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안상훈 (연출 & 각색)은 1975년 8월생. 동국대 연극영화과 졸업. 영상원 전문사 졸업. 2004년 단편영화 로 부산 아시아 단편영화제 본선을 진출하고, 대한민국 영상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 있는 감독으로 공포영화 「아랑(2006)」이 데뷔작이다. 그는 「블라인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시각장애인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눈높이를 함께 보려 노력하는 특유의 성실함을 발휘하는 등 영화를 가장 아날로그적으로 사랑하는 우리 시대의 순정파 영화인이다.
저자 최민석 (시나리오)은1979년 5월생. 서울예술대학교 극작과 졸업. 현재 문와쳐 소속작가로 「블라인드(2011)」는 그의 시나리오 데뷔작이다. 기본기가 탄탄한 문장력과 세상을 바라보는 날카로운 직관력. 사람을 바라보는 따뜻하고 섬세한 감성의 시나리오 작가로서 현재 문와쳐에서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저자 윤창업 (제작 & 기획 & 각색 & 프로듀서)은 1977년 6월생.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신문방송학과 졸업. 현재 Creative Contents Group 주식회사 문와쳐의 대표. 주요 작품으로는 기획과 프로듀서로서 「마음이(2006)」, 「두 얼굴의 여친(2007)」. TV영화 「이브의 유혹 시리즈 4편(2007)」 등이 있다. 다 함께 행복하게 영화를 만드는 세상을 꿈꾸는 그는 2009년 「두 얼굴의 여친」의 한중합작 리메이크작인 「짜이찌앤 아니」로 상해국제영화제에서 최고 유망프로젝트상을 받았으며, 같은 해 「블라인드」로 Hit By Pitch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성실한 노력과 크리에이티브한 기획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프로듀서이다.
저자 박이정은 보는 이가 누구든 빨려들 만한 재미있는 작품을 남기자는 것을 모토로 뜻을 모은 콘텐츠 작가 공동체. 무협, 판타지, 로맨스, 일반소설 등 다양한 장르의 소설가를 망라하며 만화 시나리오 창작자, 게임 전문가, 편집인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