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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은 뇌신경을 자극하여 심장의 기능을 일정하게 조절함으로써 혈압을 안정시킨다. 또 혈관 내의 콜레스테롤과 지방을 분해하는 기능이 있어 체내의 세포와 혈액을 깨끗하게 해준다. 마늘에 있는 알리신 성분은 비타민 B1과 결합해서 췌장 등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킨다. 따라서 인슐린 부족, 췌장의 기능저하로 생기는 당뇨병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게다가 피부병과 알레르기 체질 개선, 특히 아토피성 피부염에 대한 효용 등도 주목할 만하다. - 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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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치료에는 혈압강하제가 투여되지만 부작용이 우려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약에 의존하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개선해 고쳐가는 것이 이상적이다. 이때 추천할 수 있는 것이 마늘이다. 마늘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의 흐름을 원활히 하고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그뿐 아니라 과로를 해소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고혈압인 사람에게 매우 좋은 식품이다. - 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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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과 함께 비타민 C를 복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라는 사실도 알 수 있다. 혈당치가 200∼300mg인 사람이 하루에 마늘 2∼3쪽과 비타민 C 1g을 병용했더니 마늘만으로는 현저한 효과가 나지 않던 혈당치가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갔다. 이것은 비타민 C가 당 소비를 높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당뇨병 예방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에 덧붙여 마늘과 비타민 C를 병행하는 요법을 실행하면 좋을 것이다. - 4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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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늘매실초(매실을 소금에 절임)절임
1. 마늘껍질을 벗기고 소엽(蘇葉 : 꿀풀과의 한해살이풀. 들깨와 비슷하지만 잎에 자줏빛이 돌며 향기가 있음. 차조기)은 먹기 좋게 자른다.
2. 병에 1을 넣고 매실초와 술을 2 대 1의 비율로 맞춰서 부은 후 밀폐해서 냉암소에 둔다. 3∼4개월 담가두면 먹을 수 있다. - 7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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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우·마늘볶음
1. 보리새우는 껍질과 꼬리를 떼고 등의 내장을 제거한다. 마늘은 가능한 한 얇게 썰고, 대파는 잘게 다진다.
2. 팬에 샐러드유를 넣고 달궈지면 마늘과 대파를 넣어 볶는다. 중불에서 색이 변하지 않게 볶고 마늘이 어느 정도 익으면 물기를 제거한 새우를 넣는다. 불을 강하게 해서 재빨리 같이 볶고, 새우 색이 붉게 되면 백포도주를 둘러 넣는다.
3. 센 불로 한 번 끓여 알코올 성분이 날아가고 나면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추고, 레몬즙과 잘게 썬 파슬리를 뿌려 완성한다. - 1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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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을 먹으면 고혈압이 된다는 것은 전혀 근거 없는 말입니다. 마늘을 먹으면 몸이 따뜻해져오기 때문에 혈압이 높아지는 것처럼 느끼는 것뿐입니다. 마늘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고, 혈압을 정상으로 회복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안심하고 계속 드셔도 좋습니다.

<B>* 마늘 요리 사진, 쉽게 정리해놓은 요리법 대공개! <br/>* 마늘은 미세먼지와 황사 속의 중금속, 수은을 제거하는 효과 탁월!</B><br/><br/>마늘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식품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한국인에게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식재료 중 하나다. 그래서 더욱 마늘에 대해 알아야 하고 즐겨야 하며 효능을 느낄 필요가 있다.<br/>우리나라 음식 중에 마늘이 들어가지 않는 것이 얼마나 있을까? 매운 음식이든 싱거운 음식이든 마늘을 빼고는 한식을 논하기 어렵다. 또한 ‘기적의 식재료’라 불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는 마늘은 전 세계적으로 스태미나의 원천으로 불리기도 한다. <br/><br/>‘마늘이 있는 식탁은 약국보다 낫다’는 말이 있다.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는 혈당, 혈압,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잘 관리해야 하는데, 이 세 수치를 정상 유지하는 데 두루 유익한 식품이 바로 마늘이다. 한방에서는 마늘을 일해백리(一害百利) 식품이라고도 한다. 냄새 하나 빼고 100가지 이로움이 있는 식품이라는 뜻이다. <br/>하지만 놀랍게도 마늘냄새의 주범인 알리신은 살균·항균 작용을 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소화를 돕고 면역력을 높인다. 알리신이 비타민 B1과 결합하면 피로회복, 정력증강에 효능이 있다. 또 체내 비타민 B6와 결합하게 되면 췌장 세포 기능을 활성화하고 인슐린 분비를 원활하게 해주어 혈당을 떨어뜨린다. 마늘의 효능은 이밖에도 수없이 많다.<br/>올해도 여전히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마늘은 면역력을 높일 뿐 아니라 미세먼지와 황사 속의 중금속, 수은을 제거하는 효과도 있다. 우리가 마늘을 더욱 애용해야 이유가 하나 더 추가되었다. <br/><br/><B>* 세계 10대 건강식품 마늘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 소개!<br/>* 일해백리(一害百利) 식품 마늘을 우리가 더욱 애용해야 하는 이유!</B><br/><br/>마늘은 기원전부터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으로서 요리의 양념이나 약재로 민간에서 널리 애용해왔다. 2002년 미국 타임지는 마늘을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웰빙 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다.<br/>또한 마늘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식품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나라 음식 중에 마늘이 들어가지 않는 음식을 손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로 대부분의 음식에 마늘이 들어간다. 그래서 한국인에게 마늘은 생소한 음식이 아니다. <br/>이 책은 독자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마늘의 효능과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마늘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늘상 접하는 식상한 메뉴에서 살짝 벗어나 재미있고 다양한 마늘 요리를 다수 수록하였고, 단순히 먹는 방법 이외에도 실생활에서 미용과 건강을 위해 마늘을 이용하는 다양한 방법들이 함께 소개되어 있다. <br/><br/>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 ‘마늘의 비밀’에서는 마늘의 다양한 효능을 알아본다. 2장 ‘질병과 증상에 따른 마늘의 효능’에서는 마늘이 효능을 보이는 다양한 질병들을 알아본다. <br/>3장 ‘꼭 알아야 하는 마늘 이용법’에서는 마늘 반찬, 마늘술, 미용법 등을 알아보며, 4장 ‘건강을 부르는 마늘 요리’에서는 마늘을 주재료로 하는 다양한 요리법을 소개한다. 부록 ‘마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통해 독자들의 궁금증도 해소해준다. 중간중간 전해주는 마늘 체험자들의 다양한 체험 소식도 신선한 즐거움이다.<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