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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로지 꿈 하나로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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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로지 꿈 하나로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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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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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0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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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37.97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7.4만자, 약 2.4만 단어, A4 약 47쪽?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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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장대진
고등학생 때 ‘웃음으로 눈물 닦는’ 수험생활을 직접 카툰으로 그려 수험생들 사이에서 닉네임 ‘장오빠’로 더 유명한 네이버 웹툰 파워블로거.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다’를 핑계 대는 용도로만 사용하다가 우연한 계기로 그 의미를 깨닫고 진실로 믿기 시작했다. 그 변화를 계기로 전주고를 졸업하고 한양대 미래인재전형 우수사례로 광고홍보학부에 입학했다. 현재는 반 꼴찌였던 자신이 꿈으로 대학에 간 경험을 살려 수많은 학생들과 상담 및 강연을 통해 직접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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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때, 나는 내가 특별하기를 원했다. 주변에 워낙 공부 잘하는 아이가 많았기에 그쪽으론 답이 없어 보였고, 그래서 공부하는 것만큼은 기를 쓰고 피했다. 대신 공부 말고 나를 특별하게 해줄 수 있는 무언가를 찾으려고 노력했다. 나름대로 몇 개 찾긴 했다. 개중에는 내가 키우던 게임 캐릭터의 레벨이나 명성도 있었고, 다른 아이들이 하지 않는 농담을 던져서 선생님을 당혹케 만들어 주목받는 것도 있었다. 결과는 참혹했다. 게임은 금세 질렸고, 공부 잘 해서 선생님의 총애를 받는 친구들이 여전히 부러웠다.
사춘기 시절부터 늘 바래왔던 ‘특별한 나’는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는 것일까? 고백컨대, 난 처음에 차가운 성적표를 피해 꿈을 찾았다. 이건 정말이다. 공부 못하는 학생으로 남기 싫었고, 꿈이라도 있는 학생이 되고 싶었다. 성적이 낮아서 지금 당장은 내세울 게 별로 없었지만 앞으로 다가올 내 미래는 다르다고 믿고 싶었다. 그렇게 찾은 꿈을 내 미래로 생각하고, 믿고, 꿈꾸고, 그리다 보니, 너무나 절실해졌다. 절실해진 꿈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찾다 보니 어느덧 나는 놓아버렸던 펜을 다시 잡고 있었다. 그리고 그 잡은 펜으로 열심히 공부하다 보니, 내 인생은 기적처럼 즐거워졌다.
--- 「프롤로그」 중에서

고백하건대 나는 나오지 않는 결과에 무척이나 불안함을 느꼈었다. 내가 아침에 눈떠 저녁에 다시 눈 감을 때까지 유일한 재미와 일거리는 공부였다. 친구도 만들지 않고 열심히 했는데 언제나 제자리걸음이었던 성적 덕에 매일이 지옥이었다. 나는 시험 시작 전에 책상에 자주 이런 말을 쓰곤 했다. ‘이번 시험 못 보면 자살하자.’ 지질하다 못해 처절하기까지 한 다짐이었다. 그러나 3교시쯤 지나면 대충 내가 못 본 걸 알았기 때문에 살짝 지워 버렸다. 삶을 포기하기엔 너무 어리지 않은가! 그래도 죽을 각오로 임했던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모의고사에 전적으로 손을 놓고 자유롭게 공부하던 때부터 마음에 여유가 생기기 시작했다. ‘모르면 말고 알면 풀자’는 식이었다. 어제 외운 것에서 문제가 나와 달라는 간절한 바람으로 시험을 보는 것은 어제의 지식에만 나를 가두는 행동이었다. 하지만 조급함 없이 편한 마음으로 풀다 보니 내 머리 저편에 있었던 먼지 묻은 지식들도 나의 손에 의해 활용되는 것을 느꼈다.
-- 「100~101쪽」 중에서

그렇다면 구체적인 꿈을 어떻게 찾아야 할까? 내 친구 의균이는 고등학교 때 공부를 곧잘 하는 모범생이었다. 그리고 농구나 축구 등 스포츠에 너무나도 관심이 많았다. 고등학교 3학년 때 고민 끝에 체대 진학을 마음먹었다. 하지만 너무 늦었다는 느낌도 버릴 수 없었다. 체대 입시를 준비하는 다른 학생들은 늦어도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준비해 왔기 때문이다. 결국 원하던 체육 대학에 떨어지고 모 대학 경영학과에 입학했다. 대학 입학 후에는 서로 정신없이 살다가 우연히 함께 커피를 마시며 대화를 나눌 기회가 생겼다.
“의균아, 대학 생활은 어때? 재미있어?”
“잘 모르겠어. 그냥 경영학 공부는 하고 있고, 성적도 나쁘지 않아. 그런데 계속 스포츠에 대한 미련이 남아.”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넌 선수가 되고 싶은 거야?”
“아니! 절대. 선수할 정도 실력은 안 되지! 그냥 스포츠와 가깝게 살고 싶어.”
그때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스포츠와 가까우면서도 경영학과의 전공을 살릴 수 있는 꿈이 머릿속에 그림을 그리며 지나갔다.
“그럼 아디다스나 나이키 같은 스포츠 브랜드들의 마케팅 팀에서 일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보면 어때? 나도 광고홍보학을 전공하지만 스포츠 브랜드에 대해서는 문외한이거든. 그렇지만 넌 스포츠 전반에 대한 이해도도 뛰어나고 경영학도 전공하고 있으니 승률이 아주 높겠는데?”
의균이는 고등학교 때 나이키와 아디다스 등 스포츠 브랜드의 신발, 축구공, 농구공 등의 모델명을 줄줄이 꿸 만큼 눈이 밝았다. 자신이 흥미가 있고 관심 있는 분야다 보니 계속해서 눈길이 간 것이다.
“오, 대진아. 그거 진짜 좋은 생각이다. 난 왜 그 생각을 못했지?”
그의 눈에는 금세 생기가 돌았다. 대학에 입학하고 경영학을 배워 가면서 점점 스포츠와 멀어져 간다는 생각에 경영학을 계속해야 할지, 스포츠를 다시 잡아 볼지 고민이 많았는데 자신의 현재 위치에서도 흥미를 꿈과 연결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는 것이다.
--- 「 222~223쪽」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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