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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잠 자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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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잠 자는 아이

: 스스로 잠자는 아이를 만드는 건강한 수면 교육법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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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2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636g | 170*225*30mm
ISBN13 9788952755773
ISBN10 8952755774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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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5개월에 밤잠을 8시간 정도 잤지만 시시때때로 깨어 울어대는 통에 그 시간은 훨씬 짧게 느껴졌다. 우리 부부는 너무 지쳐서 일상생활을 제대로 할 수가 없었다. 잠은 교대로 잤다. 나는 육아 전쟁에 남편이 동참할 수 있는 주말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남편은 집 안의 혼돈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직장에 고마운 마음을 갖게 되었다.
--- p.7

취침 시간이 되면 부모는 ‘드디어’라는 생각이 든다. 육아는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는 일이고 아이가 잠드는 시간은 마치 마라톤의 결승선 같아서 그 시간만큼은 달리지 않아도 될 것처럼 느껴진다. 아이가 깨지 않고 오래도록 자는 시간이기 때문에 아이가 잠들고 나면 부모에게는 숨 돌릴 여유가 생긴다. 부부부가 대화를 나누거나 자기 몸을 오롯이 돌볼 수 있는 ‘나’만의 시간이 생기는 것이다.
--- p.48

아기의 수면은 성인의 수면과 다르다. 아기들의 수면 연상은 취침 시간이 다가오거나 취침 시간이 되었을 때 이용하는 물건이나 활동이다. 훌륭한 수면 의식, 아기의 잠자리, 꿀잠 도구, 백색 소음, 애착 도구가 바로 수면 연상이다.
--- p.70

아이가 태어난 날부터 지금까지 아이에게 잠자는 법을 어떻게 가르쳐왔는지 돌이켜보자. 안아주고, 얼러주고, 먹이면서 재워왔을 것이다. 항상 그렇게 해왔기 때문에 아이는 그 방법밖에 모른다. 아이에게 홀로 잠자는 법을 가르친다는 말은 잠을 잘 때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과 수면 연상을 알려준다는 뜻이며, 그 결과는 수면의 질이 높아지는 것이다.
--- p.131

부모들은 흔히 수면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아이가 분노나 좌절감 같은 감정을 느끼지 않게 해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여긴다. 그래서 수면 교육은 어디까지나 아이가 불만스러워하지 않는 수준에서 이뤄져야 하며 아이를 울리지 말아야 한다는 원칙이 다른 요소보다 더 우선시된다고 생각한다. (중략) 수면 교육에서 중요한 사항은 아이를 울리느냐 울리지 않느냐가 아니다. 그보다는 현재 아이의 수면 상태, 아이의 기질, 예전 경험을 통해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내 아이에게 가장 효과적인 전략을 찾는 자세이다.
--- p.157

굳이 수면 교육을 하지 않아도 아이들은 때가 되면 다 요령을 터득한다? 길게 보면 아이들은 스스로 잠자는 법을 터득하게 되어 있다. 인류 역사상 대학생이 되도록 엄마가 얼러줘야 잠을 자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하지만 잠들지 않는 아이와 전쟁하며 잠이 부족한 채로 몇 년이나 버틸 수 있을까? 수면 연상은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놀라울 정도로 오래 지속된다. 아기 잠옷은 금방 작아지고, 장난감을 씹어대는 버릇도 어느 순간 사라진다. 하지만 좋지 않은 수면 연상은 쉽사리 사라지지 않는다.
--- p.178

일단은 부모가 오랜 시간 통잠을 잘 수 있는 단기적인 전략에 집중하는 편이 좋다. 총 수면 시간도 중요하지만 통잠은 더더욱 중요하다. 성인인 부모가 제 기능을 하면서 살아간다는 느낌을 가지려면 6시간은 내리 자야 한다. 아기의 밤수 패턴을 살펴보고, 부모가 가장 오래도록 잠을 잘 수 있는 시간대의 밤수를 떼도록 노력한다.
--- p.209

“잠은 잠을 낳는다”는 말 그대로 낮잠을 잘 자는 아기는 대체로 밤잠도 훨씬 잘 잔다. 낮잠의 달인이 되는 것은 아기 수면 교육의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남잠을 재우기란 쉽지 않을 때가 있으며, 여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낮잠을 재우는 방법에 대해서는 모순된 조언이 난무한다. 그만큼 제대로 된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낮잠을 재우기 어렵다. (중략) 아기는 낮잠을 자지 않으려고 버틸 수 있고, 실제로도 버틴다. 세상은 재미있지만 낮잠 자기는 재미가 없기 때문이다.
--- p.218~219

대다수의 수면 책에서는 첫돌 이전에 수면 습관을 잘 들이면 그 후로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한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무수히 많은 가정이 큰 아이들의 수면 문제로 고생하고 있다.
--- p.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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