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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칵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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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칵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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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3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415쪽 | 655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01063621
ISBN10 890106362X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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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감수의 글 | 재미와 유익,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다
저자 서문 | 시들해진 지적 호기심을 펄떡이게 만드는, 톡 쏘는 세계사
이 책을 먼저 읽은 독자들이 추천하는 글
등장인물 소개
프롤로그

1장_ back to the history
신비한 수수께끼로 가득한 원시*고대 여행

▶인류의 조상은 왜 아프리카에서 태어났을까? ▶네안데르탈인은 왜 갑자기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을까? ▶세계 각지에 홍수전설이 남아 있는 이유는? ▶인류 역사에서 ‘농경의 기원’이 왜 그토록 중요한 의미를 가질까? ▶맨 처음 빵을 만들어 먹은 사람은 누구일까? ▶인간이 맨 처음 손에 넣은 금속은 무엇이었을까? ▶고대 문명은 왜 모두 큰 강 유역에서 발전했을까? ▶히타이트 제국은 어떻게 철제무기를 만들었을까? ▶고대 이집트에서 은이 금보다 귀했던 까닭은? ▶화장(化粧)을 맨 처음 시작한 사람은 5만 년 전 크로마뇽인이었다? ▶환상의 대륙 아틀란티스는 어디에 있었을까? ▶전설의 부족 ‘아마조네스’는 실제로 존재했을까? ▶세계 최초의 도시는 어디일까? ▶황하문명이 생기기 전인 기원전 5,000년 경 고도로 발달한 문명이 중국에 존재했었다? ▶인더스 문명이 멸망한 진짜 이유는? ▶고립된 땅 이집트에서 어떻게 그토록 찬란한 문명이 탄생했을까? ▶고대 이집트인들은 왜 미라를 만들었을까? ▶투탕카멘의 묘는 어떻게 도굴을 피할 수 있었을까? ▶피라미드 건설 노동자들은 자발적으로 노동에 참여했고, 좋은 대우를 받았다는데? ▶함무라비 법전이 ‘눈에는 눈’의 원칙을 세운 속뜻은? ▶바벨탑의 높이는 몇 미터였을까? ▶스톤헨지는 누가, 왜 만들었을까? ▶예수 그리스도의 혈액형은 무엇일까? ▶‘서력(西曆)’이 생기기 전의 연대는 어떻게 기록했을까?

2장_ back to the history
찬란한 문명과 걸출한 영웅을 낳은 그리스*로마 여행

▶좁은 그리스 안에 1,500개나 되는 폴리스가 생겨난 까닭은? ▶수많은 폴리스 가운데 왜 유독 아테네만이 고도의 문명을 발전시킬 수 있었을까? ▶마라톤의 전설이 된 ‘마라톤 전투’는 어떤 전투였을까? 소크라테스가 사형당한 진짜 이유는? ▶‘트로이의 목마’는 어떤 작전이었을까? ▶알렉산드로스는 어떻게 그토록 강한 군대를 보유할 수 있었을까? ▶알렉산드로스의 거대 제국이 눈 깜짝할 사이에 붕괴된 이유는? ▶클레오파트라는 뛰어난 외모보다 매력적인 목소리로 카이사를 사로잡았다? ▶보잘 것 없던 로마가 최강의 대제국을 건설할 수 있었던 비결은? ▶카이사르가 “주사위는 던져졌다”라고 외친 진짜 이유는? ▶카이사르에 심취했던 브루투스가 그의 암살에 동참하게 된 까닭은?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에서 모든 길은 전부 몇 개나 될까? ▶기독교를 혹독하게 탄압했던 로마 제국이 기독교를 국교로 삼은 진짜 이유는? ▶로마 귀족의 출산율이 낮았던 이유가 납 중독 때문이라는데, 사실일까? ▶게르만 민족의 대이동은 훈족의 목초지 확보 전략 때문이었다? ▶게르만 민족이 순식간에 로마군을 무너뜨릴 수 있었던 진짜 이유는? ▶로마 제국은 왜 동과 서로 분열되었을까? ▶동서로 갈라진 로마 제국은 이후 어떻게 됐을까?

