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에서 태어나 산이 높고 물이 맑은 강원도 태백, 영월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어요.
성균관대학교 사서교육원을 나와, ‘소년중앙문학상’에 〈연꽃등〉이 당선된 후 동화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어요. 그동안 《왕할머니는 100살》, 《조지 할아버지의 6.25》, 《내 이름은 독도》, 《홍유릉에서 만난 덕혜옹주》, 《세 번째 엄마》, 《어린 임금의 눈물》, 《악플 전쟁》등 여러 권의 동화책을 썼어요.
앞으로도 좀 더 나무와 바람, 햇살,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 그리고 어린이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좋은 동화를 쓰려고 해요.
대구에서 태어나 이야기 속의 주인공들을 그림으로 그려 보며 어린 시절을 보냈어요. 국민대학교에서 회화를 공부하고 영국 킹스턴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원 일러스트와 애니메이션 석사 과정을 졸업한 뒤, 이야기를 품은 다양한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그동안 《스피노자와 나》, 《참 잘했어요, 첫 심부름》, 《잘 자라라 내 마음》, 《댕기머리 탐정 김영서》, 《말더듬이 왕과 언어 치료사》등 여러 권의 동화책에 그림으로 재미를 더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