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조선우는 코로나19를 계기로 제주살이 2년과 부산살이 1년을 했다. 그동안 진짜 자신을 찾는 여행을 하며 ‘여행자의 삶’으로 인생의 방향 전환을 했다. 현재는 ‘여행자의 삶’을 계속하기 위해 경기도 수원시 광교에서 광교호수공원을 벗 삼아 책을 쓰고 만드는 사람으로 지낸다. 다음 목적지는 ‘파리’로 정하고 ‘파리지앵으로 영원히 살기’를 꿈꾼다. 몇 년 후 파리행을 위해 현실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
이전에는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철학교사 2급 자격증은 ‘덤’으로 얻고 나서, 광고회사 기획자 겸 카피라이터, 교육전문지인 ‘교육신보(서울시교육청 출입 기자)’ 등을 거쳐 편집자 겸 기획자로 출판사 밥을 먹다가 2012년 2월부터 책읽는귀족 대표이자 작가로 활동했다.
그동안 『돌하르방에게 길을 묻다』, 『내 손 안의 인문학, 꿈의 문(청소년을 위한 철학 교실)』, 『나는 인디고 아이다(청소년을 위한 생각 교실)』, 『피노키오와 함께하는 생각 여행』, 『피노키오와 함께하는 독서 탐험』 , 『우리는 어떻게 북소믈리에가 될까』, 『(서양 철학사와 함께하는) 패턴 인식 독서법』, 『출판하고 싶은 너에게』, 『발칙한 꿈해몽』 등을 집필했다.
『내 손 안의 인문학, 꿈의 문』은 책따세(책으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 교사들) 추천 도서(2018년 여름)로 선정되었다. 『피노키오와 함께하는 생각 여행』은 2020년 세종도서 교양 부문에 선정되었고, 『피노키오와 함께하는 독서 탐험』과 함께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으로도 선정되었다. 또 『내 손 안의 인문학, 꿈의 문』, 『피노키오와 함께하는 생각 여행』은 2020년에, 『(서양 철학사와 함께하는) 패턴 인식 독서법』, 『돌하르방에게 길을 묻다』는 2023년에 한국출판진흥원의 오디오북 제작 지원 사업에 각각 선정되었다. 앞으로도 출판인이자 작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