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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주는 대로 받는 연봉 VS 당당하게 쟁취하는 연봉
1장 사장은 알고 직원은 모르는 연봉의 불편한 진실 옆 부서 이 팀장, 성과는 적은데 나보다 연봉이 많은 이유는? 연봉은 과연 성과만큼 올라갈까? 사장만 아는 조삼모사 연봉전략 천차만별 연봉제, 플러스섬과 제로섬 연봉총액에 속지 마라 허술한 법체계, 두 번 우는 연봉제 직원들 성과주의의 함정, 연봉제가 직원을 노예로 만든다 2장 내 연봉은 과연 정당한 것일까 호봉제와 연봉제의 갈림길 연봉 테이블, 끝 모를 상한선과 하한선 연봉제 속 발탁승진, 선후배 문화의 파괴 우리 회사의 평가기준은 무엇일까? 용의 꼬리보다 닭의 머리가 낫다 나는 시급 얼마짜리 노동자일까? 선택은 순간, 후회는 오랫동안 3장 베일 속에 가려진 그들만의 연봉 신이 내린 직장, 고액연봉의 대기업들 같은 업종, 같은 그룹이라도 연봉은 천차만별 억대연봉 은행원들의 세계 은행원도 울고 갈 2금융권의 고액연봉자들 신’도 부러워하는 임원의 연봉 신입사원에서 CEO까지, 샐러리맨 신화의 주인공들 공기업 연봉은 ‘신’도 모른다? 박봉은 옛말, 특별대우 받는 대한민국 공무원 화려한 옛날은 가고, ‘사’자 직업의 굴욕 최고 몸값, 연예인·스포츠선수·정치인의 두 얼굴 4장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좋았을, 연봉의 경제학 연봉, 성장률과 물가의 거울 한국경제, 고환율 저금리의 비밀 기업 주가가 연봉을 말한다? 영원한 철밥통 기업은 없다 오래 갈 기업, CEO를 보면 알 수 있다 불황에는 대기업도 장사 없다 잘 만난 중소기업, 열 대기업 안 부럽다 5장 부족한 2%를 채워주는 연봉의 완성법 수당, 챙기는 사람만 찾아 먹는다 연봉 1% 올리는 것보다 복지제도 활용이 낫다 13월의 월급? 연말정산의 허와 실 퇴직금, 미리 손대서 좋을 것 하나 없다 줄줄 새는 월급봉투 틀어막는 법 정년연장과 임금피크제, 통상임금의 향방은? 6장 후회하지 않는 연봉협상의 기술 연봉제 인사평가제도, 알고 나면 백전백승 직원들은 모르는 등급평가와 승진의 방정식 연봉 20% 올리는 실전 협상법 연봉을 올릴래, 주식을 받을래? 스카우트, 몸값 올리는 0순위 방법 부록 내 연봉으로 부자되기 프로젝트 연봉으로 부자되기는 가능할까? | 5년 만에 2억 원을 모은 최 대리 이야기 | 재테크의 시작 : ‘Plan-Do-See’ 원칙 | 자산의 재구성 : 4050 세대의 부동산과 금융 방정식 | 잘만 이용하면 빚도 약 : 현명한 담보·신용대출 활용법 | 빠를수록 좋은 3가지 : 자장면 배달, LTE, 그리고 은퇴준비! | 저금리 시대를 이기는 틈새 재테크 참고문헌 |
저윤선희
Sunny Yoon
대기업에 다니는 김 팀장은 지난해 4개 팀이 있는 마케팅실에서 가장 우수한 팀별 성적을 올렸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에 매진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낸 것이다. 연봉협상에서도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남들보다 연봉을 더 올릴 수 있다고 자부했다. 새해에는 더 열심히 일해 회사도, 자신도 윈윈하겠다는 다부진 목표를 세우고 성과를 올리는 데 집중했다. 그런데 우연히 옆 부서 이 팀장의 연봉을 알게 된 그는 망연자실했다. 성과가 저조하다고 매일 상사한테 깨지고 구박받던 이 팀장의 연봉이 나보다 더 많은 것이다. 도대체 왜 그럴까? 알고 보니 이 기업은 지난해 성과가 부진해도 연봉을 깎지 않는 운영방식으로 연봉을 책정하고 있었다. 때문에 지난해 이 팀장의 성과가 나빴지만, 올해 연봉 수준은 그다지 달라지지 않은 것이다. ---「1장 사장은 알고 직원은 모르는 연봉의 불편한 진실 중에서」 중에서
우리나라 공기업 1인당 평균연봉은 7,200만 원으로 직장인 평균연봉 2,817만 원의 배를 넘는다. 자녀학자금 등 교육비 무상지원은 공기업의 대표적인 금전적 복지 중 하나다. 실제 공기업에서 30년 간 근무하다 퇴직한 김모 씨는 대학을 졸업한 3명의 자녀 학자금을 한 번도 낸 적이 없다. 여기에 1인당 수백만 원에 달하는 복지포인트, 가정의 달 5월에 지급되는 경로효지원금나 월동비, 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공기업도 있다. ---「3장 베일 속에 가려진 그들만의 연봉 중에서」 중에서 글로벌 기업 구글이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이 선정한 미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매년 꼽히는 것도 바로 환상적인 복지제도 때문이다. 구글은 사망한 직원의 유가족에게 10년 간 매년 연봉의 절반을 지급하는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다양한 메뉴의 식사와 간식 제공은 기본이고 근무시간 탄력 운영, 장기 출산휴가, 탁아소 운영, 무료 마사지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직원들의 여가를 위해 종합복지관이나 농구장 등 스포츠시설도 개관했다. 천국이 따로 없을 지경이다. 우리나라 기업들이 시행하는 기본적인 후생복지제도로는 학자금과 여가생활, 의료(건강검진) 등 지원을 꼽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삼성그룹은 회사별로 장학제도와 교육시스템을 두고 자녀의 학비와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5장 부족한 2%를 채워주는 연봉의 완성법」 중에서 |
내가 받는 연봉은 과연 정당할까?
