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세계 스마트워크를 선도해 온 전문가의 책이 세상에 나오는군요. 최두옥 디렉터는 글로벌 관점에서 10년 이상 스마트워크의 이론과 실천을 연구하고 발전시켜 온 전문가입니다. 저자는 일하는 방식의 변화와 조직 혁신의 모든 면을 균형 있게 고려하고, 스마트워크에 대해 진실하고 진지하게 접근합니다. 그리고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소통하려고 노력하죠. 제가 저자에 대해서 매우 높이 사는 부분입니다.
- 닐스플래깅 (독일 경영 컨설턴트, 《언리더십》 저자)
“일과 삶이 서로 배반하지 않는 삶을 살고 싶다”라는 어느 강연자의 말이 인상 깊었다. 일과 삶을 분리해 저울질하던 생각은 이제 낡은 것이 됐다. 인생 절반 이상의 시간을 일해야 한다면, 일하면서 행복하지 않은데 어찌 삶이 행복할까? 따라서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는 곧 ‘어떻게 살 것인가’에 관한 질문이다. 그리고 그 답이 이 책에 있다고 나는 확신한다. 독자로서뿐만 아니라 저자와 함께 일해 본 자만이 말할 수 있는 확신이다.
- 구범준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대표 PD)
스마트워크라는 용어가 나온 지는 이미 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이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많은 기업이 본격적으로 도입하기 시작한 것은 코로나19 이후의 일이다. 완전히 바뀐 새로운 업무 환경에 공간뿐 아니라 업무 역량과 리더십, 일에 대한 의미까지 새롭게 생각해야 하는 시기에 최고의 전문가가 제대로 된 입문서를 출간했다.
- 정지훈 (EM.Works 대표, 경희사이버 대학교 선임 강의 교수)
초밀집 접촉 사회, 근무 태도와 일에 투입하는 시간이 성과 평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우리 사회의 정서적 특성에 의해 지난 10여 년간 많은 경우 ‘스마트워크’라는 주제는 기술적으로 구현은 됐지만 정서적, 현실적으로 진정한 실현은 못 한 채 오랜 과도기를 거친 듯하다. 갑작스러운 단절을 요구받았던 코로나19의 경험을 거친 지금, 우리 사회에도 새로운 일하는 방식이 도입 가능하다는 희망을 조심스레 갖게 된다. 그러나 처음 운동을 시작할 때 안 쓰던 근육을 사용하면 불편하듯이 우리의 ‘스마트워크 근력’ 또한 실제로 시도하고 불편함을 이겨 내고 내 것으로 만들지 않고는 절대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이런 시기에 스마트워크의 이론과 실제에 대해서 오랫동안 고민하고 많은 기업과 개인에게 영감을 준 최두옥의 저서는 제도와 툴뿐만 아니라 정서와 행동 변화 같은 화학적 변화까지 진정한 스마크워크의 실현을 위한 훌륭한 가이드가 될 것이라 믿는다. 지식 노동자의 생산성은 결코 단위 시간에 비례하지 않기에, 이 책이 대한민국의 일하는 방식과 일하는 사람들의 만족감과 생산성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 유현경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상무)
우리가 이제 공간의 제약이 없이 지구 어디에 있는 사람과도 바로 연락하여 옆에 있는 것처럼 서로 소통하고 일할 수 있다면 인류는 또 다른 혁신을 이룰 것이다. 더군다나 스마트워크의 개념으로 더 효율적으로 일한다면 우리는 초인류로 나아갈 것이다. 최두옥 대표의 책은 누구나 꿈꾸던 이 일을 실현할 수 있는 주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정말 초일류 기업으로 나가기를 원하는 모두에게 필요하고 또 현업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러한 환경에서 회사를 이끌기 위해서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한데, 모든 리더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 홍콩과학기술대학 교수)
국내외의 스마트워크 경험과 통찰을 총망라한 첫 번째 책을 볼 수 있어서 무척 반갑다. 코로나19로 인해 온 세상이 전대미문의 속도와 크기로 변화하고 있고, 모든 조직은 더 이상 이전의 일하는 방식이 작동하지 않을 것을 깨닫고 있다. 하지만 재택근무 채택 여부, 공간 재배치, 온라인 회의 시스템 도입 방식 등을 고민하는 수준에 그치는 것이 실제 현실이다. 국내 유일의 스마트워크 디렉터로서 10여 년의 경험을 쌓은 최두옥 저자는 공간 재설계 수준에서의 스마트워크 개념에 그치지 않고 더 많은 기업에서 새로운 업무 시스템을 도입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와 인사이트, 도입 방법까지 전체적인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 많은 기업과 리더들이 이 책을 통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가장 필요한 경영 전략을 얻길 기대한다.
- 황성현 (퀀텀인사이트 대표)
10년 전 미국에서 일하면서 일반화가 된 재택근무 문화에 놀랐습니다. 그런데 한국에 돌아와 보니 대면 중심 업무 문화 때문에 원격 근무는 요원한 일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 세계에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순식간에 이제는 한국에도 원격 근무가 일상화됐습니다. 빠른 변화에 현기증이 날 지경입니다. 급격하게 변화하는 환경에서 기업 경영자나 직장인은 어떻게 적응해야 할지 곤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최두옥 디렉터의 스마트워크는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 책은 업무 방식의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잘 적응할 수 있는지에 대한 팁부터 조직 운영, 리더십, 업무 역량 강화까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식과 통찰을 담았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응해야 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임정욱 (TBT 대표)
“왜 우리는 매일 지옥 같은 출근길을 경험해야 할까?” 10년 전 저자의 페이스북에 올라온 포스팅 하나가 최두옥 대표를 스마트워크 디렉터로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에 의문을 던지며 시작한 저자의 여정은 결코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 쉽지 않은 길을 왜 걸었을까요? 결국 처음에 던진 그 중요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였겠지요. 그 답이 담긴 이 책이 세상에 나오게 되어 기쁩니다. 이론에서 실전까지, 개인에서 조직까지, 스마트워크의 모든 면을 다루는 이 바이블이 많은 이에게 나침반이 돼 줄 것을 기대합니다.
- 한창훈 (피터의 커뮤니케이션 대표)
스마트워크는 사람에 대한 불신을 신뢰로 바꾸고, 스스로 가장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업무를 수행하고, 성과를 높이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조직 차원에서는 이 과정이 동전 뒤집듯 간단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일에 대한 철학, 인간에 대한 태도, 기술, 전략, 전술 등 많은 것이 세밀하게 바뀌어야 하니까요. 이 책은 그 과정에 필요한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한국에서 최두옥만큼 스마트워크에 대한 많은 자료와 연구, 실제 적용 사례를 가진 사람은 없다고 단언합니다. 무엇보다 저자는 아는 것을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다 보니 이론만 가진 사람이 알 수 없는 세밀한 부분까지 정확히 파악하고,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 변주경 (한국어-영어 국제회의 통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