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의 시대에는 서 말의 데이터를 꿰어서 보배로 만드는 데이터베이스 공부가 우선이다. 데이터베이스 공부의 가장 기초가 되는 SQL을 개념부터 차근차근 그림으로 알려주는 『SQL이 보이는 그림책』은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다. 개념에 충실하면서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그림들, 간결하고 적절한 예제 코드가 추천할 만하다 .
- 최영우 (숙명여대 컴퓨터과학과 교수, 『지금 시작하는 SQL』 역자, 『Node.js와 fluentd를 활용해서 배우는 오픈소스 몽고DB』 공저자)
이 책은 데이터베이스 언어 SQL을 기초부터 배울 수 있도록 그림으로 설명한다. 고급 수준의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초부터 잘 만들어진 프로그램을 따라하면서 수준을 높여 나가야 한다. 영국의 철학자이자 과학자인 아이작 뉴턴은 만유인력을 발견한 배경을 “내가 다른 사람보다 더 멀리 볼 수 있었던 것은 거인의 어깨 위에 서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 책이 바로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갈 수 있는 기회이다.
- 홍선학 (서일대학교 컴퓨터전자과 교수, 『Node.js와 fluentd를 활용해서 배우는 오픈소스 몽고DB』 『(모바일로 배우는) 아두이노 따라하기』 저자, 『지금 시작하는 SQL』 공역자)
컴퓨터를 계속 배워나갈수록 데이터의 중요성을 깨닫는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프로그램은 데이터를 얻고 정리하고 저장하고 그 속에서 원하는 데이터를 빠르게 찾는 것이 목적인, 그 시작과 끝이 결국 데이터베이스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SQL을 통해서 데이터를 다루는 것이 컴퓨터쟁이의 큰 경쟁력이다. 이 분야는 쉽지 않지만 이 책을 통해서 입문을 해보기 바란다.
- 안진섭 (SAP Labs Korea HANA 데이터베이스 디벨로퍼, 『빅데이터 전문가의 하둡 관리』 역자, 『진짜 쉽고 쓸모있는 언어 파이썬』 저자)
SQL은 개발자와 모델러, DBA, 튜너 등 데이터를 다루는 전문가들이 사용한다. 그러나 요즘 시대는 빅데이터 분석자 뿐 아니라 현업 담당자도 기본 SQL은 알아야 할 만큼 SQL이 중요해졌다. SQL은 수읽기를 하면서 바둑을 두듯 보고자 하는 데이터를 예상하면서 작성해야 하는데, 이 책은 데이터가 쉽게 연상되도록 그림으로 연습시켜 SQL 초보자에게 더욱 적합하다. 이 책과 함께 데이터계의 언어인 SQL에 입문해 보길 추천드린다.
- 김기창 (위즈덤마인드 대표, 『관계형 데이터 모델링 노트』 『관계형 데이터 모델링 프리미엄 가이드』 저자, 『데이터 모델 리소스 북 1권』 역자)
초판 이후 10년이 넘은 프로그래밍 교재를 9쇄 이상 인쇄한다는 건 대단히 이례적이다. 그 만큼 기본 필독서로 오랜 기간 단단하게 축적된 가치가 있기에 책을 통해 데이터가 무엇인지, 그 데이터를 어떻게 관리하는지를 그림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데이터베이스의 시작인 SQL 언어는 제대로 알아두면 오랫동안 머릿속 원천지식으로 쌓인다. 그러려면 기초를 확실히, 제대로 이해해야 하는데 이 책이라면 충분히 그 역할을 감당하리라 본다 .
- 이문규 (IT동아 편집장, MCDBA, MCSE, 오라클 OCA, 자바 SCJP, 시스코 CCNA, CC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