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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권력 하나님의 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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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권력 하나님의 권력

: 부패하지 않는 권력은 가능한가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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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1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416쪽 | 152*225*30mm
ISBN13 9788932819068
ISBN10 8932819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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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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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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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은 선물이다.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이것이 이 책의 중심 사상이다.…선물은 좋은 것이지만, 많은 사람이 권력을 좋은 것으로 생각하기 어려워한다. 얼마 전에 지혜롭고 통찰력이 뛰어나서 내가 매우 존경하는 여성과 같이 어느 모임에 패널로 참석한 적이 있다. 토론 중에 권력이라는 주제가 등장했다. 그녀는 별로 내켜 하지 않으며 말했다. “권력이 현실이라는 것은 압니다. 그러나 우리가 권력을 억제하고, 권력이 초래하는 피해를 제한할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녀가 생각하기에 권력이란 언제나 피해를 입히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 여성은 대학 교수라는 자신의 직업을 통해 용의주도하게 큰 권력을 행사하고 있었다.
---「서문」중에서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는 가장 넓은 의미에서 파워란 산호초부터 첼로 연주자까지 모든 생명체가 지닌 보편적 자질이다. 그러나 오직 인간만이, 마이어스가 우리의 주의를 요청한 두 번째 의미에서의 파워를 행사한다. 즉 사물을 만들어 내는 것뿐 아니라 의미를 만들어 낸다. 우리가 만들어 낸 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이 세상을, 단지 헤쳐 나가는 것만 아니라 또한 해석하는 것은 인간만이 가진 독특한 파워다.

우리 인간의 파워만이 이 세상을 정원과 도시로 만들고, 댐으로 수량이 조절되는 강과 핵폭탄으로 인한 버섯구름을 만들어 낸다. 게다가 다음 세대로 의미를 전달하는 인간만의 능력은 이 세상이 어떤 곳인가 그리고 무엇을 위한 곳이어야 하는가를 해석함으로써 가능성의 지평선을 형성한다.
---「1장 파워의 발견」중에서

“그렇게 될지어다”라고 말씀하심으로 창조주 하나님은 더 많은 존재, 더 많은 행위자를 위한 공간을 만드셔서 그들 또한 “그렇게 될지어다”라고 말할 수 있게 하신다. 그러한 하나님의 간접명령에 대한 응답으로, 그들은 하나님의 창조적 파워가 열어 놓은 공간 안에서 활동하며 그들 자신의 창조 행위에 참여한다. 창세기 이야기의 이어지는 날들에서, 그렇게 파워를 부여받은 피조물들은 씨를 만들고 열매를 맺고 낮과 밤을 주관하고 공중을 날고 생육하고 번성하며 기어 다니고 땅을 충만하게 채운다.
---「성경 연구 | 창세기 1-2장 ― 원래의 파워」중에서

사람들이 파워에 대해 안다고 생각할 때가 있다면 그것은 액튼 경(Lord Acton)의 유명한 경구인 “권력은 부패하는 경향이 있고 절대 권력은 절대적으로 부패한다”라는 말일 것이다(이 말은 내가 파워에 대한 책을 쓴다는 것을 알게 된 사람들이 가장 자주 해 준 말이다). 파워가 좋은 것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은, 냉소주의의 고착된 편견까지는 아니더라도 강한 의혹의 대상이 된다. 액튼 경의 경구가 뭔가 중요하고 사실적인 것을 담고 있지 않다면 격언의 지위를 얻을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만일 이것이 모든 종류의 절대 권력을 포함하여 모든 종류의 파워에 대해 무조건적으로 사실이라면 이 말을 읽을 사람도 없을 것이다.
---「2장 파워는 선물이다」중에서

우상은 그를 인간의 취약함에서 건져내고 견고한 황홀경의 맛을 보여 주어 도취시킨다. 그러나 빨리 진행되든 천천히 진행되든, 모든 우상은 그 효력이 점점 기대에 비해 떨어지기 시작한다.…우상숭배에 대한 보상이 불확실해지는 바로 이 중간 단계에서 우상은 그들의 숭배자에 대한 통제를 강화한다. 심리학자들이 말하는 ‘간헐 강화’는 습관을 가장 강력하게 형성시키는 보상 체계다.