3장_ back to the history
크고 작은 나라들이 천하의 패권을 다투는 고대 아시아(아시아 1) 여행

▶제자백가시대에 존재했던 학파의 수는 100개보다 많을까 적을까? ▶진시황제는 ‘철기’와 ‘법가사상’ 덕분에 드넓은 중국을 통일할 수 있었다? ▶진시황제가 병마용을 실물 크기로 만들게 한 이유는? ▶만리장성은 1,900년이라는 어마어마한 시간을 거쳐 완성되었다는데? ▶수많은 나라들이 난립해 있던 춘추전국시대의 중국인들은 어떻게 의사소통했을까? ▶농민 출신 유방이 엘리트 출신의 막강 라이벌 항우를 무찌르고 천하를 통일할 수 있었던 까닭은? ▶배수진으로 승리한 한신은 심리전의 달인이었다? ▶한나라를 크게 위협했던 흉노족이 갑자기 멸망한 까닭은? ▶삼국지 시대의 격전으로 인구는 얼마나 줄었을까? ▶실크로드는 원래 어떤 길이었을까? 수 문제가 관료 등용 시험으로 ‘과거’를 실시한 속내는? ▶『서유기』의 진짜 모델은 누구일까? ▶‘경국지색’ 양귀비는 풍만한 타입의 여성이었다? ▶중국 역사 상 최전성기를 맞이했던 당나라가 갑자기 망한 까닭은? ▶이슬람교가 그토록 빠른 속도로 세력을 확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4장_ back to the history
정치와 철학이 종교의 시녀로 전락한 중세 여행

▶유럽에 살았던 켈트인은 지금도 존재할까? ▶로마교황은 언제부터 가톨릭교의 수장이 되었을까? ▶해적은 정말 바이킹요리를 먹었을까?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로마교황이 그토록 오랫동안 집요하게 십자군 원정에 매달린 이유는? ▶중세도시는 왜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었을까? ▶중세의 성(城)은 과연 사람이 살기 좋은 공간이었을까? ▶연금술은 근대 과학기술 발달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중세 전쟁에서 ‘용병’은 어떤 역할을 했을까? ▶‘기사’는 평상시 어떻게 생활했을까? ▶마르코 폴로는 중국어를 얼마나 우창하게 구사했을까? ▶페스트는 유럽 사회를 어떻게 바꿔놓았을까? ▶백년전쟁은 정말 백 년 동안 지속되었을까? ▶마녀사냥은 교회의 ‘영리사업’의 일환이었다? ▶드라큘라 백작의 실제 모델은 누구일까?

5장_ back to the history
너도나도 땅따먹기에 혈안이 된 근세 여행

▶합스부르크가(家)는 전쟁이 아닌 정략결혼을 통해 유럽의 절반을 손에 넣었다? ▶‘장미전쟁’과 장미꽃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르네상스는 왜 이탈리아에서 시작됐을까? ▶르네상스 시대의 왕은 왜 1년 내내 순행을 다녔을까? ▶작은 나라 포르투갈이 ‘대항해시대’의 막을 연 주인공이 될 수 있었던 까닭은?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아시아로 착각한 이유는 잘못된 지리 계산 때문이었다? ▶스페인의 이사벨 여왕이 콜럼버스의 항해를 지원한 이유는? ▶세계일주 도중 마젤란이 살해된 까닭은? ▶180명의 스페인군은 어떻게 거대한 잉카제국을 단숨에 멸망시킬 수 있었을까? ▶포르투갈의 배가 일본까지 간 진짜 이유는 ‘은(銀)’ 때문이었다? ▶기독교는 왜 구교와 신교로 나뉘었을까? ▶영국 국교회는 신앙과 무관하게 탄생했다? ▶헨리 8세가 여섯 번이나 결혼한 까닭은? ▶엘리자베스 1세는 왜 평생을 독신으로 살았을까? ▶스페인의 무적함대는 정말 무적이었을까? ▶해적에게 기사(Knight) 작위가 내려진 까닭은? ▶‘태양이 지지 않는 나라’ 스페인이 몰락한 원인은? ▶소국 네덜란드는 어떻게 세계 경제의 패권을 쥐게 되었을까? ▶카리브 해의 해적들은 국가적 후원을 등에 업고 약탈을 했다? ▶프랑수아 1세는 로또(Loto) 복권을 통해 화려한 루브르 궁전의 건축비를 모았다? ▶루이 14세가 시골 베르사유에 궁전을 지은 까닭은? ▶명문 메디치가가 몰락한 가장 결정적인 원인은? ▶유럽인은 왜 가발을 썼을까? ▶영어는 어떻게 세계 공통어가 될 수 있었을까?

