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침과 배움! 그 과정의 상호작용, 함께 협력한 수업에서의 집단지성을 꿈꾸는 선생님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이런 수업을 처음 접하는 선생님들이라면 실제 수업 사례에 놀랄 것이고, 활동 수업 경험이 있는 선생님들이라면 이 책의 치밀한 구성에 감탄할 것입니다. 마치 요리 레시피처럼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이 책을 읽고 실천해본다면, 재미있고 효과적인 수업이 희망 사항이 아닌 현실로 눈앞에 펼쳐질 것입니다.
- 김응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장학사)
“어떻게 하면 재미와 배움의 의미 두 가지를 모두 잡을 수 있을까?” 학교 현장에서 선생님의 수업 고민은 끝이 없습니다. 오랫동안 현장에서 다양한 체험 및 게임 수업 방법으로 학생 중심의 활동 수업을 고민하며 함께 수업 나눔을 실천하는 수업 크리에이터 박찬정 선생님의 『사회 보드게임북』 이 질문의 해답을 제시해 줍니다. 초·중·고등학교 수준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 책은 우리 선생님들이 학습 및 배움 주제를 고려하여 현장 상황에 맞게 적절히 활용한다면 수업의 본질을 잊지 않으면서도 재미 + 배움의 의미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 박정옥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장학사)
학생뿐 아니라 교사라면 누구나 재미있는 수업을 원한다. 재미는 몰입이고, 몰입은 곧 배움으로 이어지지만 우리 수업은 여전히 진지하고 재미없다. 다행히도 내 앞에는 16년 수업 장인이자 뇌섹남인 박찬정 선생님의 책이 한 권 놓여 있다. 대한민국 사회 교사를 대표하는 박찬정은 곧 브랜드다. 그를 믿고 하나씩 실천해보자. 곧 여러분의 수업은 게임처럼 재미있어지고 레벨업이 되어 다양한 아이템으로 가득 찰 것이다
- 최경철 (예봉중학교 교사)
언택트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교육의 본질, 학습자의 흥미를 유발하고 그 속에서 스스로 개념을 찾는 교육이야말로 최고의 교육이다. 게이미피케이션은 이런 교육을 위한 최적의 학습 방법이다. 이 책을 발간한 박찬정·박점희 선생님은 대한민국 교육계에서 게임 수업으로는 자타공인 최고의 자리에 오르신 분들인 만큼 선생님들의 게임에 대한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줄 것이다. 지금 바로 게이미피케이션의 바다로 빠져보자.
- 양성혁 (샛별중학교 교사)
아직까지도 학교 수업시간에 학생들이 잠을 자거나 수업을 듣지 않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을 만나면 여전히 그들은 내게 ‘이거 배워서 뭐에 쓰나요?’라고 묻는다. 어린 시절에 배웠던 수업 내용이 재미없고, 우리의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는 생각 때문일 것이다. 이런 아이들을 볼 때마다 나의 중학교 시절의 사회 시간이 생각나곤 한다. 그리고 선생님의 게임이 그 시절 우리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많은 교사와 학생에게도 활용되어, 그 시절의 우리처럼 수업시간의 내용이 재미있고 쉽게 우리의 이야기로 느껴졌으면 한다.
- 한혜원 (서울대 경영학과(박찬정 선생님 제자))
선생님의 책과 자료들은 단순 지식만 전달하는 교과서와는 전혀 다른 매력이 있다. 어렵고 복잡하게만 느껴지던 단어들이 게임 속 용어가 되어 다가와 훨씬 흥미롭게 느껴지고, 사회 과목에 대한 본능적 거부감을 낮춰준다. 이 책을 통해 단순히 사회에 대한 관심뿐만 아니라 세상을 살아가는 인간으로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 강지오 (서울대 식품영양학과(박찬정 선생님 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