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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혁명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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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혁명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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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686g | 161*232*30mm
ISBN13 9788972912569
ISBN10 8972912565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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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 서론 : 역사의 역할
2. 정상과학에로의 길
3. 정상과학의 성격
4. 퍼즐 풀이로서의 정상과학
5. 패러다임의 우선성
6. 이상 현상 그리고 과학적 발견의 출현
7. 위기 그리고 과학 이론의 출현
8. 위기에 대한 반응
9. 과학혁명의 성격과 필연성
10. 세계관의 변화로서의 혁명
11. 혁명의 비가시성
12. 혁명의 해결
13. 혁명을 통한 진보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토머스 쿤
1922년에 태어나 하버드 대학교에서 물리학을 전공하고 1943년에 같은 대학교에서 최우등 졸업을 하였다. 이후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교에서 사학과 조교수,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과학사 및 과학철학과 교수를 거쳐 MIT의 언어학 및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였고 1996년 6월에 타계하였다.

그의 저서로는『과학혁명의 구조』이외에『The Essential Tension』과『The Copernican Revolution』과 몇 권의 공저가 있을 뿐이지만, 그의 저술에 대한 서평이나 논문은 수백 편에 이르고 있으며, 그의 업적을 주제로 한 수많은 학회 모임까지 결성될 만큼, 20세기 후반의 현대사상에 가장 큰 여향을 미친 학자이다.
역자 : 김명자
1944년 서울 출생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화학과 졸업
미국 University of Virginia Ph. D.
일본 동경이과대학 객원 연구원

주요 경력으로는 숙명여자대학교 이과대학 교수(이과대학장 역임),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 국가과학기술자문회 위원, 경실련 환경정의시민연대 이사, 여성정책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였고, 1999년 환경부 장관에 취임하였다.

주요 저서 및 역서로는『동서양의 과학전통과 환경운동』『엔트로피』『과학기술의 세계』『현대사회와 과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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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다임의 새로운 후보는 처음에는 지지자도 거의 없고 지지자의 동기도 의심스러운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지자들이 유능한 경우에는 패러다임을 개량하고, 그 가능성을 탐구하고, 그것에 의해 인도되는 과학자 사회가 어떤 것이 되는가를 보여주게 된다. 그리고 그런 일이 진행됨에 따라, 만일 패러다임이 투쟁에서 승리를 거둘 운명이라면, 설득력 있는 논증들의 수효도 강도가 증가될 것이다. 그에 따라 보다 많은 과학자들이 개종하게 될 것이고 새 패러다임의 탐사 작업이 계속될 것이다.

그 패러다임에 기초한 실험, 기기, 논문, 그리고 서적 등의 수효가 점차 늘어날 것이다. 계속해서 새로운 관점이 효과적임을 납득한 더 많은 사람들이 정상 과학을 수행하는 새로운 방식을 채택하게 되면서, 결국 소수의 나이 많은 저항가들만이 남게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그들조차도 틀리다고 말할 수 없다. 과학사학자는 역사에서 항상 버틸 수 있는 데까지 버틴 비합리적이었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지만, 어느 정도까지의 저항을 가리켜 비논리적 혹은 비과학적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기껏해야 과학사학자는 전문 분야가 온통 개종된 후에도 계속 버티는 사람은 진실로 과학자이기를 거부한 사람들이라 말하고 싶을 것이다.
--- p.48
발견은 이상(異常, anomaly)의 지각(知覺)과 더불어 시작되는 것으로서, 다시 말해서 자연이 정상과학을 다스리는 패러다임 - 유도의 예상들을 어떤 식으로든 위배했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으로부터 비롯된다. 그것은 다음 단계로 이상 현상의 범위를 다소 확장시켜 탐사하는 것과 더불어 지속된다. 그리고 그것은 그 이상(異常)이 기대치가 되도록 패러다임 이론이 조정되는 경우에만 종결된다. 새로운 종류의 사실을 동화시키는 것은 이론의 추가적 조정 이상의 무엇인가를 요구하며, 그 조정이 완료되기까지― 과학자가 자연을 색다른 방식으로 보도록 깨우치기까지 ― 새로운 사실은 결코 과학적 사실이 되지 못한다.
--- p.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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