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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치료 요리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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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치료 요리책

: 요리처럼 배우는 미술치료 레시피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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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84쪽 | 170*230*20mm
ISBN13 9788961961608
ISBN10 8961961608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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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서문 | 행복 레시피를 나눕니다
1판 서문 마음을 여는 식탁에 초대합니다

1부 말랑말랑한 이론
01 미술치료사
치료사가 되는 이유 | 착한 사람 콤플렉스|내담자와 친구가 되다? | 인정받고 싶은 욕구 | 그렇다면 치료자의 인격은? | 아니오, 라고 이야기해야
할 때 | 믿고 기댈 수 있는 관계, 라포 | 어떤 치료자가 되고 싶은가? | 미술치료사라면 | 인터뷰 1·2
02 미술치료
미술치료 엑기스 | 아니, 그림 그린다고 뭐가 달라지나요? | 그림만 열심히 그리게 해주면 되나요? | 왜 미술치료 공부는 복잡한가요? | 일관성은 내담자를 이해한 깊이만큼의 함수 | 그럼 잘 들어주기만 하면 좋아집니까? | 어떻게 해야 내담자가 미술 과정에 몰두할 수 있나요? | 구체적으로 딱 부러지게 이야기해주세요 | 꼭 말을 해야 하나요? | 미술의 치유적 힘, 산호 성 | 우리 땅에서 만나는 미술의 힘
03 치료 과정의 NG
내담자에게 뭔가 좋은 말을 해줘야 할 것 같은데…… | 이런 사람도 치료해줘야 하나요? | 아무래도 이 사람은 치료가 안 될 것 같아 | 잘 들어주라고 했잖아요, 그래서 난 한마디도 안 했는데…… | 아유~ 잘 못 그리셔도 돼요 | 실패를 경험하게 할 수는 없잖아요 | 글쎄, 그림 그려야 하는데 자꾸 이야기만 하잖아요 | 무시당하고 일 못하겠어요 | 썰렁해요 | 아이 엄마가 문제예요 | 좀 더 가득 채우고 다양하게 그리세요 | 그림은 당신이 그리셔야죠 | 프로그램을 돌려요
04 치료 비법
자신이 먼저 해보세요 | 자신이 하는 일을 이해하세요 | 따뜻함과 여유를 지니세요 | 실패의 두려움을 극복하세요 | 일희일비하지 마세요 | 내담자와 안 맞는 경우도 있어요 | 많이 하려 하지 말고 적게 하세요 | 보이지 않는 것을 믿으세요 | 마음의 근육을 키워주세요 | 미술의 힘을 느끼세요 | 미술치료사의 전시회 | 구체적인 비법 다섯 가지

