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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강의 뒷물결
중고도서

장강의 뒷물결

: 시진핑의 7인방, 중국의 권력이동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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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1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92쪽 | 455g | 153*220*20mm
ISBN13 9788996656968
ISBN10 8996656968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  판매자 :   이지헌북스   평점4점
  •  신국판, 상태양호, 2012년판
  •  특이사항 : 신국판, 상태양호, 2012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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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고진갑
서울경제신문 베이징 특파원, 정보·금융·산업부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편집국장으로 재직 중이다.
저자 : 유광종
중앙일보에서 타이베이, 베이징 특파원, 중국연구소 부소장, 국제 선임기자, 논설위원을 역임했다. 홍콩과 타이베이, 베이징 등 중화권에서 12년 생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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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어떻게 중국 공산당의 틀 속에서 성장해 지금의 자리까지 올랐는지를 아는 일이 중요하다. 중국의 독특한 권력구조 형성의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 이들이 성장한 과정을 짚어보는 작업도 따라야 한다. 한반도와 연륙(連陸)한 중국은 대한민국과 정치적 연관성이 높다. 아울러 경제적 협력 관계는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거꾸로 말하면 중국 대륙의 대(對) 한반도, 특히 대한민국에 대한 영향력이 하루가 다르게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p.33

그러나 이 대목에서 우리가 눈여겨봐야 할 게 있다. 시진핑이라는 시골의 현 부서기가 중국의 관영 CCTV의 드라마 촬영을 어떻게 유치했을까라는 점이다. 중화권 언론들은 이 과정에서도 역시 시진핑의 신분, 그리고 그의 막강한 정치적 백그라운드인 부친 시중쉰의 정치적 위상이 크게 작용했으리라고 본다. 그러나 세상에 나올 때부터 지니고 태어난 ‘집안 어르신’의 막강한 백그라운드, 그래서 특권적인 이익을 평범하게 즐기는 수혜자에 머물렀다면 시진핑은 오늘날의 권력을 차지하기 힘들었다고 봐야 한다. ---p.62

장인 청진루이를 통해 만난 왕자오화, 그리고 그 두 사람의 도움으로 공청단 핵심에 진입한 리커창은 이곳에서 그의 일생에 가장 큰 ‘산(山)’하나를 만난다. 중국인들은 자신이 믿고 의지하는 커다란 기둥을 곧잘 이 ‘산’에 비유한다. 베이징 법학과를 졸업하고 유학을 포기한 채 공청단에 발을 들여놓은 리커창이 기댈 수 있었던 그 커다란 산은 바로 후진타오다. ---p.109

주민과 행정기관의 충돌에 대한 구조적 시각을 결여했고, 이를 진압으로 미봉(彌縫)하는 방식을 선호하는 그런 스타일의 관료다. 그런 점에서 중국 밖의 언론들이 장더장을 바라보는 시선은 결코 곱지 않다. 중국식으로 표현하자면 그는 치표(治標)에 성공했으나 치본(治本)에는 실패한 사람이다. 여기서 표(標)는 가지의 끝이다. 가지 끝, 이를테면 보이는 부분에서는 치적을 올렸으나 뿌리(本)를 매만지는 데서는 성적을 내지 못했다는 얘기다. ---p.143

위정성이 출세하는 길에서 만난 복병은 친형 위창성(兪强聲)이었다. 그는 베이징시 공안 1국에서 근무하는 사복경찰이었다. 공안 1국은 나중에 한국의 국가정보원에 해당하는 중국 국가안전부로 발전하는 정보 계통이다. 위창성은 그 무렵 개혁개방을 시작했다고는 하지만 아직 비밀스러운 장막에 가려진 중국과, 그 내부를 파헤치려는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벌인 처절한 첩보전의 과정에서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전개하는 주인공이다. ---p.162

이런 딱딱함의 대명사, 그 책임을 모두 어깨에 걸머지는 사람이 공산당 중앙선전부 부장이다. 그렇다 보니 중국의 반체제 인사들은 당 선전부를 이끌었던 류윈산에게 ‘히틀러 시대의 괴벨스’라는 혹평을 가하기 일쑤다. ‘사람의 기본 인권을 말살하는 대표적 조직’으로 당 선전부를 지목하기도 한다. 정치적 자유에 관심이 있는 중국인이라면 모두가 칼날을 세우고 비난을 가하는 공격의 대상이다. ---p.185

왕치산에게 늘 따라붙었던 별명이 ‘소방대장(救火隊長)’이다. 아울러 ‘째깍 째깍……’ 소리를 내면서 언젠가는 폭발해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낳을지 모를 시한폭탄에 접근해 그 무시무시한 폭탄을 해체해야 하는 ‘폭탄 처리 전문가’도 그의 별명 중의 하나다. ---p.194

장가오리는 광둥과 선전의 주요 당정 책임자로 있으면서 홍콩의 재벌인 리카싱과 교분을 쌓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런 점에서 윈난성 간부의 전언은 아주 황당무계한 것이라고 볼 수는 없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 리카싱은 막대한 자금을 장쩌민에게 건넸으며, 장쩌민은 이를 중국 IT업계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던 아들 장멘헝(江綿恒)에게 사업자금으로 줬고, 그 대가로 장쩌민은 베이징 천안문 광장 인근의 값비싼 땅에 대한 개발권을 리카싱에게 줬다는 것이다. 그런 내용을 전부 믿을 수는 없겠다. 하지만……
---p.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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