쥐가 레버를 누를 때마다 맛있는 먹이를 주면 쥐는 결국 배가 불러 흥미를 잃는다. 그러나 쥐가 레버를 눌러도 아무런 규칙이나 이유가 없이 실험자가 내키는 대로 가끔씩만 먹이를 주면 쥐는 배가 고프든 안 고프든 계속해서 레버를 눌러 댄다. 간헐 강화의 규칙이 충분히 깊게 확립되면 쥐들은 아무 보상 없이도 지쳐 쓰러질 때까지 레버를 눌러 댄다. 마찬가지로 우상들은 일관된 효력을 보이지 않을 때, 즉 우리가 처음에 기대했던 위대한 희망을 꺼뜨리지 않을 정도로만 가끔씩 효력을 나타낼 때 흡인력을 얻는다.
---「3장 우상숭배」중에서

정교회 성당에는 성상화가 가득하지만 세상에는 더 많은 성상들이 있다. 세상 속에서 활동하시는 예수님의 영께 감사하게도, 우리가 어디를 바라보든지 비록 희미하게나마 진정으로 하나님 형상을 지닌 자들, 진정한 하나님 역할을 하는 이들을 발견할 수 있다. 우상숭배와 거짓 신 행세가 가장 뿌리 깊게 자리 잡은 체제의 복판에서도, 아니 어쩌면 특히 그런 곳일수록 우리는 그런 사람들을 발견한다.

국가사회주의라는 거대하고 오만한 우상숭배의 복판에서 우리는 디트리히 본회퍼와 오스카 쉰들러를 찾을 수 있다. 스탈린 시대의 강제 노동 수용소에는 알렉산드르 이사예비치 솔제니친이 있었다. 아파르트헤이트의 혹독하고 처절한 폭력의 현장에 넬슨 만델라와 데즈먼드 투투가 있었다. 짐크로법이 가장 완고한 바로 그 주(州)에서 로자 파크스는 자리에 앉아 있었고 마틴 루터 킹 주니어는 분연히 일어났다.
---「5장 성상」중에서

만일 모든 파워가 폭력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면 파워를 행사하려는 모든 사람, 자신이 원하건 아니건 파워, 특권, 지위를 가진 모든 사람은 폭력으로 이어지는 가파르고 미끄러운 내리막길 위에 서 있다고 상상해야 하고 내리막길에서 미끄러지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애써야 한다. 설사 아래로 미끄러지는 것을 피할 수 있다 해도 궁극적으로 우리가 수치스러운 것에 관여하고 있다는 비난을 떨쳐 버릴 수는 없을 것이다.

실제로 많은 민감한 사람들이 자신의 파워에 대해 그리고 다른 사람의 파워에 대해 이렇게 느낀다. 즉 착취와 지배에서 불과 몇 걸음 떨어져 있을 뿐이라는 것이다. 이런 관점의 가장 합리적인 결론은 궁극적 파워에서 멀리 떨어질수록 좋다는 것이고, 그래서 가장 좋은 것은 아무런 파워도 갖지 않는 것이 된다. 그러나 만일 폭력이 왜곡이라면 우리는 파워를 사용할 때 미끄러운 내리막길이 아니라 갈림길에 서게 된다.
---「7장 힘, 강요, 폭력」중에서

제도는 파워의 선물이 완전하게 표현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제도란 철저하고 지속적으로 조직화된 인간 행동 양식에 사회학자들이 붙여 준 이름이다.…이는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전해질 수 있는 행동, 신념, 양식, 가능성의 풍부하고 복합적인 체계다. 그리고 이 제도라는 넓은 의미의 단어 안에서 우리의 가장 의미 있는 인간 경험들이 일어난다. 문화 형성의 중심에 제도가 있다.

이는 제도가 인간 번영의 중심에, 우리가 ‘샬롬’(shalom)이라고 부르는 창조세계의 포괄적 번영의 중심에 있다는 뜻이다.…제도는 파워 즉 세상을 만드는 능력을 창조하고 분배한다.…우리가 이 세상의 포괄적 번영을 위해 우리의 파워를 쓰기 원한다면 우리는 제도가 무엇인지, 그것이 어떻게 기능하며, 어떤 경우 실패하는지, 또 어떻게 우리가 제도의 건전성을 지키고 갱신을 일으키는 역할을 맡을 수 있는지를 이해해야 할 것이다.
---「9장 제도라는 선물」중에서

실패한 제도에서는 파워의 남용만큼이나 파워의 방치도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 사실 파워의 남용은 비교적 소수의 행위자에게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제도가 실패할 때는 파워를 행사하는 데 실패하는 일이 광범위하게 일어난다. 파워의 의지적 남용이 아니라 파워의 방치가 모든 제도에서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요인이다. 번영의 징표는 수많은 사람들이 제도가 정해 준 규칙과 역할 안에서 자신의 파워를 행사하는 것이고, 실패의 징표는 단순히 제도 내 대부분 사람들이 적극적 행위를 하지 않는 것이다.
---「11장 청지기 되기」중에서