2부 치료 기법 모듬
05 재료 준비와 애피타이저
미술치료의 재료 | 재료를 준비하며 1·2 | 애피타이저 | 선긋기랑 친해지기 | 물감이랑 친해지기 | 찰흙이랑 친해지기 | 낙서하기 | 낙서 일기 | 콜라주 | 자신에게 하는 혼잣말 | 말풍선 만들기 | 원 그리기 | 새로운 재료랑 친해지기 | 우리의 옛 재료와 친해지기 | 미술 재료의 선택
06 감정 표현하기
감정 그림 그리기 | 다양한 자세의 사람들 | 내 얼굴 찾기 | 나를 화나게 하는 것들 | 감정 선 그리기 | 나를 나타내는 단어 찾기 | 찰흙으로 표현하는 마음 | 감정을 색으로 | 중심 색깔 정하고 그리기 | 평붓으로 칠하기 | 감정이 막혔다면 노란색 | 추상화 그리기 | 빗속의 사람 그리기 | 감정 색상 사전 | 미술치료를 통한 감정 풀어주기
07 자기 발견
고통 표현하기 | 찰흙으로 표현한 나 | 갈등을 표출하는 주제들 | 나의 과거, 현재, 미래 | 내가 좋아하는 내 모습과 내가 싫어하는 내 모습 | 남이 보는 내 모습과 내가 보는 내 모습 | 나의 인간관계를 한 단어로 | 내가 좋아하는 것 | 광고로 표현하는 내 모습 | 실물 사이즈 신체 본뜨기 | 지도로 표현하는 나 | 이름 디자인하기 | 자기 상징 그리기 | 형태 찾기 | 내 안에서 자라는 힘 | 인형 만들기 | 다리 위의 사람 그리기 | 미술치료를 통해 자기 이미지 발견하기
08 관계 속의 나를 돌아보기
내가 받은 선물과 고통 | 안녕이라 말하기 | 짝지어 그리기 | 집단 벽화 그리기 | 집단 스퀴글 | 내게 스트레스를 주는 대상 총정리 | 내게 중요한 사람 그리기 | 다시 그리기 | 친구 만들기 | 공감해주기 | 과거를 정말 그렇게 기억하세요? | 집단 미술치료의 좋은 점과 힘든 점
09 새로운 결합을 통한 다양한 시도
내가 만약에 | 꿈 그리기 | 시를 읽은 느낌 표현하기 | 음악을 그림으로 표현하기 | 글을 읽고 나에게 적용하기 | 변화는 조금씩 생겨요 | 가면 만들기 | 풍선으로 알 만들기 | 움직임을 그림으로 표현하기 | 그림일기 | 호흡 그리기 | 그림 확장해서 그리기
10 미술치료 놀이 시간
미술치료사와 레크리에이션 지도사의 차이점 | 종이 접기 | 만다라 장식틀 | 책갈피 표 | 종이꽃 | 네모난 종잇조각으로 형태 만들기 | 그림 보고 따라 그리기 | 행사 절기에 맞춘 기법들 | 유행하는 캐릭터 만들기 | 생일 축하 케이크 | 새로운 재료 도전하기-플레이콘 | 입체적인 3D 공동 작품 | 과자로 집 만들기 | 비즈로 만드는 팔찌 | 나만의 물건 만들기 | 색모래 병 | 색모래 그림 그리기 | 나무 펜던트 | 색종이로 음식 만들기
11 미술치료 검사 기법
그림 검사는 토정비결이 아니다 | 내담자의 강점을 찾아라 | 따라 그려보라 | 자신의 그림을 해석하라 | 내담자와 함께하라 | 인물화 검사 | 실제 크기 신체화 | 사과 따는 사람 그리기 | 진단적 그림 시리즈 | 울만 기법 | 크레이머 기법 | 퀴아트코스카의 가족 미술 평가 | 루빈의 가족 미술 평가 | 랜가튼의 가족 미술 평가 | 웨이슨 기법 | 난화 | 이야기 그리기 게임 | 이야기 그리기 검사 | 집-나무-사람 그림 검사 | 동적 가족화
부록 275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주리애
임상심리 전문가 미술치료학 교수. 서울대학교에서 심리학 학사와 석사학위를, 미국 조지워싱턴 대학교에서 미술치료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대학원에서 임상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술이 치료가 된다는 아이디어와 즐거움을 구체화하기 위해 노력하며 현재 한양 사이버대학교 미술치료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미국 미술치료전문가(ATR-BC)와 한국미술치료학회 미술치료전문가, 상담심리사 1급 자격을 가지고 있는 임상심리 전문가이다. 지은 책으로는 『미술치료학』『미술치료는 마술치료』가 있으며, 『이구동성 미술치료』『인간중심 미술치료』 등의 책을 옮겼다. 2013년에는 첫 번째 유화 개인전을 여는 등 미술 작업도 활발히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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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치료사가 되려고 하는가? ‘사람을 돕고 싶어서’라고 짧게 대답한다면, 그다음 질문을 생각해보자. 왜 직접 돕는 사람이 되려고 하는가? 사람을 돕는 길에는 여러 방법이 있다. 예를 들어 열심히 돈을 벌어서 기탁하는 것도 그 한 방법이다. 그런데, 왜 자신이 직접 치료사가 되어 사람을 도우려고 하는가? 미술치료든 음악치료든 치료라는 분야에 관심을 갖고 그 분야로 접어드는 것에는 여러 가지 의미가 있다. 먼저 그 사람이 사람에 대해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다. 또한 아픔을 공감하고 나누고자 하며 치료를 통한 변화를 믿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러나 간과하지 말아야 할 점은, 자신의 삶에 아픔이 있다는 것이다. 비록 자기 자신은 의식하지 못할지도 모르지만, 사실은 그 사람이 겪은 삶의 고통과 아픔이 그로 하여금 치료의 길에 눈을 뜨게 한 것이다.
--- p.19

