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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질 권리, 나를 잊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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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질 권리, 나를 잊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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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3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366g | 148*210*20mm
ISBN13 9791195491308
ISBN10 1195491301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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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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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인터넷이나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접하는 루머들에 대해 남의 이야기라고 별 생각 없이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타진요 회원들과 같이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사실인양 퍼트리는 것도 나쁘지만,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무조건적으로 수용하는 자세, 또한, 죄 없는 사람을 불구덩이 속으로 밀어 넣는 ‘마녀사냥’이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매일 수많은 정보를 접하는 정보사회에 살고 있지만 그 많은 정보로 인해 정작 사실과 좋은 정보들은 정크 데이터들에 의해 가려지고 묻히는 경우가 많다. 지금도 정보는 계속 생겨나고 있으며, 그것들은 디지털화 되어 영구히 보존되려 하고 있다. 이제 정확하고 옳은 정보를 찾기란 점점 더 어려워질 것이다.
- ‘현대판 주홍글씨, 인터넷’ 중에서

카드 3사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서도 문제가 된 신용카드를 직접 사용하지 않아도 제휴업체 간 정보 공유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는 사실이 자명하게 드러났다. 만약 수십여 개 계열사 중 한 곳이라도 보안이 뚫린다면? 그리고 그 계열사는 통합관리란 이름으로 전 계열사의 고객 정보를 가지고 있었다면? 수십 개의 계열사를 거느린 그룹사 인터넷 사이트 회원 가입 시, 주민등록번호나 개인식별 정보, 직장 정보 등 20여 개 정보에 대한 수집과 이용에 동의해야 한다. 문제는 이렇게 수집된 정보의 사용이 해당 사이트 한 곳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 ‘잊혀질 권리 스스로 지키기’ 중에서

스마트폰은 고가에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한번 분실하면 되찾기가 힘든 것이 현실인데, 분실폰은 어딘가에 중고로 팔리는 동시에 정보 유출의 위험까지 가지게 된다. 분실폰은 개인 데이터가 삭제되지도 않은 채로 남아 있기 때문에 복구 프로그램을 이용해야하는 수고로움마저 없어 범죄에 이용될 확률이 더 높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위험에서 멀어지기 위해서 내 분신 같은 스마트폰을 깨끗이 청소하는 법을 알아두어야 한다. 단순 삭제 방식으로는 지워도 되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기 때문에, 누구도 되살려낼 수 없는 방법으로 스마트폰 속 흔적을 지우길 추천한다.
- ‘내 흔적은 내가 지운다’ 중에서

계속해서 늘어나는 데이터를 보관하기 위해서는 계속되는 저장소의 증가와 그에 따른 비용증가가 필요하다. 그런데, 과연 모든 데이터가 비용을 들여가면서 저장할 가치가 있는 것일까? 혹시, 무조건적인 데이터의 저장이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만들어내고 있는 건 아닐까? 만약, 그런 비용들이 사회를 위해 다른 방식으로 쓰인다면 어떨까?
- ‘잊혀질 권리를 넘어 디지털 소멸로’ 중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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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것은 인류사적 혁명이다! 우리 인류 역사에 디지털과 인터넷이 등장한 것이 하나의 혁신이요 혁명이었다면, 마치 데칼코마니의 나머지 절반처럼 ‘디지털 소멸’을 화두로 내세운 저자의 발상은 또 하나의 혁명이라 부르지 않을 수 없다. 디지털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현대인에게 권할 만한 책이다.
- 송도균(KT 이사회 의장, 前 SBS 대표)

저자가 디지털 소멸에 대해 연구를 시작한 것이 4~5년 전이니까 참으로 앞선 발상이었던 것 같다. 잊혀질 권리란 것이 논의되기 전부터 디지털 소멸에 대해 체계를 잡아가기 시작했으니 그 선견지명은 놀랍기까지 하다. 저자가 이것을 하나의 특허나 사업 아이템으로 생각지 않고, 거대한 연구영역으로 삼고 있음에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
- 유재홍(동아일보 채널A 고문, 前 채널A 대표)