설거지는 즉각적이고 실용적인 목적을 위한 것이다. 그러나 나는 이 일이 나 자신과 내 파워의 관계를 정립하는 데 훨씬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더러워진 접시들은 나의 피조물 됨을 깨닫게 하고 세상의 영광스러운 엉망진창에 속한 내 존재의 의미를 알게 해 준다. 모든 풍성한 잔치는 참을성 있게 다시 세상을 회복시켜야 하는 의무를 동반한다. 더러운 접시들은 또한 영광스럽고 엉망진창인 다른 인간들과의 관계 속에 얽혀 있는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한다.

나는 내가 벌려 놓은 것만 깔끔하게 정리한다는 생각으로 내가 먹은 접시만 씻어 놓지 않고, 내 식구들과 손님들이 먹은 그릇도 씻는다. 비누를 넉넉히 풀어 그들의 식사와 다과가 남긴 흔적들을 닦으면서 나는 그들과 나 사이의 사랑이나 우정이 얼마나 물리적인 것인지를 깨닫는다. 그것은 단순히 따뜻한 감정만이 아니라 이 세상의 매우 좋은 것들을 구체적으로 나누는 관계로서, 여기에는 나눔의 끝에 남는 모든 것을 은혜로이 처리할 필요가 항상 수반된다.
---「12장 파워의 훈련」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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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권력은 부패하기 쉽다. 절대 권력은 절대적으로 부패한다.” 19세기 영국 정치가 액튼이 성공회 주교 크레이튼에게 보낸 편지에 쓴 말이다. 정치 권력이나 교회 권력은 선한 목적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악한 수단을 너무나 쉽게 정당화하게 됨을 염두에 둔 말이다. 힘, 권력, 파워의 사용은 언제나 목적과 수단의 정당성을 고려해야 한다.

이 책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인간이 하나님이 주신 귀한 선물인 힘을 마치 하나님이나 된 듯이 휘두르지 않고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는 수단으로 제대로, 정당하게, 개인과 공동체를 살리는 방식으로 쓰는 법을 성경을 통하여 찾아보고 묵상했다. 어떤 자리에 있든지 힘을 발휘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고 생각과 행동에 변화를 받으면 좋겠다.
- 강영안 (미국 칼빈 신학교 철학신학 교수)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행 10:15). 사도행전의 베드로가 어떤 음식들을 부정하다고 여겨 멀리했던 것과 같이, 우리는 오랫동안 권력을 부정한 것으로 인식해 왔다. 그러나 권력은 개인과 사회 그리고 제도 속에 항상 존재했고 하나님의 역사는 그 권력을 통해 일어났다. 이 책은 권력을 새롭게 바라보고 새로운 가능성을 상상하게 한다.

최근 중요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는 ‘일자리 감소’와 ‘생산의 과잉’ 역시 권력이 만들어 낸 결과물이지만, 노동시간 단축이나 기본 소득 같은, 제도라는 잘 조율된 권력을 사용하여 해결한다면 재앙이 아니라 축복이 될 수 있다. 이 책은 권력의 복잡한 작동 원리와 우리가 그 권력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가를 잘 소개하고 있다. 왜곡된 세상의 변화를 바라는 젊은 실천가들이 꼭 한번 읽어 보기를 권한다.
- 권기정 (국제 구호 활동가, 개발협력 협동조합 BINGO 대표)
‘힘’이 있어야 사는 세상이다. 부정적 뉘앙스를 풍기는 말이지만 동시에 힘을 갖고 싶어 하는 인간의 근원적 열망도 담겨 있다. 그만큼 우리가 사는 세상은 힘에 대해 양가감정을 갖는다. 개인적 차원에서뿐 아니라 사회적 차원에서도 힘이 절대적으로 작동한다. 돈의 힘, 권력의 힘, 교단의 힘, 직위의 힘, 국가의 힘, 문화의 힘 등 리스트는 길 것이다. 힘은 양날의 검과 같다. 칼을 쓰는 자가 칼에 상하게 된다. 그리스도인에게 ‘힘’은 무엇일까?