사실 미술치료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에게 미술 기법을 가르치기 어려운 대목 중 하나가, 기법을 배우는 것과 그 기법을 경험하는 것이 다르다는 점이다. 어떤 특정 기법을 해본다고 해서 그 기법을 경험했다고 볼 수는 없다. 즉, 기법을 해보는 것은 그저 경험을 시작하는 것일 뿐이다. 치료 장면이 아니라 기법을 소개받는 강의에서 경험한 것이라면, 깊이 있게 체험하기 힘들다. 그리고 경험의 깊이가 얕으면 자신이 치료사가 되어 배운 대로 기법을 사용했을 때 치료사도 내담자도 맥 빠지는 결과가 나타나기 쉽다. 경험의 깊이는 매우 중요하다. 만약 자신의 마음을 완전히 열지 못한 상태에서 테크닉을 배우듯이 기법을 경험해보았다면, 다른 조용한 시간에 자신과 독대하여 그 기법을 체험하는 것이 중요하다.
--- p.91

감정을 미술 작업으로 표현해보자고 했을 때, 이런 주제가 추상적인데다가 너무 막연하게 느껴져서 어려울 수 있다. 만약, 감정 표현을 어렵게 생각하는 내담자라면 형태까지 포함된 이미지를 떠올리지 말고 한 가지 구성 요소만 생각하도록 주문한다. 즉, 색깔이면 색깔, 선이면 선, 아니면 형태라든가 무게라든가 표면의 촉감이라든가 등 한 가지만 생각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림을 구성하는 각각의 구성 요소가 느낌을 표현할 수 있다. 그중에서 감정과 가장 가까이 있는 요소는 단연코 색이다. 색깔은 감정을 잘 전달할 수 있으며, 또 감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자신의 현재 마음을 가장 잘 드러내는 색이 무엇인지 골라보도록 한다. 그리고 그 색으로 큰 도화지에 색칠해보도록 한다.
--- p.149

이 기법은 사람을 그리되 실제 인체 크기로 그리는 것이 특징이다. 연필과 마커를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그려진 인물이 실제 크기라는 점과 마커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인물화 검사와 거의 비슷하다. 재미있는 것은 이 기법이 사람을 눕혀놓고 가장자리를 따라서 그리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대개 사람을 눕혀놓고 그 가장자리를 따라 그리는 것은 실제 크기 인물화를 그릴 때 많이 사용되는 미술치료 기법이다. 하지만 실제 크기 신체화는 가장자리를 따라서 그리는 게 아니므로 아동이 표현하는 스타일에 있어서나 공간 활용에 있어서 변화를 가져오게끔 한다. 한 아동이 그리는 그림도 그 크기에 따라 표현이 어느 만큼 달라질 수 있는지 살펴보면 놀라게 된다. 특히 신체적인 학대를 경험한 아동들이라면 이 기법을 추천할 만하다.
--- p.259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현재 한양대학교 사이버대학에서 미술치료 강의를 하고 있는 주리애 교수는 교육자이기 전에 한 사람의 미술치료사로서, 미술치료사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왜 미술치료사가 되려고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책을 시작한다. 미술치료든 음악치료든 마음을 치료하는 분야에 관심을 갖고 그 분야로 접어드는 계기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좋은 치료사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 자신에 대해 바로 알고 자신의 내면에 깃든 상처부터 치유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짚어주는 지은이의 말은 책장을 넘기는 사람에게 ‘치료’라는 말에 무게를 실어준다. 다른 사람이 아닌 나 자신의 마음부터 진단하고 치료하라는 현실적인 조언은 왜 이 책이 10여 년이 넘게 많은 치료사들에게 최고의 입문서로 꼽혀왔는지 알게 해준다. 예비 미술치료사를 위한 가이드북인 이 책은 또한 성인이라면 누구나 자가 미술치료를 할 수 있게 도울 뿐 아니라 자녀에게도 적용해볼 수 있도록 한다.

