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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더욱 사랑하게 되는 감성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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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더욱 사랑하게 되는 감성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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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8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128*188*22mm
ISBN13 9791197126208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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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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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떻게 전달할까

늘 생각한다. 생각을 더 잘 전달하기 위해 어떤 표현을 쓰면 좋을까? 어떤 단어를 사용할까? 말할 때도 마찬가지고 글을 쓸 때도 마찬가지이다. 전달력이 좋은 글은 군더더기가 없다. 좋은 표현을 찾기 위해 고민하고,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 불필요한 생각의 가지를 제거해 나간다. 마치 까치밥으로 남겨둔 하나의 주홍빛 홍시처럼 한 문장에 하나의 주제만을 생각하면서 쓴다. 그리고 같은 뜻을 가진 여러 단어 중 표현하고자 하는 의미를 가장 잘 전달해 줄 수 있는 하나의 단어를 선택하려고 고심한다.

2. 좋은 글은 마음의 양식이다

마음을 담아 남겨둔 하나의 단어가 점점 빨갛게 익어가듯, 읽는 이의 마음에 스며들면 유용한 양식이 된다. 좋은 글은 지식이 될 뿐 아니라 마음의 양식도 될 수 있다. 그렇게 재미있고 즐겁게 공부하다 보면 배가 고프다는 생각을 잊기도 한다. “배움은 유용한 마음의 양식이 된다.”

3. 섬세한 관찰

청소년기에 전공은 미술이었다. 미술만큼 관찰이 필요한 분야도 없다. 나의 경우 만화를 그렸고 대학에 진학하고자 석고 소묘를 했다. 미술 중에서도 석고 소묘는 연필이라는 단일 재료와 하나의 컬러로 시공간을 나타내야 하는 분야이다. 블랙의 옅음과 짙음으로 석고상의 그림자와 빛을 나타내야 한다. 자연의 빛으로 오른쪽에서 빛이 들어오면 석고상을 지긋이 바라보며 오른쪽 볼과 머리와 콧선은 밝게 둔다. 그와 반대로 그림자가 생기는 왼쪽 부분은 짙은 어둠을 깔아야 한다. 빛의 밝기에 따라 세심하게 관찰해야 했고 섬세하게 나타내야 했다. 하지만 큰 윤곽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한다. 전체를 묘사하되 세세한 부분들도 놓치지 않아야 한다.

글 또한 마찬가지다. ‘관찰’과 시간을 들이는 만큼 글의 완성도가 올라간다. 전하고자 하는 것을 더 아름답게 펼쳐낼 수 있다. 작고 세세한 것을 묘사하면서 글의 전체적인 맥락과 주제도 생각해야 한다. 작은 것을 세세하게 보는 것도 좋지만 항상 ‘산 위에서’ 모든 것을 크고 넓게 바라보는 시야를 가져야 한다. 섬세하게 관찰하고 표현하기 위해서는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 자세가 필요하다.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대상을 바라보면 그 대상의 이곳저곳이 더 궁금해진다. 다른 작가에게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작은 바퀴벌레가 방 한쪽 끝에서 다른 한쪽 끝으로 가는 것을 글로 표현하면 한 권의 책이 나올 수 있다.” 이 말은 울림이 되어 내 머릿속에 새겨졌다. 그리고 이내 감탄했다. ‘무엇이든 유심히 살펴보고 관찰하면 그것이 글의 소재가 될 수 있구나!’

4. 좋은 에너지로 글을 쓴다는 것

좋은 에너지를 가진 사람의 글은 그 에너지가 읽는 이에게도 전달된다. 따라서 글을 쓰기 전 내가 어떤 에너지를 갖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정적인 에너지가 느껴지면 그대로 멈춘다. 잠을 자고 음식을 섭취하며 휴식을 취한다. 잠을 자면 에너지가 정화된다. 음식의 컬러가 갖고 있는 에너지를 얻기 위해 음식 재료들을 하나하나 의식하며 식사를 한다. 좋지 않은 에너지로는 글을 쓸 수 없다. 독자에게 나의 부정적인 에너지가 전달될 거라는 생각 때문이다. 좋지 않은 에너지가 있을 때에는 단어의 선택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부정적인 에너지로 글을 쓴다는 것은 하얀 도화지에 아무 생각 없이 휘갈기듯 낙서하는 것과 같다. 그것은 독자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5. 내가 사용하는 단어가 곧 나다.

글을 쓸 때 긍정적인 표현을 쓰려고 노력한다. 단어를 선정하더라도 긍정적인 느낌의 단어를 선택한다. 부정적인 뜻의 단어는 피하는 것이 좋다. “언어란, 사고의 토대이고 사고는 감정의 영역이다. 그러므로 올바른 말을 선택하면 상황에 따른 상대방의 반작용을 실질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 - 데이비드 J. 리버먼

나의 경우 최대한 긍정적이고 아름다운 단어들을 사용한다. 글을 쓸 때 가슴으로 한 번, 머리로 한 번 생각하고 쓴다. 한 번이라는 표현을 했지만 생각하고 또 생각한다. 좋은 단어를 찾기 위해 계속 생각하고 수정한다. 여러 차례 곱씹어져 나온 단어들은 나의 부산물 副産物이다. “내 글에 사용된 단어는 곧 ‘나’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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