다작가이며 기독교 문화비평가인 크라우치는 시대정신의 한 축을 이루는 ‘권력’(힘)의 문제를 창조-타락-구속이라는 성경적 세계관에 비추어 다층적으로 파헤친다. 절대 권력은 반드시 부패한다는 말은 권력이 우상이 될 때다. 월터 브루그만의 유명한 문구처럼, 권력은 “선물인 동시에 유혹”이라는 딜레마에 대해 크라우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올바른 판단력으로 사건의 핵심을 바라보라고 권한다. 권력도 구속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적절한 해당 성경 본문 연구와 함께 권력의 본질과 목적을 설득력 있게 풀어 가는 저자의 신학과 문화 읽기 큰 그림 내공에 큰 박수를 보낸다. 사회적 제자도 형성을 위한 좋은 안내서다.
- 류호준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은퇴 교수)
앤디 크라우치는 미국 기독교에서 정의를 옹호하는 데 가장 중요하지만 아직 논의되지 않은 주제 중 하나에 대해 긴요한 논고를 제시한다. 바로 권력의 문제다.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정의를 세우기 위한 사역은 권력의 역학에 대한 이해를 요구한다. 크라우치는 사람들을 분열시킬 수 있는 이 주제에 성경의 빛을 비춘다. 이 책은 오랫동안 지체되어 온 이 대화에 불을 붙일 것이다.
- 라승찬 (풀러 신학교 복음전도학 교수, 『The Next Evangelicalism』 저자)
앤디 크라우치는 건전한 성서신학과 문화에 대한 예민한 관찰을 솜씨 좋게 통합하여 제도 권력, 문화 권력, 인종 권력을 포괄하는 권력이라는 광대한 주제 속으로 헤쳐 들어가서 권력을 인식하는 기독교적 대안을 제시한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복음으로 다시 형성되고 사랑으로 다시 빚어지고 교회라는 새로운 공동체에 의해 다시 방향이 잡히는 것이다. 이 책에서 세속 권력은 해체되고 새로운 복음 권력으로 대체된다.
- 스캇 맥나이트 (노던 신학교 신약학 교수, 『가이사의 나라 예수의 나라』 편집인)
모름지기 좋은 책은 독자가 해 보지 않았을 법한 질문을 하도록 이끈다. 위대한 책은 그런 것들을 독자가 잠시도 떨쳐 낼 수 없을 정도로 마음에 깊이 심어 버린다. 그런 점에서 『사람의 권력 하나님의 권력』은 훌륭한 책이다. 이 책은 내가 떨쳐 내지 못했던 끈질긴 질문(어쩌면 대답!)을 다시금 불러일으켰다.…권력에 관한 좋은 소식을 전하는 이 책은 아주 중요하고도 시의적절하다. 권력을 손에 넣으려 하는 우리의 권력 애호적 성향에 대해서뿐 아니라, 권력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며 책임을 지려는 우리의 태도에도 작용하는 해독제다.
- 제임스 스미스 (캘빈 대학교 철학 교수, 『왕을 기다리며』 저자)
빈곤, 첼로, 인신매매, 아이팟, 고리대금업자, 포도주, 바벨탑, 올림픽 경기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크라우치는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독특한 선물인 권력의 표현임을 보여 준다. 크라우치는 끝없이 이어지는 유려한 필체로 일상생활에 대한 독창적 관점을 제시하여 독자들이 전적으로 새롭게 갈등과 의미와 가능성의 세계를 보게 한다. 이 책을 읽는 것은 삶을 변화시킬 만한 경험이다.
- 브라이언 피커트 (『헬프』 공저자)
생사를 가르는 긴박한 결과를 만들어 내는 문제들 중에 아마도 우리 시대 그리스도인들에게 권력을 관리하는 문제보다 더 이해도가 낮은 것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앤디 크라우치는 한 세대에 한 번 나옴직한, 이 신학적·사회학적으로 포괄적이며 깊이 있는 책을 통해 이 문제를 멋지고도 분명하게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신선하고 열정적이고 깊은 통찰을 제공하며 읽는 즐거움마저 준다.
- 게리 하우겐 (국제정의선교회 대표, 『정의를 위한 용기』 저자)
권력과 우상 숭배는 어떤 관계인가? 우리의 비즈니스 문화에서 파워를 가진, 스티브 잡스 같은 이들로부터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좋은 청지기가 되어 세상의 불의를 해결하는 일에 자신이 가진 파워를 사용할 수 있는가? 저자의 심층적 연구를 담은 이 책에서 독자는 찬찬히 숙고할 가치가 있는 이와 같은 질문들을 훨씬 더 많이 만날 것이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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