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 현 오노미치 시에서 태어났다. 아동문화회와 일본아동문학자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1991년에 [할머니의 수프]로 제1회 겐부치 그림책마을 대상을 수상했다. 다른 작품으로는 [로쿠 씨의 이상한 집 보기], [바람의 아이 푸][모레의 아유코], [신기한 섬] 등이 있다.
도쿄에서 태어났다. 유명한 예술영화관인 이와나미 홀에서 영화 홍보를 담당하면서,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1989년 [파슈랄 선생님]으로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을 수상했고, 1994년 [프란체스코]로 유니세프 에즈라 잭 키츠 최우수 그림책 화가상을 수상했다. [피오나의 바다], [이구아나 야다몽], [다기에게 보내는 편지], [노래하는 것들] 등에 그림을 그렸다.
동국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한 뒤 한일아동문학을 공부하며 일본의 어린이 문학을 국내에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폭풍우 치는 밤에], [별똥별아 부탁해], [도둑맞은 달], [알록달록 색깔 목욕탕], [아빠가 보고 싶은 아이], [엄마가 되고 싶은 토끼] 등이 있다.