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남훈은 2001년 한성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고, 2006년 독일 쿤스트 아카데미 뮌스터에 입학한다. 그는 마이크 & 디억 뢰버트 교수로부터 2012년 마이스터슐러와 2013년 디플롬을 받는다. 2015년 그는 대한민국으로 귀국하여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김남훈은 2003년 <그린 라인(GREEN LINE)>이라는 타이틀로 일민미술관 Cafe-ImA에서 첫 개인전을 개최한다. 그는 이후 인천 스페이스 빔과 독일 쿤스트아카데미 A3(A3 Kunstakademie Munster) 그리고 동덕여대 예지관과 아트스페이스 그로브 또한 인천의 임시공간에서 개인전을 개최한다.
김남훈은 국내의 다양한 기획전에 초대된다. 그가 참여한 국내 그룹전들 중 몇 가지만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2000년 <예술과 마을(원골, 공주)>과 <공장미술제 ? 눈먼 사랑>(샘표공장), 2001년 <시차, 그거<(대안공간 풀), 2002년 광주비엔날레(Projekt3), <뉴페이스 2002>(토탈미술관), 2003년 <청계천 프로젝트 ? 물 위를 걷는 사람들>(서울시립미술관), 2005년 (아르코 미술관), <자정(自淨)>(소래생태공원, 인천), <포트폴리오 2005>(서울시립미술관), 2016년 <108개 의자>(오산시립미술관), 2017년 <서브토피아, 공공하는 예술 : 노마딕경기아트페스타 2017>, <그림 없는 미술관>(청주 시립미술관), 2018년 <환상벨트>(돈의문박물관), 2019년 <말, 그림자>(성남큐브미술관), (OCI미술관), 2022년 <작고, 작은x우리는 모두 중력을 견뎌>(아쉬랩) 등이다.
김남훈은 해외에서도 다양한 기획전에 초대된다. 그가 참여한 해외 그룹전들 중 몇 가지만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2003년 (Care of, 이탈리아 밀라노), 2009년 (독일 벤트라게), <13 PARADISO - der dreizehnte Gesang_(Isola Bella, Lago Maggiore, 이탈리아 이졸라벨라 섬), (Kunstraum44 Hannover EXPO park, 독일 하노버), (Hopper Hotel St.Josef, Koln, 독일 쾰른), 2010년 (독일 카멘), 2011년 (Haus Holtermann, 독일 알렌), (카우나스 포토그라피 갤러리, 리투아니아 카우나스), 2014년 (Kunsthalle Munster, 독일 뮌스터), 2012년 (QQART 갤러리, 독일 뒤셀도르프힐든), (ES contemporary art gallery, 이탈리아 메라노), 2018년 (Grimm Museum, 베를린, 독일) 등이다.
김남훈은 2017년 MMCA 국립현대미술관 고양 레지던시와 2018년 OCI 미술관 창작스튜디오에서 작업했다. 그는 2022년 경기문화재단으로부터 프로젝트 <모스_바다v2.0 : 새로운 예술을 위한 기술지원>을 받았다. 그는 2018년 ‘헬로 아티스트’ 선정(네이버 문화재단), 2018년 ‘인천시립미술관(人千始?美述觀) : 2018 작가연구’ 선정(임시공간), 2013년 히로시마 프로젝트(Hiroshima Project) 프라이즈 1위(WWU, 뮌스터, 독일), 2012년 ‘관객상 : QQART 프라이즈’(뒤셀도르프 힐든, 독일), 2001년 ‘뉴페이스2002’ 선정(월간 매거진 아트인컬쳐)되었다. 그의 작품은 독일 쾰른(Lukas Baumewerd Architekt BDA)에 소장되어 있다.
글쓴이 류병학
저자 류병학은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예술대학(Staatliche Akademie der Bildenden Kunste Stuttgart)을 졸업하고 미술평론가(art critic) 및 독립큐레이터(Independent curator)로 활동하고 있다.
독립큐레이터 류병학의 대표적 기획전시는 다음과 같다. 1994년 폴란드에서 기획한 <피스모 이 오브라스(pismo i obras)>, 1997년 독일 구체예술을 위한 파운데이션(Stiftung fur Konkrete Kunst, Reutlingen)의 윤형근(YUN Hyong-keun) 개인전, 1998년 금호미술관(Kumho Museum)의 <그림보다 액자가 더 좋다(The frame is better than the picture)>, 2000년 서울시 주최의 미디어시티_서울(mediacity_seoul)의 ‘서브웨이 프로젝트(Subway project)’, 2006년 부산비엔날레 바다미술제(Busan Biennale Sea Art Festiva), 2010년 인천국제디지털아트페스티벌(Incheon International Digital Art Festival)의 ‘모바일 아트(Mobile art)’, 2012년 여수세계엑스포(EXPO 2012 YEOSU KOREA) SK 파빌리온(Pavilion)의 아트디렉터를 맡아 국내외 대형전시들을 기획했다.
미술평론가 류병학은 1994년 <이우환의 입장들들(Positions of Lee Ufan)>(씨네월드), 1998년 <그림보다 액자가 더 좋다>(금호미술관), 2001년 <일그러진 우리들의 영웅(Our Distorted Her)>(아침미디어), 2002년 <이것이 한국화다(This is the Korean painting)>(아트북스) 등 50여권의 단행본이 있다.
연출가 류병학은 2001년 입체영화(three-dimensional film) <도자기전쟁(War of Ceramics)>의 시나리오 작가 및 감독, 2012년 아르코예술대극장에서 공연한 총체극 <더 라스트월 비긴스(The Last Wall Begins)>의 연출도 맡았다.
류병학의 대표적인 수상은 1990년 독일 금속노조상(IG Metall Prize), 2008년 노무현 대통령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