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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눈높이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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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눈높이 연습

: 눈높이를 바꾸면 보이는 내 아이의 잠재력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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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9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84쪽 | 448g | 145*210*20mm
ISBN13 9791189584368
ISBN10 1189584360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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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아이가 자라는 속도는 저마다 다르다. 지구상에 똑같은 존재는 없다. 아이가 자기 색깔을 잘 표현할 수 있을 때까지 차분하게 기다려보자. 아직 때가 되지 않았는데 빨리 자라지 않는다며 포기하고 물을 주지 않거나 잡초를 내버려두면, 결국 싹을 틔울 수 없다. 조급한 마음으로 책망하고 잔소리하는 것도 이제 겨우 작은 싹을 틔우기 시작한 아이에게 왜 이것밖에 자라지 못했냐며 발로 밟아버리는 행동과 같다. 부모의 엄격한 잣대와 기준, 남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아이들을 바라보는 순간 아이는 타고난 기질과 매력을 발산할 수 없게 된다. 아이에게 “너는 왜 옆집 ○○이처럼 못 하니? 뭐든 잘하면 얼마나 좋아”라는 말은 빨간 사과를 보고 “왜 너는 빨간색이니? 나는 초록색이 좋은데……”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아이가 부모가 원하는 대로 자라주지 않아도, 때론 반항적인 태도를 보여도 성장 과정의 일부로 받아들여야 한다. 아이는 결국 부모가 믿는 만큼 자라기 때문이다.
--- p.10

‘절대로 자녀의 기를 꺾으면 안 된다’라고 생각하는 부모도 있다. 개성이 강하고 당당한 사람으로 살아가길 바라면서 말이다. 물론 자기 생각을 펼치며 당당하게 살아가는 것은 중요하다. 그렇지만 이런 과잉보호는 자녀를 어린아이의 상태에 머물게 한다. 어린 시절부터 현실에 맞춰 자신의 욕구를 조정하고 다른 사람과 타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세상은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님을 알게 해주어야 한다.
--- p.46

모든 부모는 아이를 사랑하지만 아이를 자신의 이기적인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여기는 부모도 있다. 그러나 진정한 사랑은 책임감을 동반한다. 강점이든 약점이든,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만일 아이의 강점만을 좋아한다면 그것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다. 사랑받지 못한 경험이 아이의 마음을 얼어붙게 한다.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마음의 문을 닫고 고치 속으로 숨게 한다. 지금이라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야 한다.
--- p.68~69

부모는 어린 시절 자신의 욕구를 투사하지 않고 자녀를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아이들에겐 자신만의 세계가 있다. 자신만의 세계에서 꿈을 키워가기 시작한다. 사람은 저마다 다른 꿈을 가질 수 있다. 아이는 부모와는 다른 독립적인 한 인간이다. 존재 자체로 존중받을 때 자신의 본래 모습대로 살아갈 힘을 얻는다. 부모의 바람은 부모의 삶에서 끝나야 한다. 부모의 고통 때문에 자녀의 세계를 망쳐서는 안 된다.
--- p.83~84

지금 자녀의 약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약점만 보게 될 것이다. 부모는 자녀의 강점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강점에 초점을 맞추면 약점이 사라진다. 자녀가 이미 잘하고 있는 부분을 말과 행동으로 인정해주고 지지해주어야 한다. 자녀가 얼마나 대단한 존재인지 표현해보자. 아주 작은 것부터 성취감을 맛볼 수 있도록 도와주자. 그렇게 할 때 아이는 자신이 얼마나 가치 있고 소중한 존재인지 깨닫게 된다. 자기 안에 있는 강점들을 발견하고, 발휘하기 시작한다. 그러면 약점조차 자녀를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된다.
--- p.94

타고난 재능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에 대한 믿음이다. 자신에 대해 어떤 믿음을 가지고 있느냐가 운명을 결정한다. 현재의 모습을 보며 이미 인생이 끝난 것처럼 살아가는 아이들이 있다. 아이에게 분명하게 알려주어라. 인생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라고.
‘아직’이라는 단어는 희망적이다. ‘지금은 그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지만 조만간 해낼 수 있다’는 생각이 깔려 있기 때문이다. 아이의 현재 모습에 ‘아직’이라는 단어를 붙여보자. ‘아직 일찍 일어나지 않았을 뿐’이다. ‘아직 집중이 잘 안 될 뿐’이다. 현재 모습이 아이 인생의 마지막 모습은 아니다.
--- p.116

