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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두뇌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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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두뇌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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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6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80쪽 | 564g | 153*224*30mm
ISBN13 9788992449755
ISBN10 8992449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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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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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류방승
성균관대학교 중어중문과를 졸업했다. 현재 중국어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편집 일선에서 중국의 좋은 책을 소개하는 데 힘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문제보다 해법이 많다』 『황제의 유언』 『천고의 명의들』 『화폐전쟁, 진실과 미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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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업적을 이룬 레오나르도가 가장 많이 활용한 것은 이미지 사고이다. 그는 회화란 사실적으로 그리는 것도 필요하지만 사물의 외형 뒤에 숨은 본질적인 것을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는『회화론』에서 이렇게 말했다.
“인물화를 그릴 때 다음 두 가지를 모두 그릴 줄 알아야 진정한 화가라 부를 수 있다. 하나는 인물 그 자체요, 다른 하나는 인물의 영혼이다. 첫 번째 것은 그리기 쉽지만 두 번째 것은 그리기 대단히 어렵다. 왜일까? 영혼의 경지는 표정과 사지의 동작으로 표현해야 하기 때문이다.”
레오나르도는 몸짓과 손동작을 통해서만 감정이 표현될 수 있다고 여겼다. 바로 이러한 기초 위에 그는 늘 자신만의 이미지 사고를 활용하여 인물의 표정과 동작을 표현했다.---p.123

레오나르도는 일출을 관찰한 후 이렇게 묘사했다.
“하루의 첫 시간, 지평선 부근의 대기는 엷은 장밋빛 안개를 머금는다. 서쪽은 장밋빛이 점점 짙어지고 동쪽은 지평선의 축축한 수증기가 지평선 자체보다 더 밝게 보인다. 동쪽의 하얀 집들은 분간이 되지 않는다. 남쪽은 멀면 멀수록 더 진한 장밋빛을 띠고 서쪽은 이보다 더 진하다. 그림자는 오히려 반대이다. 하얀 집 앞에서 사라지니까.”
여기서 레오나르도는 다각도적 관찰과 사고의 풍격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당신은 다각도적 사고에 능한 편인가?---p.172

질문은 비판의 시작이다. 옛 사물이나 타인의 관점, 사상에 질문을 제기하는 것은 비판적 사고의 첫걸음이다. 레오나르도는 어떤 사물이든 항상 캐묻고 질문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있었다.
“인간이 보여 주는 변화무쌍한 행동은 얼마나 많은가? 또 이 세상에는 얼마나 많은 동물들이 있는가? 얼마나 많은 나무와 화초가 있는가? 얼마나 많은 산과 평원이 있는가? 얼마나 많은 샘물과 하류와 도시와 공공건축물과 개인건축물이 있는가? 또 인류가 사용하는 기계들은 얼마나 많은가? 복장과 장신구와 예술품이 얼마나 많은가?”
이처럼 그는 세상 모든 사물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질문을 던졌다.
“나는 시골길을 산책하며 전혀 해답을 찾을 수 없던 문제를 푼 적이 있다. 조개껍데기나 산호나 해초는 왜 높은 산 정상에 있는 것일까? 천둥소리는 왜 번개가 친 다음에 들리는 것일까? 돌멩이를 물에 던지면 왜 원을 그리며 퍼져 나가는 것일까? 새는 어떻게 공중에서 오랜 시간 머무르는 것일까? 나는 일생 동안 이러한 문제들은 물론 다른 기이한 현상에 대해서도 심각하게 고민해 왔다.”---pp.335-336