6장_ back to the history
유럽의 강자들도 두려움에 떨게 만드는 중세 아시아(아시아 2) 여행

▶술탄의 잠자리 상대는 어떻게 정해졌을까? ▶불교가 본고장 인도에서 쇠퇴한 까닭은? ▶앙코르와트는 누가 만들었을까? ▶칭기즈칸 묘지의 행방이 오늘날까지 오리무중인 까닭은? ▶몽골군은 실크로드 상인들의 탄탄한 정보망을 활용, 세계 최강의 군사력을 보유했다? ▶파죽지세의 몽골군은 왜 결정적인 순간에 유럽 정복을 포기했을까? ▶명나라 함대가 아프리카 케냐까지 진출했다는데, 과연 그것이 사실일까? ▶소수민족 청나라가 어떻게 드넓은 중국을 지배할 수 있었을까? ▶인도를 지배한 무굴 제국은 칭기즈칸의 후예였다? ▶홍콩이 영국령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7장_ back to the history
제국주의 경쟁과 혁명의 기운으로 들끓는 근대*현대 여행

▶영국에서 의원내각제가 발달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후진국 프로이센은 어떻게 유럽의 최강국이 될 수 있었을까? ▶산업혁명은 왜 영국에서 시작되었을까? ▶미국이 대영 제국에 맞섰던 이유는? ▶워싱턴 군은 소수의 병력으로 어떻게 세계 최강의 영국군과 싸워 이길 수 있었을까? ▶세계 최고의 관광지 호주의 시드니도 한때는 영국의 유형 식민지였다? ▶프랑스 혁명은 왕비 앙투아네트의 방정맞은 말 한마디 때문에 일어났다? ▶루이 16세가 국외 도피에 실패한 까닭은? ▶대영박물관에 외국의 고대 조각들이 많은 까닭은? 스위스가 ‘영세중립국’이 된 배경은? ▶나폴레옹은 어떻게 그 많은 전투를 승리로 이끌 수 있었을까? ▶워털루 전투에서 나폴레옹은 한순간의 판단 실수로 패하고 말았다는데? ▶19세기 초, 중남미의 식민지들이 연달아 독립할 수 있었던 이유는? ▶7월 혁명과 2월 혁명은 어떤 혁명일까? ▶골드러시로 가장 큰돈을 번 사람은 누구일까? ▶피가 피를 불렀던 참혹한 남북전쟁은 왜 일어났을까? ▶강대국들이 식민지 확장에 열을 올렸던 까닭은? ▶러시아는 어떻게 그토록 넓은 영토를 차지할 수 있었을까? ▶제1차 세계대전은 왜 일어났을까? ▶러시아 혁명은 ‘빵’ 때문에 일어났다? ▶갑작스런 세계 공황으로 세계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간디의 비폭력·불복종 운동은 어떤 효과가 있었을까? ▶히틀러는 대중 선동술로 권력을 장악했다? ▶팔레스티나가 ‘세계 분쟁의 불씨’가 된 까닭은?

