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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결혼해서 행복할 자신 있으세요?
01 남자와 여자, 서로 다름을 인정하자-사랑하지만 너무 다른 두 사람 Marriage Rules 01 서로에게 부부일심을 강요하지 마라 02 남자는 사실을 여자는 감정을 말한다-남자와 여자의 대화법 Marriage Rules 02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대화할 것 03 결혼 후 남편의 태도가 180도 달라졌다?-목표에 대한 남녀의 다른 접근 Marriage Rules 03 남자의 사냥꾼 기질을 이해하라 04 여자들은 환경과 자기 자신을 일체화한다-여자가 화내는 이유를 모르는 남자 Marriage Rules 04 남자의 무심함이 여자를 화나게 한다 05 당신은 정의의 용사 울트라맨과 결혼했어요-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남자 Marriage Rules 05 아내를 상대로 정의를 구현하려 하지 마라 06 남편은 아내의 영웅이 되고 싶다-남자들의 문제해결 사고법 Marriage Rules 06 남편 앞에서 다른 남자를 칭찬하지 마라 07 칭찬은 남자를 춤추게 한다-칭찬은 만병통치약, 비난은 독약 Marriage Rules 07 정의의 용사를 움직이는 건 자긍심이다 08 전사는 편안한 휴식처를 찾는다-전사의 아내 Marriage Rules 08 남자에게 직장은 전쟁터, 가정은 휴식처 09 신데렐라는 해피엔딩을 꿈꾼다-여자가 결혼에 확신을 가질 때 Marriage Rules 09 여자는 가정이 안전지대이길 원한다 10 남자는 여자의 불안을 감지하는 센서가 없다-남자의 꿈과 여자의 현실이 조화를 이룰 때 Marriage Rules 10 감정을 쌓아두었다 한순간에 폭발시키지 말 것 11 여자는 결혼 후에도 로맨스를 꿈꾼다-가정의 평화를 위해 필요한 것들 Marriage Rules 11 할 말이 없어도 하루 한 시간 대화는 필수! 12 남자와 여자, 왜 서로에게 상처입히는가-파멸의 14단계 Marriage Rules 12 일찌감치 서로에 대한 환상을 깨자 13 남자가 논리를 펴면 여자는 마음의 문을 닫는다-여자의 마음 알아차리는 법 Marriage Rules 13 부부간 대화에서 논리를 내세우지 마라 14 여자가 마법에 걸리면 남자는 무조건 참아야 한다-한 달에 한 번 남자가 주의해야 할 기간 Marriage Rules 14 PMS 시기에는 아내를 건드리지 마라 15 남자와 여자는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이 다르다-스트레스를 태풍처럼 쏟아내는 여자들 Marriage Rules 15 아내가 그때그때 스트레스를 해소하도록 도와주자 16 남자와 여자는 어떻게 헤어지는가-객관적인 이별의 이유란 없다 Marriage Rules 16 사랑하는 만큼 이해해줄 거라 기대하지 말 것 17 이별의 원인은 생각보다 사소한 것에 있다-속마음을 모른 채 파국을 맞은 부부 이야기 Marriage Rules 17 남자가 상처 줄 때와 자기방어할 때를 구분하자 18 결혼, 미친 짓으로 만들지 말자-이별을 예방하는 남녀의 자세 Marriage Rules 18 상대를 바꾸려 하지 말고 한 걸음 양보하라 19 결혼에도 리허설이 필요하다-결혼생활 예행연습 Marriage Rules 19 결혼식이 아니라 결혼생활을 준비하라 20 근본적 차이가 있다면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 Marriage Rules 20 사회적인 체면 때문에 결혼을 강행하지는 마라 21 결혼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싱글생활과 작별하라-양보해야 할 것과 참아야 할 것 Marriage Rules 21 서로의 이상형이 되기 위해 맞춰가라 22 남자와 여자는 성욕 자체가 생리적으로 다르다-성에 대한 남녀의 인식 차이 Marriage Rules 22 성적 차이를 좁혀라 23 말하기 껄끄러운 것일수록 결혼 전에 꺼내라-성적 차이 해결법 Marriage Rules 23 성생활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눠라 24 결혼하면 부모를 떠나라-마마보이와 마마걸이 유의해야 할 점 Marriage Rules 24 찻잔 하나도 둘이서 함께 정하라 25 대화가 없는 결혼생활은 위태롭다-계속 사랑하고 싶다면 바꿔야 할 점 Marriage Rules 25 말이 없는 남자도 결혼하면 수다맨으로 변신! 에필로그 결혼은 서로에게 일생을 바치는 것 |
저이시이 마레히사
石井希尙
역황소연