영국의 시인 앨프레드 테니슨의 시에는“매 초마다 한 사람이 죽어가고 매 초마다 한 사람이 태어나네.”라는 시구가 있다. 이는 인간의 탄생과 죽음을 묘사한 것이다. 그러나 영국의 수학자 찰스 베버리지는 테니슨의 표현이 틀렸다고 비판을 했다.
“매 초마다 한 사람씩 태어나고 한 사람씩 죽는다면 지구의 인구는 변하지 않아야 한다. 그러나 통계에 의하면 매 초마다 한 명씩 죽고 매 초마다 1.16749명씩 태어난다. 그러므로 이 시구는‘매 초마다 한 사람이 죽어가고 매 초마다 1?명의 사람이 태어나네’로 바뀌어야 한다.”
과학적으로 따진다면 베버리지의 견해는 분명히 옳다. 하지만 시나 예술 방면에서 보면 테니슨도 틀린 것이 아니다. 사람들은 시를 읽을 때 시의 음악성, 형상성, 함축성 등을 생각하고 읽을 뿐 숫자가 맞는지 틀리는지는 관심사가 아니다. 그렇다면 문제는 어디에서 발생한 것일까?---pp.347-348

중국 CCTV에서 왼손으로는 그림을 그리고 오른손으로는 붓글씨를 쓰는 청년을 생방송으로 보여준 적이 있다. 그는 두 가지 모두를 생동감 넘치고 멋지게 표현했다. 이것이 바로 좌뇌와 우뇌를 동시에 사용한 좋은 사례이다. 그림 그리기는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우뇌에, 붓글씨 쓰기는 분석적이고 체계적인 좌뇌에 의존해 두 가지를 완벽하게 표현해낼 수 있었다. 이 청년과 똑같을 수는 없겠지만 좌뇌와 우뇌의 기능을 충분히 발휘해 함께 사용하는 것은 개개인의 노력 여하에 달렸다.
---p.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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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가장 위대한 예술가일 뿐만 아니라 지구상에 생존했던 가장 경이로운 천재 중 하나이다. 레오나르도에게 있어 ‘회화는 과학이며 지식 전달의 수단’이었다. 그의 명성은 몇 점의 뛰어난 작품들에서 비롯하는데「모나리자」「암굴의 성모」「최후의 만찬」등이 특히 유명하다.
그러나 레오나르도를 화가로서만 기억한다면 그의 발가락만 본 것이나 마찬가지다. 레오나르도의 관심 분야는 해부학을 비롯해 기하학, 광학, 천문학, 식물학, 광물학, 병기 제조에서 도시계획, 자동식 변기에서 물 위를 걷는 신발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그때까지 알려진 거의 모든 학문 분야를 포괄하였다.

우리가 레오나르도를 르네상스 최고의 천재로 부르는 가장 큰 이유는 그의 설계도를 바탕으로 한 수많은 발명품 때문이다. 500여 년 전 그가 이미 생각했던 자동차, 낙하산, 비행기 등의 개념 설계도를 기록한 일종의 노트북을 ‘코덱스codex’라고 부른다. 왼손잡이였던 그는 자신의 생각을 거꾸로 쓰는 방식의 글씨(거울 글씨라고 부르며, 거울에 비춰서야 제대로 뜻을 파악할 수 있다)나 놀랍도록 아름다운 그림으로 40여 년간 방대한 양의 기록을 남겼다. 그중 1994년 크리스티 경매에 붙여진 노트 한 권은 빌 게이츠의 손에 고가로 낙찰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책에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그의 놀라운 발명품들을 만나, 시대를 뛰어넘은 레오나르도의 천재성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아메리카라는 이름이 들어간 최초의 세계지도와 증기선, 인체해부도, 자궁 속 태아의 모습, 헬리콥터, 잠수복, 엘리베이터, 자동차, 시계, 굴착기, 자전거, 탱크, 망원경, 낙하산, 크레인, 다연발 대포 등등. 그는 정말 상상을 뛰어넘는 인간이었다.
조물주의 작업장이 있었다면 아마 그의 스튜디오와 유사했을 것이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서구 근대 문명의 시작인 르네상스의 정신을 규정짓는 추상명사다. 우주적 척도로서의 인간과 그 인간의 우주에 대한 해석과 창조적 미의식은 그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학자로서 그리고 예술가로서 실로 다양한 이력을 지닌 그이기에 500여 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도 인간적인 천재의 모습으로 우리 곁에 살아 있다.
윤재갑(베니스 비엔날레 커미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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