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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추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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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추적자

볼프강 에베르트 편 / 정초일 역 | 푸른숲 | 2003년 01월 1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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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1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601g | 153*224*30mm
ISBN13 9788971843710
ISBN10 8971843713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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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정초일
한국외대 독일어과를 졸업한 후 독일 자르란트 대학에서 수학하였다. 한국외대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다수의 역서가 있다.
저자 : 옌스 아플레르바흐
다수의 과학 르포와 역사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1997년 뉴욕 영화 페스티벌 등 다양한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했다.
저자 : 엘케 빈디슈
독일과 오스트리아 여러 일간지의 모스크바 통신원이자 텔레비전 다큐멘터리 프로듀서이다. 그가 만든 프로그램으로는 「마음의 축제, 그루지야의 기독교도와 회교도」「화약고 다게스탄」 등이 있다.
저자 : 볼프강 마이어-헨트리히
역사학자이자 다큐멘터리 필름과 라디오 방송 작가이다. 많은 책을 집필했다. 1990년 「클라우스 푹스, 핵기술 첩자」로 바이에른 영화상을 수상했다. 대표 저서로는 『로베르트 간저의 욕망』이 있다.
저자 : 베른트 리프너
텔레비전 드라마와 다큐멘터리 필름의 작가 겸 연출가로 활동하고 있다.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으며, 『실크로드, 신화와 현재』의 공동 작가이다.
편자 : 볼프강 에베르트
철학박사로 1974년 부터 독일 공여방송(ZDF)의 편집자 겸 작가로 성공적인 텔레비젼 시리즈 제작에 참여했다. 다수의 수상경력과 70편의 텔레비전 다큐멘터리와 11권의 저서로 독일 이외의 지역에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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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음을 틈타 무엇인가를 손에 넣은 도둑들처럼, 스타인과 그의 긴밀한 동지는 그토록 소망하던 보물을 눈에 띄지 않게 숨겨두었다. 그들은 소문나지 않게 운반에 필요한 상자들을 구한 다음, 철저하게 보안을 유지하며 약 7천 종의 완전한 문서와 약 6천 종의 단편적인 문서들을 포장했다.
오렐 스타인이 실크로드의 보물을 향한 경주에서 위대한 승자가 되어 소중하고 값진 화물과 함께 둔황을 떠나던 장면은 중국의 어느 젊은 시인에 의해 이렇게 묘사되었다.
"저녁이 되어 스타인이 인솔하는 대상들은 열두 개의 큰 상자를 싣고 길을 떠났다. 그때 마지막으로 그들은 저무는 핏빛 태양, 선혈이 흐르는 한 나라의 상처를 바라보았다."
---pp. 188~189
1907년 3월 12일 동양학자 겸 고고학자 오렐 스타인은 얼음처럼 차가운 모래 폭풍을 무릅쓰고 둔황에 당도했다. 도착하자마자 그의 귀에도 몇 년 전 르 코크가 들었던 소문이 전해졌다. 즉, 모가오 동굴의 수호자를 자처하는 도교 승려 왕 위엔루가 1900년 6월 22일 우연히 어느 동굴의 벽 뒤에서 엄청난 분량의 옛 문서들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 훗날 전문가들은 이 고대 오아시스 도시에 있는 석굴 사원들을 ?사막의 미술관?으로 부르거나 ?세계에서 가장 풍성한 박물관 중 하나?로 규정했다. 어쨌든 이곳에는 3천여 개의 초상이나 불상이 소장된 730여 개의 석굴이 있으며, 이 점에서 중앙아시아에 있는 비슷한 시설들 가운데 최대 규모인 것은 확실하다. 그러나 이곳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된 이유는 무엇보다도 석굴 중 한 곳에서 세계 최고(最古)의 문서고가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pp. 176~177
대부분의 보물 추적자들은 전문 지식을 갖춘 고고학자가 아니라 모험을 좋아하는 일반 학자나 탐험가들이었다. 그들의 여행은 '왕립지리학회'같은 단체들의 지원을 받아 이루어졌다. 사적인 동기를 논외로 하면, 그들은 강대국들의 유급조수이자 식민정책의 공범들이었다. 특히 이렇게 볼 수 있는 근거는 그들의 가장 중요한 과제가, 보물을 손에 넣고자 서둘러 돌아다니는 탐색 활동의 와중에도 해당지역의 지형을 세심하게 측량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스벤 헤딘도 무수한 모험담뿐만 아니라 다량의 중앙아시아 지도를 후세에 남겼다.

스벤 헤딘은 평생 동안 모험을 추구했던 사람이다. 그가 알고 있었던 것은 멸망한 도시들과 숨겨진 보물에 관한 이야기만은 아니다. 그는 중국의 승려 법현과 현장이 불교 성지를 순례하고 쓴 여행기도 최초의 영역본으로 읽었다. 두 승려는 1천수백 년 전 인도로 가기 위해 중국의 사막을 가로질렀다. 두 사람의 기록은 서구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여행자 마르코 폴로의 여행기와 많은 점에서 일치한다. 이 세권의 책에는 한결같이 소름끼치는 폭풍, 망령들의 목소리 그리고 사막의 길잡이 노릇을 해주는 음산한 해골에 대해 기술되어 있다. 따라서 그 사막에는 익히 알려진 '타클라마칸'이라는 이름이 주어진다. 이 이름은 대게 '일단 들어가면, 다시 나오지 못한다'는 뜻이라고 설명된다.
---pp. 136~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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