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병가를 내면 자기관리 능력이 부족한 것으로 본다. 아프지 않은 것도 엄청난 능력으로 인정되는 것이 회사다. 일중독으로 자신을 돌보지 않으면 직장수명을 단축하는 지름길이 된다.
--- p. 26

지금 당신의 자리가 힘들면 웃어보길 바란다. 눈물 섞인 웃음이라도 좋다. 무조건 웃는다. 신기하게도 웃고 나면 의욕의 힘이 생긴다. 웃을 곳이 마땅하지 않으면 운전 중인 차를 갓길에 잠시 멈추고 웃는다. 세상은 나만 힘든 게 아니다. 누구나 크고 작은 애달픈 사연을 이겨내며 살아간다. 지혜롭게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서 적응하며 사는 것이 인생이다. 나는 지금도 웃음으로 시련을 이겨낸다.
--- p. 44

창의성은 특허 창출 아이디어 방법과 같다. 모든 아이디어는 ‘기존의 정보에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를 반영한다. 다시 말해 ‘혼합형(+, ×)과 압축형(-, ÷)’으로 생각하면 모든 아이디어는 새롭게 태어난다.
--- p. 91

보석이라고 해서 다 같이 반짝이지 않는다. 신입사원이라고 다 같은 신입사원이 아니다. 미래가 빛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존재 자체가 의심스러운 사람도 있다. 어느 쪽이 될지는 당신의 선택에 달려 있다. 성공한 사람들은 스펙이나 환경에 얽매이지 않았다. 긍정적인 마인드와 성실한 열정으로 승부를 냈다. 절대 무너지지 않는 끈기와 도전정신을 지녔다. 일도 잘하는 사원은 자신의 업무분야에서 1인자가 되려는 야무진 꿈을 꾼다
--- p. 107

맡은 업무를 사무실에 앉아서 해결할 수 있는 슈퍼능력자는 어디에도 없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사무실에서만 머리를 싸매고 고민하는 상황을 연출한다. 모니터 화면과 눈싸움을 벌인다. 애꿎은 자판기만 두드렸다가 지우기를 반복한다. 해답을 얻으려면 현장의 온도를 피부로 느껴야 한다. 발로 뛰어서 얻는 것만큼 정직한 것은 없다. 현장의 동료와 애인처럼 소통하며 현장감을 익혀야 한다. 관계가 두텁지 않은 사람과 어떤 문제나 해답을 논할 수 있겠는가?
--- p. 112

한마디로 직장 성공의 판가름이 추진력과 함께 잘 마무리된 보고서에 기인한다. 맵고 쓴맛 나는 보고서를 올렸다가는 쓰레기통으로 직행이다. 당신의 업무 평가와 승진 여부가 결정되는 보고서를 대충 올려서야 되겠는가? 맡은 업무를 얼마나 잘 수행하고 마무리하였는지 평가하는 기준이 최종 요약한 보고서다. 가장 맛있고 차진 보고서를 제공하지 않으면 업무태만과 같다. 보고서는 업무의 핵심 뼈대이다. 착한 식당의 밥맛을 담아 내면 상사는 흔쾌히 고객이 되어 줄 것이다.
--- p. 130

새로운 사람과의 경험은 머릿속에 화학반응이 일어난다. 부서에만 한정하지 말고 타 부서나 외부에서도 인맥 만들기에 도전한다. 인맥을 넓히려면 같은 관심사를 가진 동호회 모임에 참여하는 것도 방법이다.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리더를 맡은 사람의 역할과 운영해 가는 방법을 배워 두면 도움이 된다. 리더의 역할을 직접 경험해 본다면 미래 리더로서의 소중한 자산이 된다.
--- p. 138

두려움을 이겨내려면 ‘할 수 있어’라는 말을 스스로에게 들려주기 바란다. 당신은 분명히 잘해낼 수 있다. 주인의식으로 무장하고 일을 대하면 의욕이 샘솟는다. 누가 시켜서 하는 일이 아니라 내가 원해서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시키는 일만 해서는 스트레스에 둘러싸여 일도 건강도 모두 놓치게 된다. 드라이브를 즐기면 천 리 길도 한 걸음이지만 어쩔 수 없이 운전을 한다고 생각하면 백 리도 천 리 길인 것과 같다.
--- p. 156

