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고시 합격이 매우 절실하던 시기에 몰입을 경험했다. 밤을 새워도 피곤한 줄 몰랐고 공부 자체가 즐거웠다. 훗날 이런 경험을 다시 가져보려 했으나 쉽지 않았다. 그때 이 책을 알았더라면 몰입적 사고법을 훈련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학업 스트레스 때문에 고민하는 학생들을 비롯해 자신의 일에 대해 열정이 넘치는 직장인들에게 이 책을 꼭 권하고 싶다.
홍석우 (전 지식경제부 장관)
우리나라 학생들의 전형적인 공부법은 ‘스피드 학습법’이다. 제한된 시간에 많은 양의 공부를 해야 하기에 학습 내용을 깊이 생각하지 못하고 주마간산(走馬看山) 공부를 해야 한다. 그 결과, 공부의 즐거움이나 공부를 통한 자기성장을 잃어버리고 만다. 이 책에 담긴 ‘몰입학습법’을 반드시 읽고 실천해본다면 진정한 공부의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신종호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
시간이 없어서 공부를 못한다거나 일이 많아서 성과를 못 낸다는 것은 사실 핑계에 불과하다. 잘되는 사람, 잘되는 조직은 주어진 시간 속에서 압도적인 결과를 낸다. ‘잘되는’ 방법의 정수를 담은 것이 바로 이 책 『공부하는 힘』이다. 이 책은 머리가 좋아지고, 능력이 두 배가 되는 두뇌 훈련서이자 어떻게 노력할 것인지,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를 알려줄 이 시대 최고의 생존 로드맵이다.
김경준 (딜로이트 컨설팅 대표이사)
몰입 훈련을 배운 우리 학생들이 미지의 문제 앞에서 망설이지 않고 도전해서 해결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끝없이 샘솟는 보람을 느끼곤 한다. 특히 교육자로서 학생들이 몰입의 환희를 경험하고 자신의 미래를 재설계하길 기대해본다. 몰입학습의 성공 사례와 구체적인 방법이 담긴 이 책을 통해 창의력은 도전과 몰입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더 많은 사람들이 체험해보기를 바란다.
유선주 (서울 전농초등학교 교장)
몰입을 경험한 이후로 나는 내 안에 잠자고 있는 터보 엔진의 존재를 항상 인식하게 되었다. 몰입 경험은 더할 나위 없이 든든한 자신감의 원천이 되면서 동시에 세상을 몹시 겸허한 눈으로 바라보게 만드는 묘한 이중성을 가지고 있다. 내 안에 숨어 있던 또 하나의 경이로운 우주를 발견하는 경험이었다.
심윤경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나의 아름다운 정원』 저자)
고시에 연속으로 낙방하면서 공부에 집중하는 법을 먼저 깨우쳐야겠다고 다짐했다. 무엇보다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를 찾아야 했고, 몰입 경험을 통해 그 이유를 발견할 수 있었다. 공부할 때는 항상 인생을 즐기지 못한다고 여겼는데, 이제는 공부할 때야말로 인생을 제대로 즐기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몰입학습법은 실력 향상과 즐거움, 두 가지를 동시에 선사해준 귀한 선물이다.
이준 (특허법인 IPUS 변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