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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여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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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여자는 없다

: 국민여동생에서 페미나치까지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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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3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56쪽 | 462g | 140*215*30mm
ISBN13 9788964372692
ISBN10 8964372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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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게릴라걸스
뉴욕에서 결성된 페미니스트 행동주의 그룹으로 이름과 얼굴을 드러내지 않은 채 1985년부터 지금까지 30년 넘게 활동 중이다.멤버들은 프리다 칼로나 캐테 콜비츠 등 역사 속 여성 예술가들의 이름을 가명으로 사용하며 주로 공공장소에 고릴라 가면을 쓰고 나타나 성차별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인다. 우리 주변의 성차별 이슈들을 찾아 유머와 재치, 충격적인 이미지, 그리고 실제 사실들을 조합해 그 의미를 비틀고 전유하는 것이 주특기다. 지금까지 100여 개에 달하는 포스터, 스티커, 광고판을 제작했다. 초기에는 주로 서구 미술계, 예술 산업에서 나타나는 성차별 문제를 다루었으나 점차 그 범위를 확장해 대중매체의 성차별주의, 인종주의, 빈곤 문제, 정부 복지정책, 대외정책 등에 대한 비판까지 서슴치 않고 있다. 세계 각지의 거리를 누비며 점점 더 창의적인 방식으로 성차별에 맞선 퍼포먼스를 벌이는 것이 이들의 변함없는 목표다. 이들은 전 세계 페미니스트들에게 “누구나 게릴라걸스가 될 수 있고, 어디나 게릴라걸스가 있을 수 있다”라고 말한다. 홈페이지 www.guerrillagirls.com
페이스북 /guerrillagirls
역자 : 우효경
서울대학교에서 종교학과 영문학을 공부했고, 피츠버그 대학에서 일제 시기 한국의 영어 사용자들과 번역가들에 대한 논문으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여성주의 언론 [쥬이쌍스]와 여성주의 웹진 [언니네]에서 편집장으로 일했고, 『쥬이쌍스, 그녀들의 심장』, 『언니네 방』, 『태그 놀이』 등에 저자 및 편집자로 참여했다. 한때 한겨레에 칼럼을기고 하며 직업 기고가의 길을 갈까 했으나,어찌된 영문인지 지금은 싱가포르 난양공대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이중 언어 사용자, 국경을 넘나드는 이민자와 여 행자,경계에 선 인종 및 성적 소수자 등 여전히 이리저리 흘러 다니는 것들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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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성매매 여성을 뜻했던 브로드Broad나 호Ho는 이제 일반적으로 ‘여자’를 가리키는 말이 되었다. --- p.16

솔직히 난 여자 테니스 선수들에게 왜 몸에 딱 달라붙는 의상을 입히는지 모르겠다. 이런 걸로 관객을 끌 수 있다고 정말로 생각한다면 아예 벌거벗고 나가라고 하면 될 일 아닌가? 남자 선수들에게 꾸미라고 강요하는 경우는 보지 못했을 것이다. 왜 여자 선수들은 끊임없이 여성임을 증명해야 하는가?? 마르티나나브라틸로바--- p.43

남자가 자기 의견을 내세우면 남자다운 게 되고, 여자가 자기 의견을 내세우면 잡년이 된다. ? 베티데이비스--- p.77

왜 우리말에는 ‘돈을 받고 몸을 파는 여자’를 가리키는 말이 넘쳐 날까? 〔우리는 과거에는 기생을 비유적으로 일러 노류장화(아무나 쉽게꺾을수있는길가의버들과담밑의꽃)라고도했고,현대에와서는 직업여성, 창녀, 창부, 매춘부, 호스티스, 접대부 등의 말이 사용돼 왔으며, 은어?속어로는 갈보, 냄비, 색시, 화냥년 등도 있다〕 이는 성매매가 가장 오래된 직업 중 하나이며, 세계적으로 가장 번창한 산업 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일 것이다. 사회사 연구자들에 따르면, 19세기 중반 뉴욕에서 15~30세 여성들 가운데 열에 하나는 성매매를 해본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사회 개혁가들의 계산에 따르면, 네 명 중 한 명 이상은 성매매 여성이었다.당시 여자들이 차별로 인해 제대로 된 임금을 주는 일자리를 구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했다는 사실을 고려해 볼 때, 성매매 여성이 이렇게 많았다는 것은 그다지 놀라운 일이 아니다. --- p.140

나보코프는 독자들로 하여금 험버트의 변태적 영혼을 들여다보도록 유인함으로써 그가 얼마나 말도 안 되는 착각 속에 빠진 인간인지를 깨닫게 한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 책에서 고정관념으로 남은 것은, 롤리타였다. 십대 소녀들이 나이 든 남자들을 ‘원한다’는 성인 남성들의 판타지에 기반을 둔 것이다. 하지만 정작 고정관념이 되어야 할 것은 징그러운 소아 성애자인 험버트가 아닌가. --- p.250

임원들은 오랜 시간 일한다. 트로피 와이프들도 마찬가지다. 이런 방법으로 그는 전처에게 지불해야 하는 이혼 수당과 양육비를 제외하고도 여전히 사치스러운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남자는 이미 전처와의 사이에 자식이 있고, 여자는 그 자식들에게 받는 미움만으로도 충분히 벅차기 때문에 그들은 아이를 낳지 않는다.이 행복한 부부가 좋아하는 것은 자선 행사장이나 영화 시사회에 나타나 사진기자들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일이다.트로피 와이프와 남편은 떨어질 수 없는 한 쌍의 팀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그렇듯 고정관념의 대상이 되는 것은 남자가 아니라 여자다.남자 역시 그녀의 트로피 허즈번드인데도 말이다.
--- p.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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