)


미래의 학교와 비非성년자들을 그린 청소년 디스토피아 소설

십 대는 입을 빼앗긴 세대입니다. 성인들은 모두 각 세대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는 작가나 매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십 대 작가는 극히 드물며, 언론인이나 미디어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십 대에게 공식적으로 허락되는 것은 타 세대에서 빌려온 대변인 정도고, 그조차도 마이크를 베푸는 권한은 성인들에게 있습니다.
그렇기에, 주제넘지만 청소년 소설을 쓰는 이상 오로지 십 대의 입장에서 말하려 했습니다. 그 시절의 저에게 늦게나마 입을 주고 싶었습니다.
-「작가의 말」에서

멀지 않은 미래, 사망률이 낮아지고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자 정부는 산아제한정책의 일환으로 ‘자식세’를 신설한다. 그로 인해 자식세를 낼 능력이 없는 부모들이 정부 몰래 아이를 낳아 기르거나 낳자마자 버리는 일이 발생하고, 그렇게 세상 밖으로 나온 아이들은 모두 ‘학교’라는 기관으로 보내 길러지게 된다. 『밀레니얼 칠드런』 속의 학교는 세상으로부터 버려진 아이들이 모인 곳이자, 성년이 될 아이들을 가려내는 국가기관이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치러지는 시험에서 받은 등급으로 숙소는 물론 급식의 수준까지 차별받게 된다. 그리고 졸업 때 치르는 성인능력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지 못하면 영원히 비성년자로 세상을 살아가야 한다. 비성년자들은 교육, 선거, 결혼 등 모든 것에서 권리를 누리지 못한다.

문도새벽, 등록번호 0037239-4824601

그러한 세상을 알지 못한 채 안온한 삶을 누려오던 ‘등록아동’ 새벽은 부모님이 갑작스레 돌아가시고 자식세를 더 이상 낼 수 없자 하루아침에 학교에 수용된다. 그곳에서 새벽이 마주한 현실은 희망이라곤 한 줄기 없어 보이는 캄캄한 디스토피아다. 장은선 작가는 십 대 시절 지방과 서울을 옮겨 다니며 느꼈던 학교의 격차, 그리고 어디선가 마주친 학교의 고압적인 시설물의 이미지를 작품으로 옮겨와 지금의 현실을 힘 있는 서사로 절묘하게 담아냈다. 근미래를 배경으로 한 디스토피아 소설이지만 마치 지금의 이야기인 듯 공감 어린 시선으로 이야기에 몰입하며, 자신들을 가둔 현실에서 깨어나려는 새벽과 아이들의 시도를 응원하게 한다.


알을 깨고 나아가려는 아이들의 의미 있는 탈출극

등록아동이었던 새벽을 바라보는 아이들의 눈에는 차가운 울분이 담겨 있다. 학교의 아이들은 여러 등급으로 나뉜다. 가장 중요한 것이 성적 등급. 발에 찬 발찌에는 등급에 따른 색깔이 표시되어 있고, 성적이 높으면 그만큼 다른 아이들에게 지시를 내릴 수 있는 권한도 주어진다. 성적에 따른 등급이 개인마다 주어진다면, 아이들은 자신들의 처지에 따라 다시 두 무리로 나누어진다. 헤이즈와 넘버즈. 헤이즈는 부모가 세금을 내지 못하고 몰래 기르던 아이들을 뜻하고, 넘버즈는 낳자마자 버려져 기관에서 받은 등록번호의 끝자리로 이름이 불리는 아이들을 뜻한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품은 울분에 따라 다시 무리를 짓고 반대편 아이들을 적대시한다. 어른들이 만든 억압된 세계에 갇힌 아이들이 서로에 대한 폭력을 자행하게 되는 것이다.
모든 아이들로부터 외면 받던 새벽을 유일하게 챙기는 아이는 학교에서 일등을 차지하는 ‘이오’다. 이오는 넘버즈지만 어차피 처한 현실이라면, 자신만 좋은 성적을 받는다면 성인이 되어
이곳을 탈출해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세상 모든 사람에게 공평한 출발선이 주어질 순 없잖아. 내게 주어진 조건이 불합리하다고 투덜거려 봤자 낙오자밖에 될 수 없어. 중요한 건, ‘지금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지. 우리의 시험은 무의미하지 않아. 당당한 성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거잖아. 절대 시간 낭비가 아니야.” p.66

이오는 그만큼 자신 있었기에, 등록아동이었던 새벽을 오히려 자신의 세계로 끌어안는다. 하지만 첫 시험에서 새벽이 일등을 차지하고, 자신이 태생적으로 넘어설 수 없는 바깥세상 아이들과의 격차를 알게 되자 새벽을 점차 밀어내기 시작한다. 그리고 다음 시험 날, 다시금 그 벽을 느낀 이오는 미래에 대한 절망 끝에서 스스로 몸을 던지고 만다.

“내가 어떻게 해야 했을까? 내게 널 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을까?” -p.110

이오의 자살에 충격과 죄책감을 느끼던 새벽은 이오의 일을 덮기에 급급한 학교와 경쟁자가 줄어들었다고 생각하는 룸메이트 앞에서 또 한 번 절망한다. 그리고 그 절망감은 또 다른 이오를 만들지 않기 위한, 자신들의 진짜 미래를 위한 탈출극으로 이어진다.
이오를 구할 수 없었다는 죄책감, 스스로 몸을 밀어내기 전에 손을 잡아 주지 못했다는 새벽의 읊조림에는 동감어린 큰 울림이 있다. 어른들이 만든 잘못된 구조가 만들어 내는 아이들 사이의 권력관계, 같은 문제의 해결방식을 두고 논쟁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노련한 전개와 문장 사이에 촘촘하게 짜여 있다.


유토피아는 없다. 하지만 우리는 서로에게 손을 내밀 수 있다
“모두가 똑같은 소리를 내는 거. 처음이었단 말이야.(...) 하늘이 너무 넓어 보였어. 하늘은 항상 똑같은데, 그 순간에는 그게 우리 것처럼 느껴졌다니까.” -p.159

새벽은 계획을 짜고 본격적인 행동에 나서기 위해 넘버즈의 수장인 ‘악어’에게 접근한다. 하지만 악어는 새벽에게 먼저 지금 가진 모든 것을 내려놓으라며 새벽을 시험한다. 어차피 성인이 될 가능성이 없는 악어는 더 이상 잃을 것이 없지만, 새벽은 얼마든지 성년이 되어 학교를 탈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이 가진 것을 먼저 모두 내어 놓아야 하는 새벽의 갈등, 그리고 마침내 내린 결단은 소설의 후반을 이끌어 나가는 주요한 힘이자 알을 깨고 나가려는 아이들에게 있어선 실낱같은 희망이다.
숨 가쁜 탈출극 끝에 기다리고 있는 열린 결말은 미묘하고 가슴 쨍한 감동을 준다. 유토피아가 없다는 것은 누구나 안다. 절망에 몰린 누군가에게 손을 내밀면 우리는 조금씩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메시지가 꽉 얽힌 두 손처럼 힘 있게 느껴진다.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5,85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