뇌 융합작용을 일으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다양한 경험이 답이다. 사람의 뇌는 경험과 지식을 섞어서 새로운 것을 창출하는 마법을 선보인다. 우리가 살면서 많은 경험을 한다고는 하지만 극히 제한적일 뿐이다. 여행이나 책을 통한 간접경험이 누적되었을 때 새로운 세상이 보인다. 한 권의 책은 한 사람의 인생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을 통째로 내어 준다. 이렇게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축적하면 뇌에서는 전혀 다른 새로운 지혜를 창조해 낸다. 이는 [뇌 융합 창조의 법칙]이 가동되었기 때문이다.
--- p. 168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다. 활용하는 사람과 방법에 따 라 하루 24시간은 다르게 적용된다. 당신은 어떤 유형인가? 퇴근과 동시에 쇼파에 누워 TV와 친목계를 하고 있지 않는가? 세상 돌아가는 상황을 알아야 한다며, 하루에 몇 시간씩 뉴스 검색에 천금 같은 시간을 낭비하고 있지 않은가? 지나간 시간은 타임머신을 타지 않는 한 과거에 묻힌다. 잘나가는 동료의 비밀무기는 열정에 기름을 부어가며 한 발짝 더 뛰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 p. 176

자기계발을 하지 않는 사람은 꿈에 다가갈 수 없다. 한 분야의 책 100권을 읽고 내 것으로 만들면 전문가적인 식견을 겸비하게 된다. 경험으로 볼 때 100권만 돌파하면 웬만한 사내 강사로 뛰는 데 지장 이 없다. 업무적으로도 전공서적 100권 돌파에 도전하는 것만큼 제 대로 된 자기계발은 없다고 본다. 300권을 독파하면 초고수가 된다. 만 권을 돌파하면 공중부양을 하는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고수로 올라선다.
--- p. 187

경력이라는 무기 없이 직장 밖으로 나서면 지옥 속으로 내동댕이쳐지는 것과 같다. 경험은 경력이 되고 경력은 창업의 기초가 된다. 무엇을 하든 머리가 좋고 나쁘고의 문제가 아니다. 머리가 좋지 않아도 일 잘하는 사람으로 인정받는 동료들은 많다. 그들의 장점을 찾아내어 배우며 직장 생활의 달인이자 경력관리의 대가가 되기를 바란다. 젊다는 것은 아름다운 도전을 꿈꿀 수 있는 최적의 시기이다. 단지 오랜 시간을 직장에서 머물렀다고 해서 경력을 쌓았다고 말할 수는 없다.
--- p. 195

당신도 새벽을 기적으로 바꾸어 성공의 길로 도전해 보기 바란다. 나는 누군가 꿈을 달성하기 위한 비법에 대해 자문을 구하면,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새벽의 황금시간을 잡아서 원하는 것에 도전하라고 말한다. 아침을 깨우는 닭의 울음소리나 동트는 여명보다 먼저 깨어나길 원한다. 흘려버린 시간은 결코 다시 오지 않는다. 버스 떠난 자리에서 손들지 말고, 버킷리스트를 들고 미리 탑승하도록 하자.
--- p. 220

목표가 없으면 자신도 모르게 엉망진창으로 변해 간다. 킬리만자로의 표범처럼 퇴근 후 술자리라는 먹이를 찾아 밤거리를 어슬렁거리게 된다. 이러한 모든 것이 습관에서 비롯된다.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종이에 적는 습관이 있다면 목표에 도달하기는 한결 쉬워진다.
--- p. 230

비록 작고 보잘것없는 일을 맡았다고 하더라도 그 일에 정성을 다해야 한다.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한 목표를 만들고 행동하는 것이다. 최고는 아무나 될 수 없다. 누구나 최고가 되지 못하는 이유는 목숨을 걸지 않기 때문이다.

<b>회사가 키워주는 신입사원의 8계명</b> <br/> <br/>· (창의 × 열정 × 몰입) + 협력 = 성과 창출의 법칙<br/>· 당신만의 특화된 프레젠테이션 기술을 익혀라<br/>· 차지고 맛있는 보고서에 집중하라 <br/>· 소통형 인간으로 협력하라<br/>· 청룡언월도와 같은 필살기를 구축하라<br/>· 실패 노하우를 기록하라<br/>· 능력의 한계선을 긋지 마라<br/>· 동사형 인간으로 성장하라 <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