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돈을 벌고 싶어 한다. 나도 그랬다. 하지만 방법을 몰랐다. 나는 정말 운이 좋게 신사임당을 만났고, 그가 알려 주는 공략을 그대로 따라 하다 보니 마치 다마고치가 자라나듯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 이렇게 앞서 그 길을 간 누군가가 자신의 경험을 공유해 주고 바른 방향을 제시해 준다면, 거기에 본인의 열망과 노력이 더해진다면 창업, 즉 사업을 통해 소득을 급격히 증가시키는 일이 허황된 꿈은 아니라는 사실을 나는 몸소 체험했다.
--- p.16, 「저자의 말」중에서

어차피 당시에 나는 잃을 게 없는 상황이었다. 원래 일하던 게임 업계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다짐한 상태였다. 그런 마당에 이제는 어떤 회사라도 나에게 ‘월급 300만 원’ 이상을 줄 곳이 없다는 사실을 나는 잘 알고 있었다. 그런 마음 때문이었을까. 나도 모르게 내 입에서 이런 말이 나왔다. “난 더 이상 잃을 게 없어. ‘모든 것을 걸겠다!’ 이 말입니다.”
--- p.28, 「0원으로 시작한 사업」중에서

먼저 사람들이 이 제품을 어떤 단어로 검색할 것인가를 계속 고민해야 한다. 고민할 때 여러 가지 방법을 참고할 수 있다. 먼저 내가 판매할 상품을 검색했을 때 연관 검색어로 어떤 키워드가 뜨는지 보거나 자신의 사고력을 적극 활용하거나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서 내 상품에 대한 키워드를 확보해야 한다.
--- p.79, 「사람들은 어떤 단어로 상품을 검색할까? : 상품명 만드는 법」중에서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상품을 다 알 수도 없고 판매할 수도 없다. 그러므로 계속해서 제품을 홍보하고 상세 페이지를 만들고 고객을 응대하려면 내가 잘 알거나 좋아하는 상품을 다루는 게 그나마 더 유리하다. 많은 사람이 ‘아이템을 정하지 마라’는 말을 ‘카테고리조차 정하지 마라’는 뜻으로 오해한다. 실제로 나에게 “그럼 도대체 어떤 상품을 팔라는 거예요?”라고 물어보는 분들이 많았다. 다시 한 번 이야기하지만 카테고리를 정해야 한다. 내가 좋아하고 관심 있는 분야로 말이다.
--- p.159, 「내가 좋아하는 상품을 팔아야 하는 이유」중에서

“처음에는 뿌리는(투자하는) 돈이야. 처음에 뿌리는 돈은 그 결과가 안 보일 수 있지만 어느 순간부터 계단식으로 매출이 올라가게 돼.” 처음에 광고를 포함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광고비를 지출해도 지출한 만큼에 해당하는 수익이 바로 눈앞에 보이지 않을 수 있다는 이야기였다. 그래도 꾸준히 광고에 돈을 투자하다 보면 어느 순간에 반드시 매출이 향상된다는 것이다.
--- p.206, 「월 수익 500만 원 달성! 추가 수익은 곧바로 재투자!」중에서

요즘에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정보나 팁을 담고 있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제품을 노출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여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업로드한다. 사람들은 이 콘텐츠를 광고나 홍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좋은 제품을 소개받았다고 느낀다. 이때 구매 전환율이 높아진다. 미디어 커머스가 유용한 이유다.
--- p.233, 「유튜브로 매출을 두 배로 만드는 나만의 비법」중에서

사업 초창기에는 ‘어떻게 하면 많이 일하면서 매출을 늘릴까’를 고민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어떻게 생각하는 시간을 확보해서 돈을 벌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까’를 고민한다. 돈이 쌓일 수밖에 없는 구조만 잘 갖추어지면 단순한 일들은 아웃소싱으로 진행하면 된다. 이런 면에서 제삼자 물류 같은 경우는 아주 좋은 대안이었다.