지금까지 소통과 정보는 확장되기만 했다. 특히 디지털 시대에 들어와 복제와 전파와 저장의 기술이 획기적으로 발전하면서 소통과 정보는 가히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그 부작용 중 하나는 무가치한 쓰레기 정보의 범람과 공개를 원치 않는 사적 정보의 지나친 유통과 공개다. 이제는 잊혀질 권리를 요구하고 나아가 정보의 소멸을 제도화해야 할 시대가 된 것이다. 이 책을 이 시대 교양인이 읽어야할 필독서로 추천한다.
- 이효성(성균관대학교 교수, 前 방송위원회 부위원장)

시시콜콜한 정보까지 너무도 쉽게 기록하고 또 무한히 보존할 수 있게 해주는 디지털 때문이다. 별 생각 없이 또는 한 때의 실수로 범한 잘못들이, 또는 누군가가 퍼뜨린 거짓들이, 공사의 경계를 넘어 떠돌면서 주홍글씨가 되어 한 사람의 인생을 끝없이 옥죄는 상황. 조금만 생각해보면, 무섭다. 최선의 해결은 인간성 제고에 달려있지만 갈 길이 요원하다. 이 책이 기술로써 길을 제시했다. 디지털 소멸(Digital Aging). 인터넷 강국답게 관련 문제의 대국이기도 한 대한민국이라 그 가치가 더 빛난다. 경제 효과 얼마 운운하는 차원을 떠나서다. 소멸만이 능사는 아닌 차원들은 추가 논의가 필요할 터이지만, 우선은 소멸에 대해 고민해보는 데 이 책이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 송일준(MBC 부국장)

인터넷에서 ‘잊혀질 권리’가 최초 주창되었을 때 우리의 시선은 거기에 매몰되어 더 넓은 주변을 볼 수 없었다. 정보의 망망대해에 떠도는 단편적 데이터를 삭제하고 오로지 잊혀질 권리를 행사하는 데만 몰두했다. 그동안 이 문제에 대하여 풍성한 지적 성과를 거둔 만큼 이제는 ‘잊혀질 권리’라는 경계 너머 ‘디지털 소멸’이라는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해야 한다는 저자의 주장은 우리 지성을 솔깃하게 한다. 디지털 정보의 망망대해를 표류하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한은경 (성균관대학교 정보대학원장)

인터넷시대의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저술로는 본서가 가장 획기적일 것이다. 프라이버시(privacy)란 개념은 산업사회의 발전에 따라 본격화된 대중매체의 시대에는 대중매체의 횡포로부터 개인의 사생활을 보호할 권리로 사용되었으나, 정보통신기술의 급속한 발달로 인해 인터넷시대에는 개인정보보호라는 개념으로 확대된다. 특히 인터넷의 익명성으로 인한 무책임한 행동의 결과나 피해들은 본 서에 소개된 사례로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것이다. 본서가 다양한 사례를 통한 프라이버시 관련 문제의 지적과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을 이해하는 데는 가장 적합한 논의를 한 책이라 사료된다. 교육기관에서는 물론 관련 업계나 정책관련기관의 담당자들의 필독서가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 제임스 한(前 하워드대 교수, 現 애드라 고문)

정보기술의 혁신은 인터넷 및 소셜네트워크를 통해서 삶의 질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자유를 추구하는 인간의 본성이 사이버 상에서는 해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법 제도 내에서 시스템적으로 보완되어야 한다. 이 책은 뚜렷하게 그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사이버 상의 무한공간에서 새로운 사업이나 서비스를 계획하는 분이라면 반드시 필독하시기를 추천하는 바다.
- 서태석(IBM 반도체 사업본부장)

지난 2013년 12월 창조경제 박람회에서 디지털 에이징 시스템은 3,300여 개 아이디어 중에서 가장 주목받는 아이템으로 선정되어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치하를 받았다. 저자는 이것을 단순 특허에 머물지 않고 학술적 차원으로 이끌어내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한 개인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이 일에 국가와 학계와 기업이 함께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 전영기(중앙일보 논설위원)

르네상스가 신으로부터 인간 주권의 각성, 영국의 마그나카르타 대헌장이 절대왕정으로부터 정치적 민권 각성의 계시였다면, 디지털 소멸 주권이야말로 인터넷 빅브라더로부터의 인간 주권회복의 시발점이 될 것이다.
- 최정윤(KT 융합서비스개발담당 상무)

향후 중요한 테마가 될 ‘잊혀질 권리’와 관련된 기술이 미국·일본과 같은 특허 선진국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연구되었을 뿐 아니라 특허 출원까지 한 것을 매우 자랑스럽고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 임종우(제일특허-법무법인 광장, 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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