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박성준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금융회사에서 투자 재무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다. 출판기획자도 겸하고 있으며, 직접 여러 권의 책을 쓰고 번역했다. 희귀 애완동물 애호가이자 브리더로 이 분야에서 유명하기도 하다. 아들과 국내외 곳곳의 동물원과 박물관을 탐방하는 것을 즐긴다.
아빠 문정환은 부산대 의학과를 졸업하고,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취득했다. 현재〈문정환 이비인후과〉의 원장이다. 원래 꿈이 사학자일 정도로 역사를 좋아해서 틈날 때마다 아들과 유적지를 탐방하는 것이 취미이다. 아들이 못다 이룬 자신의 꿈을 이뤄 주길 은근 기대하고 있다.
아빠 김봉준은 94년도 고려대 전체수석으로 법학과에 입학해, 현재 법무법인에서 금융거래자문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이번 책을 읽어 주면서 아이들과 좀 더 친해질 수 있길 기대하고 있으며, 결혼 20주년에는 온 가족이 그랜드캐니언으로 트래킹을 갈 계획을 세우고 있다.
아빠 김재은은 한양대에서 영화연출을 전공하고, 드라마 작가로 활동 중이다. 작품으로는〈2008 전설의 고향-구미호〉,〈아이리스〉,〈나쁜 남자〉등이 있다. 2012년 11월 이후, ‘미식가’에서 ‘프렌대디’로 관심사가 바뀌었다. 장래희망은 요리 잘하는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