몰라서 당하고 안 챙겨서 손해 보는 연봉의 놀라운 진실들! 별다른 성과도 없었던 입사동기 정 팀장이 연봉협상 후 여기저기 한턱 쏘느라 정신이 없고, 새카만 후배의 엄청난 성과급 소문에 아랫배가 아파온다. 내가 능력이 없어서일까? 아니면 나만 모르는 어떤 비밀이 있는 것일까? 15년차 베테랑 현직 기자가 발로 뛰며 파헤친 대한민국 연봉의 충격적인 비밀들! 당신의 연봉을 의심하라! 뼈 빠지게 일만 하는데 왜 옆자리 정 팀장의 연봉만 오르는 것일까? 막연하게 품어왔던 그 모든 의문에 확실한 종지부를 찍는다! “죽을 만큼 일하는데 왜 일한 만큼 연봉은 안 오르지?” “나는 정말 내 능력만큼의 정당한 연봉을 받고 있는 걸까?” “나보다 성과는 훨씬 적어보이는 옆 부서의 팀장은 왜 나보다 많은 연봉을 받는 것일까?” 2014년을 살아가는 대한민국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해보았을법한 생각이다 그러나 회사 안에서 연봉에 대한 이야기는 쉽게 꺼내서는 안 되는 일종의 불문율에 가깝다. 때문에 실망스런 협상 후에도 누구에게도 말 못하고 혼자서 끙끙 앓다 마는 것이 바로 연봉이다. 그저 퇴근길에 소주 한 잔 기울이며 ‘뭐 어쩌겠어’라는 생각만 할뿐 연봉에 대한 좀 더 근본적인 생각은 하지 않는다. 그러나 내가 받는 연봉이 과연 정당한지, 다른 이들의 연봉은 어떤지, 좀 더 높은 연봉을 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등등 한번쯤은 고민하고 조그마한 해결책이라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하다못해 매달 받는 월급명세서의 각종 항목이라도 다시 한 번 뜯어볼 일이다. 이 책은 대다수 직장인들이 모르고 있는 연봉과 대한 불편한 진실들을 파헤치고, 자신의 능력과 성과에 걸맞은 연봉과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1장’에서는 사장은 알지만 직원들은 모르는 연봉의 구성과 관련 법체계, 호봉제와 차이점, 연봉제 기업에서 노동조합의 역할 등에 대한 비밀을 알려준다. ‘2장’에서는 과연 직장인인 내가 회사에서 제대로 대접을 받고 있는지 조목조목 따져본다. 연봉제의 임금인상과 승진제도, 평가방식 등을 알아보고 약자인 구직자의 마음을 교묘하게 이용한 다양한 고용 유형들과 차별 요인 등을 알아본다. 자, 그렇다면 과연 우리나라에서 고액 연봉자가 되려면 어떤 산업, 어떤 기업에 들어가야 할까? ‘3장’에서는 고액 연봉자들을 거느린 산업과 기업을 알아보고 은행과 증권사 등 금융권 종사자들의 억대 연봉 수준을 살펴본다. 신도 모르는 고액 연봉을 받는 공기업 직원들, 의사, 변호사, 한의사 등 소위 ‘사’자 들어가는 직업의 변천사, 잘 나가는 스포츠선수와 연예인들의 양지와 음지 세계도 살펴봤다.‘ 4장’에서는 직장인의 임금을 경제적인 관점에서 분석했다. 경제성장률 등 경제상황과 장기적으로 성장가능한 기업의 비법, 연봉 높은 기업을 골라내는 방법을 소개한다. ‘5장’에서는 직장인이라면 반드시 챙겨야할 수당과 복지, 연말정산, 퇴직금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6장’에서는 연봉협상 노하우와 연봉인상의 기술, 이직의 원칙 등 직장인의 자세를 짚어보았다. 더불어 ‘부록’으로 연령대별 직장인들의 재테크와 자산구성 전략, 꼭 알아둬야 할 대출과 금융상품 투자법 등을 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