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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아웃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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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아웃 북

: The Layout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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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3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106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0593593
ISBN10 8970593594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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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개빈 앰브로즈(Gavin Ambrose), 폴 해리스(Paul Harris)
앰브로즈와 해리스는 2002년 이래 15권 이상의 그래픽 디자인 서적을 함께 만들었다. 두 사람은 1997년, 앰브로즈가 센트럴 세인트 마틴(Central St Martins)에서 석사 과정을 마치고 해리스가 런던 칼리지 오브 프린팅(the London College of Printing)에서 인쇄와 출판을 공부할 때 만났다. 졸업 후 앰브로즈는 런던의 스튜디오 마이어스코프(Studio Myerscough)와 모노 디자인(Mono Design)에서 일했고 이어서 프리랜서로 활동했다. 수많은 디자인 회사 및 광고 대행사와 함께 인쇄와 웹 미디어 작업을 했고 인테리어 디자이너 클레어 고든(Claire Gordon)과 인테리어 디자인 프로젝트를 공동 작업하기도 했다. 앰브로즈는 현재 런던 소재 건축 사무소의 출판물 시리즈를 전개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케이트 모스를 모델로 속옷 회사 아장프로보카퇴르(Agent Provocateur)의 책을 작업했다. 해리스는 1998년에 <데이즈드 & 컨퓨즈드(Dazed & Confused)>에서 일하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이어서 런던, 뉴욕을 거쳐 현재는 칠레 산티아고에서 국제 관계론으로 석사 과정을 밟으면서 저널리스트로 일한다. 그는 유럽과 북미 유수의 국제적 신문과 잡지에 디자인, 건축, 여행, 모터사이클, 정치, 경제에 관한 글을 쓰고 있다.
감수 : 김지현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시각 디자인을 전공하고 미국 이스턴미시간대학교에서 MFA 학위를 받았다. 미국 시라큐스대학교에서 연구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한성대학교 시각영상디자인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그리드』, 『타입과 타이포그래피』, 『타이포그래픽 커뮤니케이션』, 『형태구성과 지각원리』, 『기초시각 커뮤니케이션』, 역서로 『매거진+웹진 디자인』이 있다.
역자 : 김은희
서울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했으며, 역서로 『레이아웃』, 『인쇄와 후가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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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자기 자신, 다른 사람, 인류 전체에 대해 무한한 호기심을 갖는다. 인체에 관한 호기심은 디자인으로 표현되었으며 인체 비례를 실제에 활용하려는 갖가지 노력이 역사를 통해서 나타났다. 고대 이집트인은 파라오의 팔꿈치에서 가운뎃손가락 끝까지의 길이를 1큐빗(cubit)으로 정의하는, 인체에 근거한 도량 체계를 만들었다. 이처럼 인체 비례는 예술과 건축에서 쓰이는 치수의 근거가 되었다. 페이지 레이아웃, 페이지에서 구성 요소와 글자의 관계, 요소 간의 간격은 인체 비례와 유사하다. 디자인에서 흔히 쓰이는 비례 중 일부는 인체에 대한 관찰에서 유래했을 것이다. 레이아웃에 쓰이는 그리드가 다양한 구성 요소를 담는 디자인의 ‘뼈대’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 이는 당연할지도 모르겠다.
--- p.44

표준수(preferred numbers)는 디자이너가 수치를 정할 때 기준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체계이다. 피보나치수열과 마찬가지로 표준수도 대강 어림잡아 비례를 배분하는 어려움을 덜어 준다. 똑같은 수치나 무작위로 나누는 대신 이 수열을 적용하면 조화롭고 일관성 있는 구획을 만들 수 있다. 디자이너가 표준수 체계를 사용할 때의 장점은 선이나 공간을 비례에 맞춰 나누기 쉬우며 단순히 등분할 때보다 더 흥미로운 결과가 나온다는 점이다.
--- p.52

주변 사물을 조직하고 정돈하고 싶어하는 것은 인간의 타고난 본성이므로, 그리드는 매일같이 쓰인다고 할 수 있다. 사진에서 보이는 도서관 책꽂이야말로 그리드를 활용해 사물을 조직한 대표적 예이다. 누구나 논리적 연관성에 따라 가로축과 세로축을 따라 움직이면 원하는 책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페이지의 그리드 역시 독자가 여러 구성 요소 가운데 필요한 정보를 찾아낼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을 한다.
--- p.60

모든 창작물에는 움직임과 흐름의 변화가 있기 마련이다. 영화나 음악의 속도가 빨라지거나 느려지면 쉽게 느낄 수 있다. 영화에서는 갈등의 고조와 해소, 음악 삽입 등으로 전개 속도를 조절한다. 출판물에서도 같은 요소들이 고려된다. 상황에 맞는 레이아웃과 디자인 방법론을 통해 장이나 섹션마다 전개 속도를 조절한다. 출판 과정에서 쪽배열표는 전체 페이스를 조절하는 데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텍스트는 책의 앞부분에, 이미지는 뒷부분에 몰아넣는 방식과 텍스트 사이사이에 이미지를 삽입하는 방식은 속도감이 다르게 느껴진다.
--- p.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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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디자인에서의 레이아웃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함께 디자인 컨셉을 시각화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임에도 이를 가볍게 생각하거나 기존의 해결 방법을 그대로 따르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 『레이아웃 북』은 기존의 그리드를 바탕으로 한 레이아웃 방법이나 디자인의 원리를 바탕으로 한 예시 모음으로서의 지침서를 넘어서 역사, 원리, 다양한 이론과 더불어 모든 디자인 영역에서의 활용까지 매우 섬세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따라서 직관과 경험의 디자인에 근거와 논리를 바탕으로 한 레이아웃 해법을 제시해 주는 책이다.
- 김지현 (한성대학교 교수)

저자 앰브로즈와 해리스는 인류 역사의 시작과 더불어 이미 형성되기 시작한 조형 의식이 시간의 흐름을 따라 어떻게 이어지고 변용되며 활용되었는가를 큰 걸음으로 살펴본다. 지면을 포함한 다양한 매체에서 여러 가지 형식으로 펼쳐지는 글자와 이미지와 공간의 상호 소통에 대한 매우 실용적인 관점과 직관적인 분석을 통해 시대를 넘어서는 조형성에 주목하도록 해 준다. 글자 다루기의 역사적 관례, 형태와 비례에 효율과 기능을 부여하는 수학적 논리, 2차원의 지면 위에서 다차원의 공간을 느끼게 하는 심리적 조형 요소 등을 활용한 접근으로, 디자인이라는 행위에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형태적 ‘경우의 수’에 대한 조형적 판단을 덧붙여 나간다.

민병걸 (서울여자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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