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들이 전국에서 하동 시골병원의 최진석 원장을 찾아온다. 최 원장을 만나서 교제하다 보면 의료 사업인이 아니라, 의료 목회자처럼 느껴지곤 한다. 그는 늘 환자 개인의 상태에 집중한다. 증상에 따른 표준치료가 아니라, 개인의 상태에 따른 개별치료가 그의 치료의 핵심이다. 그러니 그는 늘 고민과 공부와 작업이 넘쳐난다. 그의 궁극적인 목적과 꿈은 환자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유지하여 병원에 올 필요가 없도록 만드는 것이다. 이 책은 스스로 자기의 건강을 관리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기능의학적 건강관리 방법들을 담고 있다. 그래서 제목도 기능의학 건강관리 실용편이다. 이 책을 꼼꼼하게 읽고 저자가 제공하는 다양한 건강관리 방법들을 실천하면 병원에 가지 않고 일상의 건강을 유지하며 살아가는데 큰 도움을 얻게 될 것이다.
- 정창균 (설교자하우스 대표,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전임총장)
최진석 원장과는 의대생 때부터 절친이었습니다. 그와 드디어 병원을 함께 세우고 진료를 한 지 10년이 넘었습니다. 경남 하동의 시골 의원으로 전국의 난치병 환자들이 그를 찾아옵니다. 일본, 동남아, 호주, 캐나다, 미국, 남미 등에서도 소문과 유튜브를 통해 환자분들이 그를 찾아옵니다. 매일 매일 마치 장날처럼 환자가 붐비는 가운데 진료를 하는 바쁜 그가 두 번째 책을 낸다고 하니 놀라울 뿐입니다. 쉬지 않고 연구하면서 희귀병, 난치병, 각종 암 환자들을 기능의학으로 오랫동안 치료한 경험을 담아 그가 내놓는 두 번째 책입니다. 내용이 어렵지 않고, 실용적이어서 누구나 일상에서 실천한다면 건강증진과 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 큰 유익을 얻을 것이라고 자신 있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최 원장과 오랜 절친인 나는 브레이크가 없는 것처럼 환자들의 치료를 위하여 달려가는 그의 건강이 한편으로는 늘 걱정됩니다.
- 오기창 (참사랑연합의원 원장, 유튜버 『내과의사 사이먼』)
최진석 원장은 내 건강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의사입니다. 그는 진실과 성실, 생명을 사랑하는 의사로서 최선을 다하는 의사입니다. 최진석 원장을 담임목사와 성도로 만나 30여 년을 지내오면서 내가 내리는 한 마디 결론입니다. 이 책에도 지난 책과 마찬가지로 최 원장의 신앙인으로서 성실한 삶과 의사로서 전문성과 끊임없는 탐구 열정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그는 병든 환자를 치료하는 것을 넘어 평소 자기 건강을 자신이 지키도록 돕는 마음으로 본 책을 썼습니다. “힘들기는 하지만 의사로서 환자들을 진료하며 살아가는 것이 늘 복되고 보람 된다”는 그의 말은 진심입니다. 최 원장이 추구하는 기능의학이 가락국의 관문 하동에서 펼치는 땅끝을 향한 미션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김유수 (광주월광교회 원로목사, 월광기독학교 이사장)
최진석 원장님의 따스한 마음이 가득 담긴 『기능의학 건강관리 실용편』이 출간되는 것을 크게 기뻐하고 감사드립니다. 읽는 내내 흐뭇한 미소가 피어올랐습니다. 사람을 치유하는 근본 비결은 의술을 뛰어넘는 깊은 사랑임을 이 책을 통하여 깨닫습니다. 평소에 아픈 이웃을 내 몸처럼 여기며 사랑으로 섬기는 원장님의 마음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우리 주위에는 몸과 마음의 질고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책은 전인 건강이 우리의 일상적 삶과 얼마나 밀착되어 있는지, 또한 우리가 처해 있는 사방의 환경이 어떤 상태인지, 그리고 창조의 질서 아래 자신을 바로 세우는 일이 왜 중요한지를 매우 흥미롭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건강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이 책은 큰 위안이 되고 기쁜 소식이 될 것입니다. 이 귀한 책을 많은 분들이 읽고 실천하여 건강에 큰 유익을 얻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최원장님을 통하여 놀라운 치유의 열매가 가득하기를 기대합니다.
- 신창옥 (진상동부교회 담임목사)
정보의 홍수 시대에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찾기란 모래사장에서 바늘 찾기만큼 힘들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읽는 사람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실천할 수 있는 내용들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아주 귀중한 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바른 시각과 바른 지식, 그리고 바른 방법으로 독자들이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게 하는 뛰어난 길잡이가 되어줄 책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김덕수 (닥터웰의원 원장, 유튜버 『닥터덕』)
최진석 원장님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가운 입은 목회자다. 환자를 지갑으로 보지 않고 고통 속에 거하시는 주님으로 대하려고 한다. 그래서 수입을 올려줄 몸의 아프고 고장난 부위만 주목하지 않고 환자의 내면과 몸 전체를 검진한다. 이 책에는 현대인의 건강을 위한 실용적인 기능의학 비법들이 빼곡하다. 이것들은 멀리 있지 않고, 심오한 의학서에 있지 않고 먹고 마시고 운동하는 일상 속에서 관찰되는 것들이며 누구든지 실천이 가능한 것들이다. 의학자의 글이지만 사전을 깨물지 않아도 술술 읽혀진다. 더 쉬운 이해와 심층적인 설명을 위해 각 주제에 관련있는 동영상 강의와 관련 문헌들도 적절하게 소개한다. 창세기와 전도서와 아가서에 나오는 구절을 의학적인 관점에서 풀이하는 것도 아주 흥미롭다. 저자가 쓴 두 권의 책을 읽으면서 나는 곁에 휴대용 주치의를 둔 것처럼 든든하다.
- 한병수 (전주대학교 교수, 교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