미술치료도 요리처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치료라는 것이 사실 기법을 통해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미술치료책을 요리책 쓰듯이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미술치료 기법이 레시피recipe가 아니라는 것은 미술치료를 공부하는 동안 내내 듣던 소리거든요.”

지은이는 미술치료 기법이 요리의 레시피는 아니라고 말문을 연다. 그러나 미술치료를 ‘공부’할 때와는 다르게 현장에 나가보니 가장 절실한 것이 레시피였다고 한다. 중요한 것은 ‘기법도 치료의 재료라는 의미’로 봐야 하는 데 있었다. 그런데 미술치료 기법이 정리된 책이 없으니, 미술치료를 받으러 온 환자를 앞에 두고 막막할 수밖에 없었던 것. 자신뿐만이 아니라 주변의 많은 미술치료사들로부터 “여러 가지 기법이 정리된 책이 한 권쯤 있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던 지은이는 실제 현장에서 활용한 여러 가지 기법들을 모아 ‘미술치료 요리책’이라는 독특한 제목의 책을 쓰게 되었다. 이렇듯 이 책의 강점은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만큼 생생한 미술치료 정보를 제공해준다는 것이다.
『미술치료 요리책』은 재료 준비부터 검사기법에 이르기까지 미술치료의 전 과정을 한 권에 담았다. 요리책을 펴놓고 조리 과정을 따라 하듯이, 미술작업 과정을 사진에 담아 설명에 덧붙임으로써 누구나 따라 해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 책에 소개된 기법은 모두 지은이가 해보고 실제로 도움이 된 것들만 고른 것이다.

이론과 실기, 검사 기법까지 한 번에!

이 책은 크게 미술치료 이론과 기법 두 가지로 구성된다.
쉽고 재미있게 미술치료 이론을 풀어낸 ‘말랑말랑한 이론’은 먼저 미술치료사가 가져야 할 자세와 마음가짐에 대한 이야기로 문을 연다. 그리고 미술치료 방법과 치료적 효과, 환자를 대하는 방법 등에 대해 문답 형식으로 설명하며, 미술치료 현장에서 벌어질 수 있는 사례를 충분하게 예시로 들어 그 대처 방법과 치료사로서의 자세를 안내한다. 특히 치료 과정에서 범할 수 있는 실수나 잘못된 방법론이 불러온 문제점 등을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어, 현장에 나가기 전 체크포인트로 손색이 없다. 이론편은 ‘치료비법’을 통해 진정한 치료사가 되기 위한 구체적인 비법을 소개하며 마무리한다. 이번 개정증보판에서는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미술치료사들의 인터뷰를 실어 현장감을 한층 더 살렸다.
실제로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법을 소개한 ‘치료기법 모듬’은 미술치료 재료 준비로 시작한다.
여기서는 미술치료에 필요한 재료 준비 노하우를 알려주고, 치료 전에 미술 작업과 친해지기 위한 애피타이저 격인 미술 기법을 소개한다. 그리고 내담자(미술심리치료를 받거나 상담을 하기 위해 내담한 환자나 환자의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을 내담자라 지칭한다)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법과 내담자가 자신을 발견할 수 있게 해주는 기법, 대인관계 속에서 문제를 풀어야 할 내담자들에게 응용하는 기법, 새로운 결합을 통해 알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소개한다. 이런 기법들은 단순한 설명이 아닌, 실제 상담에서의 질의응답 등을 사례로 소개하고 있어 몰입도를 높였다.
다양한 기법이 소개되어 있지만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것은 미술 작업이 낯선 내담자들이 미술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여러 가지 미술 놀이이다. 간단한 종이접기부터 찰흙, 콜라주, 새로운 미술 재료를 응용한 놀이까지 다양하게 설명하고 있어,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 해볼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미술치료의 대가로 꼽히는 크레이머 외에도 울만, 랜가튼, 퀴아트코스카, 루빈, 웨이슨 등의 전문 기법들은 물론, 집-나무-사람 그림 검사, 인물화 검사, 난화 등 실제로 현장에서 사용하는 기법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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