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에서 태어나, 12살 때 말란데니야에서 사미로 계를 받았고 20세가 되던 1947년에 캔디에서 비구가 되었다. 굼파하의 위드야세카라 대학, 켈랴냐의 위드야란카라 대학과 콜롬보의 포교사 양성 대학에서 수학했다. 마하보디 협회에 적을 두고 인도록 가서 산치, 델리, 봄베이의 하리잔들을 위하여 5년간 포교활동을 했다. 그 뒤에 말레이시아에서 사사나 아비부르디와르다나 협회와 불자 포교 협회, 말레이시아 불교 청년회의 법사로 봉사하면서 포교사로서 10년간 일했다. 키손 다이얼 학교와 템플 로드 여학교 교사, 쿠알라룸푸르 불교 학교 교장으로 봉직했다.
1968년 사사나 세바카 협회의 초청으로 도미, 워싱턴 D.C 의 불교 비하라 협회의 사무총장으로 봉직했고, 1980년 그 협회의 회장에 임명됐다. 비하라에 있는 동안, 불교를 가르쳤고, 집중수련회를 지도했으며, 미국, 캐나다, 유럽,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아프리카와 아시아까지 두루 법문하러 다녔다. 1973~1988년까지 아메리칸 대학의 지도법사로 봉직했다. 학문에도 관심이 많아 아메리칸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아메리칸 대학, 조지타운 대학, 메릴랜드 대학에서 불교를 가르쳤다. 그의 저서와 논문들은 말레이시아, 인도, 스리랑카, 미국에서 출판되었고, 그의 저서 『가장 손쉬운 깨달음의 길, 위빠사나 명상』은 전세계에서 번역, 출판되었다.
서울대학교 공대를 졸업한 화공기술사이다. KIST 와 삼성엔지니어링을 거쳐 한국가스안전공사 연구소장을 역임하였고, 수덕사 부설 무불선학대학원을 수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