여자와 남자, 남자와 여자는 근본적으로 전혀 다른 동물이라는 진실을 깨닫는 것이야말로 행복한 결혼생활의 첫걸음이다. 남자와 여자가 서로 다르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상식이다. 하지만 그 사실을 너무나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보니 피부로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01. 남자와 여자, 서로 다름을 인정하자」
남자는 뉴스 전달형이다. 특별하게 발표해야만 하는 큰 사건이 일어나지 않은 이상, 입을 잘 열지 않는다. 이것은 애정이 식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남자의 본업인 ‘괘종시계’의 역할에 지극히 충실하려는 것이다. 반면에 여자는 시시각각 온도를 재는 ‘체온계’ 같아서 그때그때 스스로가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를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여긴다. 이것은 여자 입장에서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02. 남자는 사실을 여자는 감정을 말한다」 대화 자체를 즐기는 여자는 문제 핵심에 도달하기까지 꽤 많은 시간이 걸리지만 남자는 성급하게 답을 구하려고 한다. 여자가 남자에게 고민거리를 상담하면, 남자는 금세 ‘문제해결 사고’가 발동해 바로 해결책을 제시하려고 든다. “그건 이렇게 하는 게 좋겠어”, “그건 이렇게 해”라는 식으로 말이다. 여자는 대개 명쾌한 답을 즉각 구하기보다는 감정을 나누고 싶어한다. 그러니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자신의 처지를 하소연하다가도 마음이 좀 후련해졌다 싶으면 이내 아무렇지도 않게 그 자리를 훌훌 털고 일어나는 것이다. 상황도 전혀 변한 것이 없고, 문제 자체가 해결되지도 않았는데 말이다. ---「06. 남편은 아내의 영웅이 되고 싶다」 여자를 이해하는 첫걸음은 바로 신데렐라 신드롬을 이해하는 것이다. 여자들은 누구나 신데렐라가 되고 싶어한다. …… 이 땅의 수많은 신데렐라들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이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받는 여자라는 꿈을 실현시키고 싶어한다. 여자는 사랑받고 있다는 충족감 속에서 얻을 수 있는 안정을 원한다. 이것이 바로 여자가 갖는 기본적인 욕구, 즉 ‘안정감’이다. ---「09. 신데렐라는 해피엔딩을 꿈꾼다.‘ 중에서 여자들은 별다른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대화에 상당한 실력을 발휘한다. 하지만 남자는 연습을 하지 않으면 좀처럼 잘 해내기가 힘들다. “하루에 한 시간이라니, 할 말이 없는데요?”라고 괴성을 지르는 남자들에게 나는 이렇게 조언한다. “아무 얘기나 하시면 됩니다.” 남자는 반드시 전달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으면 말로 표현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버리고 만다. 바로 그런 기질이 남자를 벙어리로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남자는 대화를 나누자고 하면 “요즘 정치는, 요즘 주식이”라는 식의 무거운 대화를 연상하기 때문에, 금세 감정으로 치닫는 아내와는 말이 잘 통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은 남자인 당신이 아내에게 안정감을 채워주지 못해서 그런 것이다. 입을 굳게 다무는 행위는 오히려 역효과만 초래할 뿐이다. ---「11. 여자는 결혼 후에도 로맨스를 꿈꾼다」 어느 날 갑자기 몰아치는 태풍처럼 여자는 무서운 기세로 과거, 현재, 미래, 현실, 상상, 기타 등등 그동안 쌓아둔 스트레스를 한꺼번에 우르르 토해낸다. 남자들은 갑작스런 태풍에 속수무책이다. 더군다나 여자는 태풍의 마지막을 집중호우 같은 눈물로 장식한다. 여자의 눈물을 보고 정의의 용사들은 자신의 소임을 다하지 못했다는 한없는 무력감에 빠지는 한편 자신을 변호하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한다. 물론 그런 남자의 옹졸한 자기변호가 태풍의 세력을 더욱 거세게 만드는 치명적인 원인이 된다는 것도 모른 채 말이다. ---「15. 남자와 여자는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이 다르다」 남자는 정확한 시각을 알리는 ‘괘종시계’처럼 정확한 사실만을 전달하고 싶어한다. 