자신이 얼마나 빛나는 존재인지 깨닫지 못한 채 살아가는 아이들이 많다. 갓 태어난 아기들은 자기 얼굴을 보면서 행복해한다. 마치 자신의 모습에 감탄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우리 아이들은 어떤가. 시간이 갈수록 표정이 사라진다. 자신의 아름다움을 발견하지 못한 채 빛을 잃어간다. 잊고 있지만, 우리 모두는 신의 형상을 닮은 존재이고 빛나는 존재다. 어른도, 아이도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존재만으로도 이미 충분하다.
--- p.225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스라엘 사람들은 우리나라의 교육 현장을 보고 의아해하며 이런 얘길 한다고 한다. 신이 준 능력을 기르기도 바쁜 마당에 왜 신이 주지도 않은 능력을 발전시키겠다고 돈과 시간을 낭비하고 아이를 잡는 불행한 일을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말이다. 날마다 최일선에서 그런 현실을 보고 있는 저자는 아이의 목표를 올바르게 찾아가는 교육의 길을 제시한다.
이 책은 아이의 강점을 찾아 더 잘하도록 이끌어주는 방법을 담았다. 길을 잃어 방황하는 부모에게 내비게이션이 되어줄 것이다.
- 이유남 (『엄마 반성문』 저자, 영문초등학교 교장)
여러 종류의 아픔을 겪는 아이들을 한결같이 만나준 한 사람, 아이에게 눈높이를 맞춰준 한 사람. 책을 보니 아이의 성장을 이끈 저자의 열정이 떠올라 가슴이 뭉클해진다. 교사이자 코치인 저자가 아이들과 직접 나눈 다양한 대화 사례가 풍부하니 독자는 더욱더 생생한 대화법을 익힐 수 있을 것이다. 아이뿐 아니라 부모의 성장에도 힘을 줄 강력한 책이다.
- 권영애 (『자존감, 효능감을 만드는 버츄프로젝트 수업』 저자)
두 아이의 부모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쓴 이 책은 자녀의 성장을 위한 부모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생각하게 한다. 청소년이 내면의 가능성을 찾고 미래를 살아가는 지혜와 용기를 가지는 것은 뛰어난 정보력과 완벽한 계획이 아니라 부모의 온전한 공감과 돌봄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아이의 무한한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을 돕는 부모가 되는 실천 방법과 지혜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 서정기 (에듀피스 대표)
지금은 고등학교 1학년이 된 첫아이를 키우는 동안 겪어온 시행착오는 이제 일상이 되었다. 그래도 교사니까 다를 거라고 조금은 자신했는데, 막상 아이를 키워보니 그 어려움은 절대 만만치 않았다. 특히 부모로서 돕겠다는 생각으로 행동했다가 되려 아이와 관계만 나빠진 적도 많아 참 답답했다. 그러던 차에 이 책을 만나니 한 줄기 빛이 보인다. 또한 자녀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를 제대로 돕지 못해서 늘 미안했는데, 진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책이 나와 더욱 반가운 마음이 든다. 아이와 싸우지 않고, 상처 주지 않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 부모와 교사에게 일독을 권한다.
- 김영식 (좋은교사운동본부 공동 대표)
모든 부모는 아이가 행복하게 살아가길 원한다. 그러나 막상 현실에선 부모의 좋은 의도가 갈등과 강요로 변형돼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내 자식’이라는 사실 하나로 부모와 자녀 사이를 객관적으로 본다는 것은 참 힘든 일이다. 저자는 다급한 부모들에게 잠시 마음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부드럽게 조언하면서, 자신의 경험을 통해 많은 교사와 부모에게 옳은 방향을 제시한다. 만약 우리 아이에게 이런 선생님이 멘토가 되어준다면, 안심도 되고 행복할 것이다.
- 권종현 (비영리 사단법인 아시아리더십그룹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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