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사막에서 곤충의 물 찾기』의 글을 쓰고 사진을 찍은 야마구치 스스무는 자연 사진가 및 저널리스트로서, NHK 등 텔레비전의 자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제작에도 참여하고 있다. 특히 '공생'을 주제로 한 작품 활동에 관심이 많으며 지은 책으로는 『부전나비와 개미의 공생』 『토마토의 비밀』 『풀개미의 비밀』 『사슴벌레』 『왕오색나비의 사계』 등이 있다.
2부 『사막에서는 어떻게 살까?』의 글을 쓴 책깨비는 어린이들이 재미나게 읽고 마음 속에 오래 담아 둘 수 있는 지식 정보책을 기획하고 번역, 집필하는 작가들의 모임이다. 집요한 과학씨 시리즈를 기획하고 만들었으며, 옮긴 책으로는 『자동차 여행을 떠나다』 『깔끔이와 꼬질이』 『느림보 로리스』 『바퀴소녀 몰리』 등이 있다.
2부 『사막에서는 어떻게 살까?』의 그림을 그린 김은희는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했다. 한국 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에서 그림책 과정을 수료한 뒤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린 책으로는 『훈민정음 구출 작전』 『금빛 구슬』『날씨를 바꾸는 요술쟁이 바람』 등이 있다.
송호열은 서울대학교에서 지리교육으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오랫동안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쳤으며 지금은 서원대학교 지리교육과에서 학생을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산간 곡지의 동계 기온 분포 특성』 『한국의 지명 변천』 『세계 지명 유래 사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