에필로그
인물 인덱스
세계사*한국사 통합 비교 연표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역사의 수수께끼 연구회
역사 깊숙한 곳에 숨겨져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들을 발굴해 새로운 시각으로 재조명하는 것을 사명으로 하는 일본 최대의 창의적 연구 그룹. 『세계사 칵테일』에서는 지식인이라면 누구나 꼭 알아야 할 세계사의 중요한 포인트를 ‘의문 형식’으로 명쾌하게 정리했다. 이 책에는 깜짝 놀랄 만한 역사의 수수께끼와 일반인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에피소드로 가득하다. 지금까지 지은 책으로 『한 권으로 정리하는 세계사』『세계사의 놀라운 수수께끼와 신비한 암호』『암흑의 일본사』외 다수가 있다.
역자 : 홍상민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교토 국제외국어센터에서 일본어를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 『사람이 따르는 말 사람이 떠나는 말』『세계명화의 수수께끼』『세계지도의 비밀』『사장의 벤츠는 왜 4도어일까』『세계사의 진실』『뇌력사전』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재미와 유익,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다!

학교 다닐 때는 그렇지 않았는데, 나이가 들수록 역사라는 분야가 점점 더 재미있어진다. 해서 <주몽>, <대조영>, <연개소문> 같은 역사 드라마나 <글래디에이터>, <트로이>처럼 세계사의 명장면을 다룬 영화를 빼놓지 않고 챙겨본다. 또한 전문 역사가처럼 깊이 파고들지는 못해도 세계 역사의 큰 흐름과 맥이라도 짚어보고자 큰 맘 먹고 서점에 나가 두꺼운 책을 몇 권 사 들고 온다. 근데, 왜 시중에 나와 있는 세계사 책들이 하나같이 그토록 어렵고 딱딱하고 지루할까? 몇 장 넘기지도 않아 잠이 쏟아지고 만다. 쉽고 재미있으면서도 가려운 데를 긁어주듯 핵심을 명쾌하게 집어주는 세계사 책은 없는 걸까?
이런 생각을 해본 독자라면, 『세계사 칵테일』을 읽어볼 것을 권한다. 이 책은 인류의 탄생에서부터 20세기에 이르는 기나긴 세계 역사에서 130가지 명장면을 골라 흥미진진한 에피소드와 궁금증에 대해 명쾌하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서술방식이 일목요연하고 유쾌, 경쾌하다. 베스트셀러 『한국사 편지』의 저자이자 이 책의 감수자인 박은봉 선생의 말대로, “『세계사 칵테일』은 쉽고 재미있으면서도 내용이 충실한 역사책, 즉 ‘재미’와 ‘유익’이라는 양립하기 어려운 장점을 고루 갖춘 몇 안 되는 역사책”이다. 역사책에 쉽게 접근하고 싶어 하는 성인뿐 아니라 달달 외는 세계사 공부에 싫증난 중고생이나 호기심이 왕성한 십대들도 꼭 한번 읽어볼만한 책이다.

기상천외한 130가지 세계사의 미스터리가 베일을 벗는다!