<b>신사임당×창업다고치의 생생한 사업 성장담<br/>“너를 사업가로 키우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은데 같이할래?”<br/><br/>신사임당에게 제안 받았을 때 저자는 퇴사 후 갈 길을 잃고, 잃을 게 없어 무엇이든 가능했다. <br/><br/>“‘모든 것을 걸겠다!’ 이 말입니다.”<br/></b><br/>잃을 게 없었다. 죽기 아니면 살기였다. 신사임당은 저자에게 0원으로 시작해 월 수익 500만 원을 이룰 수 있는 공략을 알려 주겠다고 약속한다. 저자는 반신반의했지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신사임당의 가르침을 성실히 따른다. 신사임당은 자신의 코칭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는 저자의 모습을 촬영해 유튜브에 올린다. 놀랍게도 이 영상은 ‘창업 콘텐츠’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생성시킬 만큼 많은 화제를 불러 모았다. 현재 ‘창업 다마고찌’ 영상은 누적 조회 수 100만을 훌쩍 넘은 상태다. 사람들은 왜 창업 다마고찌 프로젝트에 열광한 것일까?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돈 버는 기술과 정보를 공개했기 때문이다. <br/><b><br/>무일푼 백수는 어떻게 8개월 만에 <br/>월 수익 1,000만 원을 달성했을까?<br/></b><br/>누구나 돈을 벌고 싶어 하지만, 대부분 방법을 모른다. 앞서 그 길을 걸어간 이들의 조언과 노하우를 보고 듣고 따라 하는 과정이 필요한 이유다. 창업 다마고찌 프로젝트가 인정받는 이유도, ‘사업’의 ‘사’도 모르던 이가 성공한 사업가 친구의 노하우를 그대로 따라 했을 뿐인데 8개월 만에 월 수익 1,000만 원을 달성했기 때문이다.<br/><br/>저자는 신사임당과 반년 동안 함께한 프로젝트에서 배운 사업적 기술을 토대로 그간 공개한 적 없던 여러 시행착오들과 어려움 극복 과정을 공개했다. 과거 자신처럼 돈을 벌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 막막해할 누군가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맨땅에 헤딩만 하기보다, 우여곡절만 겪기보다, 제대로 시작하지도 못하고 포기하기보다, 적어도 돈을 벌 수 있는 발판 정도는 마련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br/><b><br/>팔리는 상세 페이지 만드는 법부터 <br/>유튜브로 수익 창출하는 비법까지, 꿀팁 대방출!<br/></b><br/>SNS에서 광고를 집행할 땐 채널 성격을 이용해야 한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은 즉각적으로 광고를 노출할 수 있지만 그만큼의 돈이 들어간다. 반면 유튜브는 돈을 쓰지 않고도 광고할 수 있다. 잘만 하면 오히려 광고 수익을 받을 수 있다.<br/><br/>미디어 커머스 중에서도 유튜브로 수익을 창출할 때는 여러 충족 조건이 따르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영상 소비 구독자들의 지갑을 여는 일이다. 검색과 추천으로 노출되기에, 썸네일과 제목이 눈에 잘 띄고 자극적일수록 조회 수를 높일 수 있다. 하지만 매력적인 썸네일과 제목이 실제와 다르면 역풍을 맞을 수 있다. 저자는 이를 몸소 체험했다. 자세한 성공·실패 사례는 책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br/><br/>팔리는 상세 페이지 만드는 법은 쉽지만 어렵다. 도입에서 이 상품을 안 쓰면 손해 보는 느낌이 들게 하거나, 이 상품을 쓰면 굉장한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식으로 화두를 던지면 된다. 평범한 텍스트 나열보다 영상이나 움직이는 이미지를 사용해 직관적으로 표현하는 것도 좋다. <br/><br/>아르바이트생 잘 뽑는 팁도 있다. 지각 면접생은 뽑지 않는 게 좋다. 자신을 과도하게 어필하는 면접생도 피해야 한다. 한편, 아르바이트생에게 큰 기대는 하지 않아야 한다. 아르바이트는 돈과 노동력이 등가 교환되는 일일뿐이다. <br/><br/>책은 꿀팁과 함께 장사의 본질을 이해하는 것부터 사업 기초를 다지는 간단한 기술을 전반적으로 안내한다. 돈은 특별한 사람만 벌 수 있는 게 아니다. 방법만 알면 누구나 벌 수 있다. 실제로 저자는 무일푼으로 시작해 첫 달에 월 매출 146만 원, 달마다 560만 원, 470만 원, 945만 원, 1,000만 원, 2,000만 원, 3,100만 원, 3,500만 원까지, 8개월 만에 월 매출 3,500만 원과 월 수익 1,000만 원 이상을 달성했다. <br/><b><br/>월급쟁이 마인드에서 사업가 마인드로!<br/>경영의 세계에 첫발을 내딛다<br/></b><br/>월급쟁이 시절에 누리던 돈에 대한 안정감은 사라졌지만, 소비자에서 판매자가 되면서 삶을 대하는 자세와 관점이 완전히 달라졌다. 소비자 시절의 저자는 욕구 해소가 가장 중요했기 때문에 계속해서 무언가를 소비할 수밖에 없었다. 물건을 팔아야 하는 판매자가 된 후부터 비로소 자신이 아닌 타인의 욕구를 파악하는 일에 집중하게 되었다. 타인의 욕구를 이해하고 발견하는 능력은 곧 돈으로 연결된다. 제품 홍보 문안을 작성할 때도, 마케팅을 집행할 때도 마찬가지다. <br/><br/>저자는 재미로 시작한 유튜브를 마케팅 수단으로 이용하는 기술도 함께 터득해 갔다.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미디어 커머스로 돈을 벌게 된 것이다. 소비자에서 판매자로 관점을 전환하지 않았다면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저자는 사업을 계속 확장해 나가기 위해 노력했다. 잘된 사례들을 복제해서 수익을 확장해 나갔고, 돈 굴리는 시스템을 구축해서 일을 분업화했다. 그 결과, 자신이 움직인 만큼 또 노력한 만큼 결과물이 달라지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br/><br/>저자는 성장 경험을 창업으로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이들과 나누고 싶었다. 자신도 신사임당의 도움을 받았기에, 그 도움이 얼마나 중요한지 누구보다 잘 이해했다. 이 책에 담겨 있는 신사임당의 가르침과 저자의 경험은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이들에게 새로운 인생을 안내하기에 부족함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