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매력적인 서스펜스 소설이다. 외설적이지만 재치 있고, 호기심을 자극하며 예상을 뒤엎는다. 나는 첫 페이지부터 눈을 뗄 수가 없었다. _『섹스 앤 더 시티』와 『네 명의 금발미녀』의 작가 캔디스 부쉬넬
브로드웨이에서 독창적인 작품으로 많은 명성을 얻은 홈즈는 우리를 유령의 집으로 데리고 가 과거로 통하는 아슬아슬한 놀이기구를 태운다. _ 뉴욕타임스
모든 데뷔작은 훌륭하기 마련이다. ‘대걸작’이라는 표현이 과도하게 사용되고는 있지만, 이 책이야말로 그 표현에 딱 어울린다. 홈즈는 1970년대의 가치관, 생활상, 유행을 포착하고, 스토리 구성은 탄탄하며 인물들의 성격묘사가 재치 있다. 홈즈는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말하는지, 때로 어떻게 생각지 않고 말하는지를 잘 잡아낸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퓰리처상은 추리작품에 수여되지 않는다. 그러나 홈즈가 자신이 쓴 첫 번째 소설로 세 번째 에드거상을 수상하게 되리란 건 의문의 여지가 없을 듯하다. _ 시카고 선타임스
이 소설의 처음 다섯 페이지를 읽자마자 나는 호기심에 빠져들었다. 이십 페이지를 읽자 나는 웃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백 페이지를 읽자 아내가 그 빌어먹을 불 좀 끄고 잠 좀 자라고 했다. 아주 흥미진진한 소설이다. 플롯이 복잡하면서도 탄탄할 뿐 아니라, 인물들도 생생하게 살아 있고 유머 속에 감추어진 의미 또한 시의적절하고 통렬하다. _『신원불명의 렉스』와 『매치스틱 맨』의 저자 에릭 가르시아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이 책에서 눈을 뗄 수가 없다. _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날카로우면서도 감칠맛 나는 대화, 생생한 묘사, 독특한 인물들. 의문의 미스터리를 쫓는 고전적 추리물임에도 홈즈의 추리소설은 아주 재미있다. 마피아식 말투와 변호인의 등장, 할리우드에서 전해지는 이야기의 삽입, 정신적, 육체적으로 흥분된 상태를 그리는 장면들, 팽팽한 긴장감. 홈즈는 이 모든 것을 훌륭하게 그려내며 우리를 사로잡는다. _ 로스앤젤레스타임스
“루퍼트 홈즈는 당신을 내레이터 옆에 편안히 앉힌 뒤, 그녀가 안고 있는 복잡하고 불투명하고 흥분되는 사건들에 얽혀들게 만든다. 1970년대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의 황금기를 그리고 있는 이 스릴러는 디킨스식 허위와 운명과 만나고 있다. 이 책의 모든 인물들은 아주 생생하며 각자 재미있는 비밀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그 비밀의 진실이 어디에 있는지는 절대 예측할 수 없다.” _『단테클럽』의 작가 매튜 펄
이 책을 다 읽고 난 후 며칠 동안은 이 책 속의 내레이터의 목소리가 머리를 맴돌았다. 인물들은 아주 생생하게 살아 있고, 과감한 설명과 묘사가 탁월하다. 조크의 의미를 숨겨놓는 솜씨 또한 훌륭하다. 그런 것들을 통해 감쪽같이 진실을 속이고 있는 아주 뛰어난 미스터리 소설이다. 책을 읽고 나면 ‘진실’을 다르게 보게 된다. _『백만장자』의 작가 브래드 메츨러
웃기고 외설스럽고 긴장감 넘치는 1970년대 연예계의 한판 유희. 홈즈는 70년대의 담배연기 자욱한 매혹적인 분위기를 재창조한다. 작가의 쾌활함, 기지가 넘치는 문장으로 한 시대를 완전히 재현하고 있다. 일등석 식사처럼 맛있고, 오코너가 탔던 디즈니랜드 놀이기구처럼 신나고 흥분된다. _ 애틀랜타 저널 콘스티튜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