궁금증 하나. ‘고대 이집트 피라미드 건설 노동자들이 실제로는 자발적으로 노동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좋은 대우를 받았다는데, 정말 그랬을까?’ 기원전 5세기의 역사가 헤로도토스는 “쿠푸 왕은 이집트 전 국민을 강제적으로 피라미드 건조에 내몰았다”고 기술하고 있지만, 최근 조사로 밝혀진 것은 오히려 그 반대다. 노동자들이 왕을 높이 받들고 기꺼이 일을 했다는 것이 채석장의 낙서로 남아 있는 것이다. 더욱 놀라운 점은, 노동자에게 의식주 등 모든 것이 충분히 지급되었을 뿐만 아니라 전용 주택에 살면서 노동 후에는 맥주를 마시며 피로를 푸는 등 풍요로운 생활을 즐겼다고 한다. 또 하나 흥미로운 점은 당시 노동자들이 힘든 노동을 하면서도 “피라미드 건설 중 누구 하나 지치지도 목말라하지 않았다”는 기록이 남아 있는데, 연구 결과 왕명으로 노동자들에게 날마다 지급된 ‘마늘’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한다.
궁금증 둘. ‘로마가 세계 제국을 건설했던 시대 귀족층의 출산율이 유독 낮았는데, 놀랍게도 그 이유가 ‘납 중독’ 때문이었다고 한다. 과연 그것이 사실일까?‘ 역사가 길피란(Gilfillan)의 조사에 따르면, 로마령(領) 트로이(그리스)에서는 19세 이상의 청년 101명 가운데 결혼한 사람은 35명으로, 그중 자녀가 있는 사람은 약 절반인 17명뿐이었던 데다 그중에서도 10명은 자녀가 한 명밖에 없었다. 이러한 경향은 특히 황제와 귀족들에게 심하게 나타나 대부분 자녀가 없거나 있어도 한 명 정도였다고 한다. 이유가 무엇일까? 로마 제국은 상하수도 시설이 발달해 수십 킬로미터나 떨어진 곳에서 로마를 비롯한 각 도시에 물을 보내는 수도교(水道橋)가 설치되어 있었다. 그런데 이 수도교로부터 각 가정으로 물을 보내는 수도관을 납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로마인들이 마시는 물에는 늘 납이 녹아 있었다. 더욱이 납으로 만든 냄비와 식기를 사용했던 탓에 당시 로마인들은 일상적으로 대량의 납을 섭취했을 것으로 보인다.
궁금증 셋. ‘바벨탑의 높이는 몇 미터였을까?’ 그리스 역사가 헤로도토스가 기술한 내용에 따르면, 바벨탑은 높이 약 90미터, 밑면 사방 90미터, 최상층 사방 20미터의 사각뿔로 탑이라기보다는 ‘사각 푸딩 모양의 빌딩’ 같았다. 높이 90미터 정도면 현대의 지상 26층 정도의 건물과 맞먹는 높이인데, 지금도 그 기반의 흔적이 남아 있다. 그 정도 높이라면 당시 사람들이 ‘하늘에 닿을 수 있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지 않을까.
그밖에도 이 책은 ‘맨 처음 빵을 만들어 먹은 사람은 누구일까?’, ‘예수 그리스도의 혈액형은 무엇이었을까?’,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에서 모든 길은 전부 몇 개나 될까?’, ‘삼국지 시대의 잦은 전쟁으로 인구는 얼마나 줄었을까’와 같은 흥미진진하고 기상천외한 호기심에서 ‘파죽지세의 몽골군은 왜 결정적인 순간에 유럽 정복을 포기했을까?’, ‘러시아는 어떻게 그토록 드넓은 영토를 차지할 수 있었을까?’, ‘팔레스티나가 세계 분쟁의 불씨가 된 이유는?’과 같은 역사적으로 획을 긋는 중요한 이슈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한 번쯤 궁금증을 품어보았을 만한 130가지 의문에 명쾌한 해답을 준다.

‘손목시계형 타임머신’을 통해 세계사 명장면 속으로 떠나는 흥미진진한 세계 여행!

이 책은 알바 대학생 이상윤과 김이연이 천재과학자 권상식 박사의 손자 권상보와 함께 박사가 만든 ‘손목시계형 타임머신’을 통해 600만 년 전 원시*고대로 거슬러 올라가 그리스*로마, 고대 아시아, 중세 유럽, 근세 유럽, 중세 아시아를 거쳐 근대*현대에 이르기까지 차례로 130가지 세계 역사의 명장면을 탐험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말하자면, 그들이 실제 역사의 현장 속으로 뛰어들어 좌충우돌 부딪치고 깨지며 생생하게 건져 올린 내용이 이 한 권의 책으로 묶여져 나온 셈이다.
자, 이제 <매트릭스>의 네오도 상상하지 못한 130가지 스펙터클한 역사의 현장 속으로 ‘손목시계형 타임머신’을 타고 떠나보자. 한바탕 웃고 즐기다 보면 세계사의 흐름이 한눈에 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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