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위의 부자(父子)》 글쓰기를 좋아하고 상상과 희망을 떠올리며 하루를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제 이야기가 작게나마 독자분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면 저는 크게 행복할 것입니다.
신석민
《바다가 삼켰던 것들》 밤하늘에 수놓인 별들이 아름다운 빛을 자아내듯이, 그저 바람이 흐르는 대로 한적히 떠다니는 구름은 자유롭듯이. 그런 글 들을 써 내려가고 싶은 평범한 사람입니다. 현재는 외국계 선박에 항해사로 근무하면서 드넓은 바다를 가로지르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글도 쓰고, 가끔 그림도 끄적거리며 바다위에서의 외로운 시간들을 달래고 있죠. 그렇게 하나둘 써내려가 본 글이 이렇게 책으로 나오게 되어 영광입니다. 처음으로 써본 글이라 부족한 부분이 많겠지만 재미있게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박하
《잃어버린 약속》 꽤 오래전부터 책을 읽고 상상하고 경험하고 직접 쓰는 것을 즐겨 했습니다. 어느덧, 습관이 되어 버린 이 행동을 지겹지 않냐고 묻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고기는 씹을수록 맛이 나고 책도 읽을수록 맛이 난다.’는 세종대왕님의 말씀처럼, 세상은 빠르고 더 자극적인 것들로 가득 해졌지만 고요한 새벽하늘에 안기는 것처럼 책 냄새에 파묻혀 사는 시간은 제게 포기할 수 없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이렇게 좋아하는 일을 나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함께 나눌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은 참 기쁜 일입니다, 더 많이 읽고 더 많이 생각하고 더 많은 경험을 하며 여러 가지를 써 내려가겠습니다. 또 뵐 수 있는 날이 곧 오기를.
그랭
《고래버스》 안녕하세요. 저의 이름은 '그랭'이구요, 저를 소개할만한 거창한 흔적은 아직입니다. 사람만큼이나 이야기도 가득한 세상입니다. 그들을 읽고 듣기만 하다가, 이제 시작점이 되어 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저의 이야기가 글자들을 통해 여러분들에게 닿아 또 다른 이야기로 흘러갈 수 있길 바랍니다.
신이비
《아담 이브 증후군》 제14회 웅진문학상, 제23회 MBC창작동화대상, 제5회 추보문학상, 제3회 보리개똥이네놀이터 당선 등 소설가와 동화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비양코책방을 운영하고 있다. 경계선을 벗어난 사람들 이야기를 수집하고 글로 쓴다. 어딘가에 있으나 쉽게 알아볼 수 없는 사람과 이야기를 좋아한다. 지금은 무참히 쓰러진 제주 삼나무 이야기를 쓰고 있다.
강선우
《워터볼로 다이빙하기》 이제 갓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좋은 기회를 얻었습니다. 평범한 하루하루, 그날그날, 매일매일…… 그 안의 일상 속에서 나만의 색깔을 찾는 여정을 시작하려 합니다. 이 여정의 첫 페이지를 함께 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철현
《하얀 바닷속 두 사람》 낮에는 회사에 나가 일을 하고 밤이면 서재에 들어 앉아 문을 닫고 글을 쓴다. 모든 이야기가 턱턱 막히지 않고 술술 읽힐 수 있도록 늘 고민하며 노력하고 있다. 감성 한 스푼과 공감 두 스푼이 들어간 매력적인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매 순간 심혈을 기울인다.
소낙비
《하얀 바다에게 소원을》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르인 sf로 첫 출간을 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아직 능력적인 부분이 딸려 많이 부족한 글이겠지만 부디 너그러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고, 아낌없는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다음에 또 출간의 기회가 찾아온다면 그때는 더 나아진 모습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