즉 남자에게 중요한 것은 ‘감정’이 아닌 ‘사실’이다. 그의 생각은 이렇다. ‘너하고 결혼해서 이렇게 한 집에 사는 사실이 모든 걸 대변해주고 있는 거 아니니? 오늘도 네가 기다리는 이 집에 온 것만 봐도 너를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는 거, 모르겠니? 집에 와서 야구 좀 보는 걸로 뭘 그렇게 야단인 거야. 야구가 더 중요하면 지금쯤 야구장에 있지 왜 집에 왔겠냐고!’ ---「17. 이별의 원인은 생각보다 사소한 것에 있다」 결혼한 두 사람은 서로 상대방을 이해하고자 노력하기 때문에 공통되는 부분이 많아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아무리 공통되는 교집합이 커져도 두 사람이 완전한 합집합이 될 수는 없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결정적인 차이점이 드러날 수밖에 없다. 이런 차이를 생리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남녀의 경우, 한 이불을 덮고 함께 지내기가 어려워진다. 이런 커플들에게 결혼은 그야말로 미친 짓인 것이다. 결혼 전에 상대를 정확하게 알고 결혼하는 커플들이 그다지 많지 않다. 결혼식 준비에 쫓겨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이 생략되거나 자신들의 내면에 대한 준비 그 자체를 소홀히 하기 때문이다. ---「19. 결혼에도 리허설이 필요하다」 |
결혼식이 아니라 결혼생활을 준비하라!
지금 결혼하기로 마음먹었다면 결혼 후 펼쳐질 100% 리얼한 현실에 대비하라! 결혼카운슬러인 저자가 실제 커플들이 사귀고 결혼하는 과정에서 겪는 생생한 에피소드를 통해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콕콕 짚어준다. 지금 결혼하기로 마음먹었다면 혼수, 예물, 예단 준비보다 결혼 후 펼쳐질 100% 리얼한 현실에 대비해야 한다. 저자 이시이 마레히사는 결혼카운슬러이자 목사로 도쿄에 복합문화공간 ‘KickBack’ 카페를 열어 결혼과 연애에 대한 고민을 안고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건네며 명성을 얻었다. 수백 커플을 위기에서 구한 그가 카운슬링을 통해 정리한 ‘결혼의 법칙’을 담은 이 책은 출간 당시 큰 반향을 일으키며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10년이 넘은 지금도 일본 아마존 결혼 분야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예비부부, 신혼부부의 필독서이다. 사랑하는 두 사람이 만나 결혼을 했는데 왜 힘들어하는 걸까?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나 신혼부부가 꼭 알아야 할 결혼의 법칙! 결혼식이 아니라 결혼생활을 준비하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2년 우리나라의 이혼부부는 11만 4,300여 쌍으로 OECD 회원국 중 이혼율 1위다. 이혼한 부부들이 가장 흔히 꼽는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다. 그러나 자신의 성격과 상대방의 성격이 실은 처음부터 절대 일치할 수 없었던 것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성격 차이를 견디지 못한다면 100명의 남자 또는 100명의 여자와 결혼해도 성격 차이 때문에 이혼을 되풀이할 수밖에 없다. 우리나라와 이혼율 1위를 다투는 미국에서는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이 전문적인 상담을 받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프리매리틀 카운슬링(Premarital counseling, 결혼 전 상담)’이라고 불리는 과정을 통해 남자와 여자의 차이부터 상식이나 경제관념의 차이까지 서로가 서로를 탐색하고 공부해나간다. 우리에게는 아직 생소하지만 이혼율이 상승하면서 그 필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 프레즈노 시에서는 결혼 전 상담을 받지 않은 커플은 결혼신고를 해주지 않는다는 조례를 제정했을 정도다. 결혼 전 상담은 실제 결혼생활을 시작하기 전에, 결혼생활과 유사한 경험을 맛보는 가상체험과 같다. 즉 결혼의 예행연습으로 ‘결혼식’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결혼생활’을 준비하는 것이다. 