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5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어요. 1977년부터 10년간 영국 런던 교외에서 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 『런던 스테이블 다이어리』가 있습니다. 『와니와니의 목욕』 등으로 잘 알려진 와니와니 시리즈, 『날아라 자은 프로펠러』 『꿀벌색 말』 등의 작품이 있고, 『골무골무의 비밀』로 1994년 노마아동문예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1933년 일본 니가타현에서 태어났어요. 30대 중분에 목판화를 시작했는데, 주로 집 부근에서 늘 봐왔던 열차를 소재로 하여 그림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1974년 일본 현전에 처음으로 입선한 이래 입선과 수상을 거듭하여 1998년에는 심사 없이 미전에 출품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습니다. 2001년부터 도쿄, 교토 화랑에서 개인전을 여러 번 열었으며,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으로는 『달려가! 기관차 힘센다리』가 첫 작품입니다.
동국대학교에서 일어일문학을 공부했어요. 지금은 한일아동문학을 공부하며 일본의 어린이 문학을 국내에 소개하는 일과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나의 를리외르 아저씨』 『폭풍우 치는 밤에』 『숙제주식회사』 『블록친구』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