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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공부해서 아나운서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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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공부해서 아나운서 되기

: 당신의 내면을 직면하고 진정한 꿈을 찾아라

[ EPUB ]
리뷰 총점9.1 리뷰 17건 | 판매지수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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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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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0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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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5.99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2만자, 약 4만 단어, A4 약 7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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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정용실
중학교 시절 방송에 대한 꿈을 품고, 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한 후 아나운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방송은 시청자들에게 ‘일상’과 같은 것이어서 ‘자연스러워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20여 년간 방송에 임해왔다. 방송인으로서 지나치게 꾸미거나 연기하기보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노력해 왔다. 이것은 방송과 아나운서라는 직업에 대한 내 나름의 연구와 고민의 결과다. 진정한 자연스러움은 ‘사람에 대한 애정’과 ‘말과 대화에 대한 깊은 이해’, 상대의 대화에 대해 ‘편견 없이 받아들이려는 노력’에 의해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방송인으로서 우리네 삶의 이야기 그대로를 방송으로 옮기고 싶은 욕심을 가지고 있다.
1991년 KBS 공채 18기 아나운서로 입사 후 1992년 춘천 방송국에 파견되었다. 1993년 아침 프로그램 리포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MC, 1995년 〈역사 추리〉, 〈TV 조선왕조실록〉 리포터, 1998년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MC를 맡았고, 2003년 이화여자대학교 리더십 개발원 정치 부문 1기를 수료했다. 2003년 〈주부, 세상을 말하자〉 MC, KBS1 라디오 〈문화포커스〉 진행, 2005년 한국 아나운서 대상(아나운서연합회 주최) 수상, 2005년 미래의 여성 지도자상 수상, 2005년 KBS 첫 여성 아나운서협회장 및 서울문화재단 ‘책 읽는 서울’ 운영위원으로 활동, 2007년 서강대학교 언론 홍보 대학원을 졸업했다. 2007년 여성가족부 대표 멘토 지정, 베스트 멘토링 상 수상, 2007년 연세대학교 여성 리더 100인 선정, 2011년 〈즐거운 책 읽기〉 MC, 2011년 〈소비자 고발〉 MC를 맡았으며 2012년 아나운서실 한국어 연구사업 팀장을 역임했다.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고 2012년 〈한국 한국인〉을 진행했다. 2013년부터 지금까지 〈한국 한국인〉, 〈생방송 글로벌 대한민국〉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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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는 냉정하게 따져보면 그렇게 많은 양의 말을 하는 역할이 아니다. 패널들이 하는 말에 의미를 부여하면서 서로의 대화에 긴장감과 재미, 소통의 원활함을 끌어내는 역할인 것이다. 그래서 진행자가 말을 많이 할수록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기 어렵다. 그래서 한마디 말이라도 꼭 필요한 말을 해야 하는 숙명을 지녔다. 그 한마디가 유효적절해 사람들의 가슴을 건드려 잊혀지지 않아야 한다. 그런데 그 짧은 몇 마디를 암기에 의존한다면 그것이 어찌 시청자의 가슴을 건드리겠는가? 필자는 항상 이렇게 얘기한다. “아나운서는 단 한마디를 하더라도 진심으로 가슴에서 우러난 말을 해야 한다.”---pp.217~218

내가 방송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자. 내가 만나고 있는 사람이 나의 친구고, 나의 소중한 사람이다. 그들과 진정 마음을 열고, 소통하면서 내 감정에 솔직하자. 울고 싶으면 울고, 웃고 싶으면 웃자. 시청자는 진정한 희로애락을 보고 싶어 하는 것이다. 방송이 더 이상 가식이 아닌 진정한 무엇이기를 바란다. 가장 자연스러운, 두려움 없는 방송을 하려다 보니, 정말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주는 것 외에 답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보여지는 것과 실제가 다르지 않은 진짜가 될 때 방송인도 행복해진다. 겉과 안이 다르지 않다는 것이 우리를 불안하지 않게 하고, 삶을 행복하게 만든다. 방송을 하는 그 순간을 놓치지 말고 몰입해서 즐겨라! ---pp.226

방송을 준비하고, 공부하는 과정은 한마디로 ‘내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이다. 우리는 살면서 내 자신을 너무나도 잘 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다. 내가 원하는 것도 제대로 간파하지 못하고 사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의 행동이며, 말투, 습관, 표정 등을 어찌 다 알겠는가. 늘 자신의 생각 속에 빠져 살면서도 왜 모른다는 말인가? 진정한 자신과 대면하는 일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내가 가진 장점만이 아니라 단점까지 바라봐야 한다는 건 어쩌면 용기를 필요로 하는 일일지도 모른다. (중략) 이제부터 내 자신을 정면에서 바라보자. 그리고 내 자신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자. 이것은 단지 방송인을 위한 길만이 아니다. 인생과 대면하는 길이자, 인생을 살아가는 방식의 하나를 배우는 것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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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지망생을 멘토링하는 책인 줄 알았다. 이 책에는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필요한 말하기와 글쓰기에 대한 폭넓고 전문적인 안내가 있다. 또한 비주얼과 인상에 대한 구체적이고 피부에 와 닿는 이야기도 많다. 한 분야의 직업에 대해 철저하게 준비하고 치열하게 노력하는 삶의 판단 기준 또한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 그런데 이 책의 행간 사이에는 더 중요한 메시지가 스며들어 있다. ‘신언서판’의 21세기 버전이라 할 수 있다. 그러니 이 책은 아나운서만이 아니라 인생 지망생을 멘토링하는 책이다. 자신을 직면하고, 자신의 내면에 동기 부여를 하는 진정한 인재들의 초석을 다지는 참 좋은 책이다.
조벽(동국대학교 석좌교수)
내가 만난 정용실 아나운서는 정말 여자다운 여자다. 요리를 좋아하고 그걸 남에게 먹이는 걸 좋아하니 그렇고, 남을 따뜻하게 품어주니 그렇다. 내가 만난 그녀는 또한 최고의 방송인이었다. 패널들이 말하도록 침묵을 유지할 수 있고, 또 패널들이 말문이 막히면 멋진 멘트로 말문을 틔워주니, 정말 최고의 아나운서라고 할 만하다. 그래서 여자로서의 정용실과 아나운서로의 정용실은 정말 하나다. 요리를 하는 것처럼 방송을 진행한다. 좋은 재료를 선별하는 안목, 주어진 재료로 최대한의 맛을 만드는 능력, 그리고 무엇보다도 모든 것이 자연스럽게 녹아들 때까지 기다리는 자애로운 인내심. 그녀의 새 책 《혼자 공부해서 아나운서 되기》에서 우리가 사람들과 테마들로 방송을 요리하는 능숙한 요리사의 체취를 느끼게 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가 아닐까. 음식을 사랑하고 그만큼 그걸 먹는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처럼, 방송을 사랑하고 그걸 보거나 듣는 사람들을 사랑하는 정용실! 이 책은 그녀의 이러한 장점을 듬뿍 담고 있다.
강신주(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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