《결혼에 관한 생각》의 저자 이시이 마레히사는 결혼 전 상담을 진행하듯 결혼하기로 마음먹은 남자와 여자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콕콕 짚어준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 먼저, 울트라맨과 신데렐라의 만남 이시히 마레히사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첫 번째 법칙으로 “서로에게 부부일심을 강요하지 말 것”을 꼽는다. 남자와 여자는 구조부터 역할까지 모든 것이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갈등이 생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남자와 여자가 어떻게 다른지 그는 남자는 울트라맨, 여자는 신데렐라로 비유해 설명한다. - 당신이 여자라면 남자는 누구나 울트라맨임을 이해하라 남자는 못된 우주 괴물들에게 맞서서 지구를 구하는 울트라맨이다. 남자들은 결혼한 순간부터 가정의 평화와 안녕을 지켜야 한다는 사회적 책임을 본능적으로 느낀다. 이것은 좋은 남편감의 조건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그런 부담감을 느끼지 않는 남자들은 십중팔구 경제적으로 무능력하며, 처자식을 먹여 살려야겠다는 필사적인 각오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남자는 언제나 여자를 지켜주는 가장 강한 보호막이 되고 싶어하므로 울트라맨 기질이 강한 남편 앞에서 친정 부모에게 의지하려 하거나 다른 남자를 칭찬하면 남편의 자존심을 건드릴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당신이 남자라면 여자는 누구나 신데렐라임을 이해하라 여자들은 누구나 자신의 왕자님을 찾아 변함없는 사랑을 받으며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는 신데렐라가 되고 싶어한다. 여자에게 있어서 결혼은 자신의 일생을 걸고 ‘안전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다. 남자들은 ‘결혼식만 치르면 나중엔 어떻게 되겠지!’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여자들은 ‘내가 지금 가입하려는 보험이 나를 평생 지켜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그것은 바로 여자의 본능, 즉 아이를 낳고 기르기 위해 없어서는 안 될 ‘모성본능’이다. 여기에는 물질적인 ‘안전지대’ 이상으로 정신적인 ‘안정감’이 중요하다. 여자는 갑부가 되어 호사스런 생활을 즐기는 것보다는 남자의 ‘사랑’을 갈망한다. 따라서 남자의 사랑에 대한 확신만 있다면 여자는 기꺼이 폭풍우 몰아치는 바다 한가운데도 뛰어들 수 있다. 부부간의 갈등은 남자와 여자가 서로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생긴다. 남자와 여자의 근본적인 차이를 이해하고 그에 따른 대화법과 대응법을 익힌다면 그만큼 싸울 일도 줄어들 것이다. 결혼을 앞둔 커플들의 지지를 받으며 일본 아마존 결혼 분야 부동의 1위 저자 이시이 마레히사는 결혼카운슬러이자 목사로 도쿄에 복합문화공간 ‘KickBack’ 카페를 열어 결혼과 연애에 대한 고민을 안고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건네며 명성을 얻었다. 그는 미국에서 목회자 교육을 받을 당시 현재의 부인과 결혼 전 상담을 받으며, 그 필요성을 절감해 프리매리틀 카운슬링 교육을 받고 일본으로 돌아와 본격적인 결혼카운슬링을 하게 되었다. 수백 커플을 위기에서 구한 그가 카운슬링을 통해 정리한 ‘결혼의 법칙’을 담은 이 책은 출간 당시 큰 반향을 일으키며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10년이 넘은 지금도 일본 아마존 결혼 분야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예비부부, 신혼부부의 필독서이다. 이 책에는 남자는 왜 결혼 후 태도가 180도 달라지는지, 여자는 왜 남편의 사랑을 의심하는지 등 결혼 후 달라지는 남녀 심리부터 부부는 하루 동안 얼마나 대화를 나누어야 하는지, 이별을 예방하려면 각자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등 결혼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조언이 담겨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