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정수하는 법
무인도에서 물을 발견했을 때, 그 물을 먹을 수 있느냐 없느냐를 판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물 속에 불순물이 섞여 있을 경우, 그것을 제거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물의 상태를 보고 적절한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가. 침전
물에 단순히 작은 모래나 흙 알갱이가 섞여 있을 때 사용하는 가장 기초적인 방법으로 몇 시간, 혹은 하루 정도 가만히 놔두어 모래나 흙을 가라앉힌 후(침전), 위쪽 부분의 맑은 물을 마십니다.

나. 여과
필터를 만들어 더러운 불순물들을 걸러 내는 방법으로, 야외에서는 오른쪽 그림과 같은 여과 장치를 이용하여 간이 정수기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숯의 표면에는 아주 미세한 작은 구멍들이 무수히 많이 뚫려 있는데, 바로 이 구멍들이 이물질을 걸러 내는 역할을 합니다.

물 정수하는 법
무인도에서 물을 발견했을 때, 그 물을 먹을 수 있느냐 없느냐를 판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물 속에 불순물이 섞여 있을 경우, 그것을 제거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물의 상태를 보고 적절한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가. 침전
물에 단순히 작은 모래나 흙 알갱이가 섞여 있을 때 사용하는 가장 기초적인 방법으로 몇 시간, 혹은 하루 정도 가만히 놔두어 모래나 흙을 가라앉힌 후(침전), 위쪽 부분의 맑은 물을 마십니다.

나. 여과
필터를 만들어 더러운 불순물들을 걸러 내는 방법으로, 야외에서는 오른쪽 그림과 같은 여과 장치를 이용하여 간이 정수기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숯의 표면에는 아주 미세한 작은 구멍들이 무수히 많이 뚫려 있는데, 바로 이 구멍들이 이물질을 걸러 내는 역할을 합니다.

내가 만일 무인도에 표류한다면? 내가 필요한 만큼의 것만 가지고 간다면 여행 온 기분으로 즐겁게 지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사고를 당해 제대로 준비를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자연 속에 내던져진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마 무인도에서 사는 것이 생각처럼 그리 낭만적이고 멋진 일만은 아니란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우선 당장 마실 물부터 구해야 할 것이며, 밤에는 불을 피울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문명 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가 당연시 여기던 모든 것들을 처음부터 하나하나 손수 만들고 고안해 내야 할 것이다.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시리즈 중, 그 첫번째인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역시 이러한 상황을 주면서 인간이 문명의 이기를 이용하지 않고 어떻게 자연을 이용해서 살아갈 수 있는지를 만화로 그리고 있다.<br/><br/>만화의 대략적인 내용은 무인도에 표류하게 된 일행이 자연을 이용해 생존을 유지해 나가는 내용이다. 주인공들이 실제 상황에 처했다는 설정 하에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정보를 제공해 책의 효용성을 높이고 연관된 과학 지식을 함께 다뤄서 정보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만화 속의 사건과 과학 정보를 결합시켜 물 구하는 법, 정수기 제조법, 증류와 여과의 원리, 렌즈로 불 피우는 방법, 구조 신호 보내기와 날씨 예측법, 식량을 오래 저장하는 방법 등 다양한 생활과학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br/><br/><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시리즈는 오지로 알려진 아마존과 사막 및 남극을 무대로 계속 이어지며, 다양한 분야와 주제로 아이들에게 과학 상식들을 자연스럽게 전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