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현 세대의 ‘침묵의 봄’이 될 것이다.
- [워싱턴포스트]
‘기후학의 진부한 언어’를 피해 유려하고 풍성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 [뉴욕타임스]
왜 우리가 파멸을 선택했는지, 그에 대한 대책은 무엇인지 탁월하고 강력하게 제시한다.
- [네이처]
아주 고급스럽게 잔인함과 분노를 말하는 책. 읽고 마땅한 반응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눈물을 흘려라.
- 브라이언 애플야드 Bryan Appleyard (저널리스트, 작가)
우리의 저변에 깔린 두려움을 자극한다. 모두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앨런 와이즈먼 (Alan Weisman, 언론인, 『인간 없는 세상』 저자)
견디기 어려운 수준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엄청난 신간.
- 존 랜체스터 John Lanchester (작가, 저널리스트)
데이비드 월러스 웰즈는 의도적으로 무시무시한 격론을 벌인다. 마치 스티븐 킹과 스티븐 호킹을 섞어 놓은 것 같다. 『2050 거주불능 지구 The Uninhabitable Earth』가 우리 눈앞에 놓인 아마겟돈에 관해 끊임없이 쏟아 내는 강렬한 묘사를 읽다 보면 유성으로 한 대 얻어맞은 느낌이 든다. 모두가 이 책을 읽기를 바란다. 그리고 두려워하길 바란다.
- 앤드루 솔로몬 (Andrew Solomon, 저널리스트, 심리학자, 『한낮의 우울』 저자)
데이비드 월러스 웰즈는 기후변화의 충격이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하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의 말이 맞다. 『2050 거주불능 지구』는 시기적절하면서도 도발적인 책이다.
- 엘리자베스 콜버트 (Elizabeth Kolbert, [더 뉴요커] 전속기자, 『지구 재앙 보고서』 저자)
우리가 직면한 전례 없는 위기와 그런 위기를 제대로 인정하지 않으려고 사용하는 우리의 방어기제에 대해 명료하면서도 철저하게 묘사한다.
- 윌리엄 깁슨 (William Gibson, SF 작가, 『뉴로맨서』 저자)
아주 심오한 책이다. 미래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게 하면서도 희망을 품게 만들고, 한가득 후회를 느끼게 하면서도 다시금 의지를 품게 만든다.
- 조너선 사프란 포어 (Jonathan Safran Foer, 작가,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저자)
기후변화의 끔찍함을 이야기하면서 사탕발림을 하지 않는 몇 안 되는 책 중 하나다.
- 윌리엄 T. 볼먼 (William T. Vollmann, 저널리스트, 작가)
그 어느 때보다 낯설고 예측할 수 없는 세상을 위한 필독서. 흥미와 공포를 불러일으키면서도 쉴 새 없이 읽힌다. 기후변화가 우리가 사는 곳, 우리가 먹는 음식, 우리가 나누는 이야기 등 삶의 모든 면을 어떤 식으로 바꾸어 놓을지에 대해 여태까지 나온 책들 중 아마 가장 광범위한 설명을 담았을 것이다.
- 아미타브 고시 (Amitav Ghosh, 작가, 『유리 궁전』 저자)
손주들이 우리를 욕하는 꼴을 보고 싶지 않다면 꼭 이 책을 읽어라.
- 티머시 스나이더 (Timothy Snyder, 역사학자, 『폭정』 저자)
자본주의 권력의 최상층에서 욕심 많은 엘리트들이 손주들의 부고를 쓰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먼 미래가 아니라 바로 지금 혼란 속에 불타오르는 지구에서 어떤 악몽들이 펼쳐지는지 명석하면서도 가차 없이 분석하고 있다.
- 마이크 데이비스 (Mike Davis, 도시사회학자, 『슬럼, 지구를 뒤덮다』 저자)
이 책은 살아 있고, 다채롭다. 만일 당신이 기후변화 소식을 미루거나 외면했다면, 이 책이 당신을 깨우치고 더 나아지게 만들 것이다. 혹시 기후와 관련한 드라마에 푹 빠져 있다면, 월러스 웰즈의 목소리와 시각이 상당히 흥미롭게 다가올 것이다.
- 데이비드 조지 해스컬 (David George Haskell, 생물학자, 『나무의 노래』 저자)
월러스 웰즈는 각 장이 시작되고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적확한 언어 구사로 글을 이끌어나간다. 기후학 분야의 지배적 의견과는 다르게 기후변화에 대한 그만의 탁월한 분석을 보여준다.
- 로리 개릿 Laurie Garrett (퓰리처상 수상 과학기자)
기후 비상사태의 현주소와 이에 대한 우리의 대응에 관해 명료하고 매력적으로 쓰였다. 주석과 참고자료들은 광범위하고 상세하다. 이것은 지금, 현재 우리에게 일어나고 있는 우리의 이야기다.
- 리디아 데이비스 (Lydia Davis,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